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 범시민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을 목표로 강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방위사업청 등 국방기관 논산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 이통장연합회,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사)논산시새마을회 등 8개단체로 구성됐다. 이 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과 더불어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시설등 국방기관 논산 이전을 통해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충남 남부권의 공동경제권을 조성해야 함에 공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국 최초 비전력 무기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업단지의완공을 앞당기고, 기존의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국방자원을 바탕으로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여기에 비무기와 무기체계를 종합한 콘트롤타워인 방위사업청이 이전한다면 국방산업발전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관련기관을 논산으로 이전하는 것은 지역을 넘어 부여, 공주, 서천, 금산 등인구소멸지역이 밀집한 충남남부권의 상생을 견인하는 역할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충남 계룡시 계룡대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프로그램 중 ‘軍과신기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4차산업융합관에 참여할단체에 대한 공개 모집을 6월말로 1차 마감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방위산업과 드론, 항공, ICT, 로봇, IoT(사물인터넷), 모빌리티,BT 등 4차 산업 분야와 기업, 연구소, 대학 및 공공기관 등 2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4차산업융합관에서는최근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방위산업 및 4차산업 분야의 국내외 트렌드를 한곳에서 비교·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이 자리를 통해 일반 관람객은 우리기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참가 단체는 국내외 軍 관계자를 대상으로각 단체의 첨단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의 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軍문화엑스포조직위관계자는 “4차산업융합관에서는 첨단기술을 이용한 軍 무기체계와 방산기술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있다”며 “부스 할인(20%)이적용되는 6월말까지 많은 단체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KT, 대우조선해양 등22개 단체가 참여 의향을 내비친 가운데 기업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접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