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기획특집행사

고양시, 2021 고양가구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 신혼가구부터 입주가구까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2021 고양가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구가 바뀌면 삶의 가치가 높아진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2021 고양가구박람회는 총 관람객수가 3만 2천 5백여 명으로 작년에 비해 3천 4백여 명 늘어나 고양시민은 물론 수도권 각지에서 가구에 관심 있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19 상황 속 안전한 박람회 관람을 위하여 ▲온라인 사전등록  ▲QR 코드를 활용한 출입관리시스템 ▲마스크, 비닐장갑 착용 등 철저한 선진 방역시스템을 구축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21 고양가구박람회는 13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최신 경향이 반영된 다양한 가구 상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제품, 가전제품 등 관련 상품 또한 전시 판매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내년에 개최될 2022 고양가구박람회에 더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을 기약하며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박람회를 찾은 한 관람객은 “다양한 브랜드의 고품질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한 곳에서 비교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고양 가구박람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글로벌 가구기업과의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가구기업을 위해 11년째 고양가구박람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11회째 진행된 이번 고양가구박람회는 다양한 고급 브랜드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가구산업전시회로 성장하며, 고양시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2021 고양가구박람회에 선보였던 다양한 상품들은 고양가구단지와 일산가구단지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고양 일산동구보건소, 19년 만의 새공간…건강 원스톱시대 연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 28일 백석동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5일간 내과 및 실버 검진, 건강진단결과서 검사(구 보건증) 등으로 1,000명 이상이 보건소 신청사를 찾았으며, 30일에 문을 연 별관 정신건강거점센터도 200여명 가까이 상담, 치료를 받는 등 새로운 공간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쾌적한 시설과 환경을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 관리 위한 맞춤형 공간 운영… 열린 교육실, 안산공원 등 적극 활용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일산동구 중앙로 1100)는 연면적 16,125㎡, 지상 4층과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보건소가 입주한 본관 1층에는 새로 신설된 재활운동실을 비롯해 진료실, 결핵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건강누리실이 있다. 2층에는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구강보건실, 금연상담실, 건강상담실과 더불어 새롭게 영양교육실과 시청각실이 생겼다. 3층에는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사무실이 배치돼 있고 4층에는 회의실과 직원식당이 있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속초시, 2025년 상반기 속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속초시는 속초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집중 단속을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단속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의 유통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은 부정환전, 제한업종 운영, 결제 거부 등 다양한 형태의 부정유통 행위다. 특히 속초시는, 상품권이 특정 업종에서 불법적으로 환전되거나,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등의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여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우선 선정하고, 해당 가맹점에 대한 유선 확인과 현장 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 또한 시는 시민과 가맹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속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고센터는 시민들과 가맹점으로부터 부정유통 관련 제보를 접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단속과 후속 조치 등을 진행한다. 시에서는 이번 단속과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하고, 속초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유통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경제적 혜택을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