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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군청 공무원 밤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하동군,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협력 고령·독거·장애인 농가 수확 지원에 힘써

                   

하동군은 본격적인 밤 수확철을 맞아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밤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내 밤 주산지인 하동군에서는 1063농가가 2138㏊의 밤을 재배해 수출·내수판매 등을 통해 연간 약 4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청정 지리산 일원에서 재배되는 하동밤은 품질이 우수하고 수확량이 많지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고령목 증가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9월 말부터 산림녹지과와 산림조합, 13개 읍·면장을 주축으로 고령·독거·장애·질환 등 자가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밤 줍기 등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중심으로 일손돕기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밤나무 재배 임업인을 적극 도와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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