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획특집행사

고양시, 2021 고양가구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 신혼가구부터 입주가구까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2021 고양가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구가 바뀌면 삶의 가치가 높아진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2021 고양가구박람회는 총 관람객수가 3만 2천 5백여 명으로 작년에 비해 3천 4백여 명 늘어나 고양시민은 물론 수도권 각지에서 가구에 관심 있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19 상황 속 안전한 박람회 관람을 위하여 ▲온라인 사전등록  ▲QR 코드를 활용한 출입관리시스템 ▲마스크, 비닐장갑 착용 등 철저한 선진 방역시스템을 구축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21 고양가구박람회는 13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최신 경향이 반영된 다양한 가구 상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제품, 가전제품 등 관련 상품 또한 전시 판매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내년에 개최될 2022 고양가구박람회에 더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을 기약하며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박람회를 찾은 한 관람객은 “다양한 브랜드의 고품질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한 곳에서 비교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고양 가구박람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글로벌 가구기업과의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가구기업을 위해 11년째 고양가구박람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11회째 진행된 이번 고양가구박람회는 다양한 고급 브랜드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가구산업전시회로 성장하며, 고양시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2021 고양가구박람회에 선보였던 다양한 상품들은 고양가구단지와 일산가구단지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