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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방위산업시설 등 국방기관 이전 촉구...

-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 범시민 추진위 발족



논산시(시장 백성현) 26일 시청 상황실에서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 범시민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을 목표로 강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방위사업청 등 국방기관 논산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 이통장연합회,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논산시새마을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 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과 더불어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시설 등 국방기관 논산 이전을 통해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충남 남부권의 공동경제권을 조성해야 함에 공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전국 최초 비전력 무기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완공을 앞당기고, 기존의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국방자원을 바탕으로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여기에 비무기와 무기체계를 종합한 콘트롤타워인 방위사업청이 이전한다면 국방산업발전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국방관련기관을 논산으로 이전하는 것은 지역을 넘어 부여, 공주, 서천, 금산 등 인구소멸지역이 밀집한 충남남부권의 상생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논산을 대한민국의 헌츠빌로 육성·발전시켜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석순 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장은함께 모인 단체와 함께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백성현 논산시장님을 필두로 다 같이 방위사업청 등 국방기관 이전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오는 29일 군 기관 출신, 군수산업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방발전협의회를 출범하고, 9월 중 방위사업청 유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상생발전 특례 사무를 발굴해 연내 행정안전부에 국방안보산업특례도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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