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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총력

- 코로나19 재유행 의료대응 협력방안 논의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8일 김포시청에서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에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 의료기관, 의약관련 단체, 소방서 등과 지역사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사회장, 김포시치과의사회장, 김포시약사회장, 의료기관 관계자(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히즈메디병원), 김포소방서, 보건소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의료대응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민간의료 중심의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에 따른 ‘원스톱진료기관’ 및 먹는치료제 담당약국 참여 확대, 4차 접종률 제고 방안, 확진자 응급상황 시 신속대응 방안’ 등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확진자 대면진료,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이 98개소로 읍면동별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먹는치료제 담당약국은 김포시약사회와 협력하여 8개소에서 28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시민들의 코로나19 의료접근성 향상에 노력 중이다.

또한, 보건소-의료기관-소방서와 핫라인을 구축하여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코로나19 유행상황이 반복되더라도 시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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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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