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6월 8일 다가올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산사태 발생 시 신속·정확한 피해조사 방법 및 복구요령에 대한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사태 발생 시 피해지에 대한 조사 방법과 복구 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했다.
□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54일간 지속된 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관내 79개소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사전 복구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예방대책과 전문가 현장조사 및 사업 조기 착수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추가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예방·대응하였다.
* 서울·경기, 인천, 강원영서 총 79개소(산사태 46.49ha, 계류보전 0.05km, 임도 8.46km)
□ 산림토목사업 담당자 대상으로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평상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교육을 통해 다가올 집중호우 및 태풍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하고 체계적인 산사태 예방·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예방대책과 응급복구 대응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