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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고효율-친환경 집단에너지 공급으로 지난해 연료비 150억 원 절감

- 수요예측 시스템 도입, 운전 프로세스 개선 등으로 발전설비 효율 1.2%p UP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열병합 발전설비의 운전효율 향상을 통해 지난해 약 150억 원 상당의 연료비 절감을 실현했다고 7일(수) 밝혔다.


 한난은 지난해 4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되는 가운데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경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사 손익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설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집중했다.

 먼저 한난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요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수요예측의 정확도를 높여 정밀한 생산계획을 수립했으며, 열병합 발전설비 운전 프로세스의 개선을 위해 사내 전문가와의 현장 시험 등을 통해 발전설비 가동 시간을 단축하는 등 설비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한 파주 열병합발전소 가스터빈에 사용되는 주요 고온 부품을 최신 재질로 교체하여 설비 안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열병합 발전의 효율 향상을 도모했다.

 그 결과 한난은 열병합 발전설비 효율을 73.6%에서 74.8%로 1.2%P 향상시켜 지난 2019년 대비 150억 원의 연료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난 조용신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한난은 국가적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에너지 공급을 위해 설비 운영의 효율성과 연계 열수송관 활용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 부 1> 통합운영센터 전경


<첨 부 2> 수도권 연계 열수송관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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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