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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경기주택도시공사, 양주역세권 내 청년주택 공급 협약


 양주시가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사항인 청년주택 공급에 첫발을 내디뎠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9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양주역세권 공동4블럭 통합공공임대주택(청년주택)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는 통합공공임대주택(청년주택) 건설, 운영관리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사업대상지(A4BL, 2,500㎡)를 무상으로 사용·수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협조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6년 상반기 입주 목표로 총100세대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청년주택) 건설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부담하고 시설 건립과 운영, 관리 등을 책임진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 등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양질의 주거복지를 누릴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행정·업무·주거의 편익시설 등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음 달인 10월 공동주택(A5) 입주분양을 시작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공동주택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청년주택 공급확대의 일환으로 양주 역세권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 청년층의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에서 합의된 사항이 적극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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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영월’주제로 경기의정포럼 진행
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