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하남시-현대건설, 민・관 협력 프로젝트 ‘집수리 하남?!’ 업무협약 체결

○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현대건설과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5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원 도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 ‘집수리 하남?!’사업 업무협약을 현대건설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상호 시장과 오태진 현대건설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건설과 롯데건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이어 ‘집수리 하남?!’사업의 새로운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집수리 대상가구 발굴과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현대건설은 무상 집수리를 위한 인력과 자재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현대건설 오태진 상무는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원 도심 주거복지 사업인 ‘집수리 하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이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려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집수리 하남?!’은 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자체사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집수리 자원봉사)을 실시하는 기업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원 도심 저소득 취약계층을 연결해 무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시,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박차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동근 시장은 4월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천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천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