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飛上을 위한‘여·야·정 협의체’첫회의!

▸ 30일(월) 오후1시 30분 국회본관에서 여․야․정협의체 첫회의 개최
▸ 권영진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여․야 국회의원, 국토부·국방부 차관,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참석해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지원방안 등 논의

               
  권영진 대구시장은 30일(월) 오후 1시 30분 국회 본관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지원 여․야․정 협의체 첫 회의에 참석해 신공항이 중․남부권 관문공항이 되도록 충분한 규모로 건설하고, 공항철도 등 접근교통망 확충과 특별법 제․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8. 30.(금) 개최된 여․야․정 협의체는 여당(조응천, 강준현), 야당(김상훈, 김희국) 국회의원, 민간공항 추진하는 국토부 차관, 군 공항을 이전하는 국방부 차관, 공항 전문기관인 한국공항공사과 한국교통연구원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이 신속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만들고 실행을 독려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대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남양주 갑)이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추대됐고, 간사는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그리고 현 종전부지(K-2) 소재지 국회의원이자 국방위원회 위원인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이 협의체 위원으로 추가 위촉됐다. 

이후 대구시가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 기본계획과 국토부의 민간공항 이전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직접적인 공항건설 이외에도 접근 교통망 확충, 공항 배후도시 조성, 후적지 개발 등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여․야․정 협의체에서 이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어 실무협의체에서 두 차례(5.27, 8.20)논의한 27개의 협의안건에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국토부 내 전담조직 설치, 기획재정부 차관의 협의체 참여와 협의체 운영기간을 실무협의체와 동일하게 사업완료 시까지 운영하도록 건의했고, 직접적인 공항시설과 도로,철도 등 접근교통망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방안도 폭넓게 논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여․야․정 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사전 조율(협의)해 나간다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지원을 위한 (여야정)협의체는 신공항의 원활한 추진과 필요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월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협의체 구성 결의문이 채택되면서 구성하게 되었으며 하부조직으로 실무협의체도 운영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평택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최대 70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써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