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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2021년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 57개 상품 지정

 - 30일(화)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 분과별 심의를 통해 37개 업체 57개 상품 최종 지정
- ‘e경남몰’ 입점 및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경상남도는 30일 ‘2021년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57개 상품을 최종 지정하고, 37개 업체에 대해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서’를 교부했다.
 
이번 하반기 지정으로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현재 219개 업체, 544개 상품이 등록되어있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경상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특허청에 상표권으로 등록되어 있다. ‘QC’는 ‘Quality Certificate(품질보증)’를 의미하며 지역 생산품의 품질을 경상남도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9월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에 대해 시장·군수로부터 104개 품목을 추천을 받았으며,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공산품, 공예품 각 5개 분과별 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검사 등의 심의를 거쳤다.
 
이번에 지정받은 상품은 2년 동안 인증효력을 가지며, 유통활성화를 위해 ▲QC인증마크 사용, ▲경상남도 인터넷 쇼핑몰 ‘e경남몰(www.egnmall.net)’ 입점 및 홍보, ▲e경남몰 입점 시 카드수수료 지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및 경남특산물박람회 경상남도관 참가 지원,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신청 시 가점 부여, ▲포장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했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하여 경상남도 추천상품(QC)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7월 개최된 2021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경남관에는 9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이중 QC 등록업체인 3개 업체가 상담건수 20회, 상담액 1,720천 달러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11월 개최된 2021 경남특산물박람회 경남관에는 16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이중 QC 등록업체인 8개 업체가 1,900만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성흥택 경상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경상남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상품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지정된 만큼, 경남도는 QC상품의 품질 관리 및 QC상품 판매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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