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낙지에서 소변량 감소(항이뇨) 효과가 있는 신경 조절물질을 발견하고, 향후 배뇨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1월 초에 연구결과를 특허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유전체 분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 중 헬스케어 소재 개발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낙지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세파로토신(Cephalotocin)’을 발굴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후속연구를 진행하다가 항이뇨 효과도 발견하게 되었다. 공동 연구수행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안전성평가연구소(한국화학연구원 부설)는 낙지의 ‘세파로토신’이 항이뇨 작용과 연관된 물질(V2 수용체)을 활성화하여 수분이 몸 속으로 다시 흡수되는 것을 촉진함으로써 소변을 억제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실제로 실험용 집쥐에 세파로토신을 투여한 결과 생리식염수를 투여했을 때보다 소변량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소변량이 줄어드는 동시에 삼투 농도는 높아져 노폐물의 체외배출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확인하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지
경기도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 도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1만5,373대의 위반 차량을 적발했다. 저공해조치 신청 등 단속 유예차량을 제외하면 실제 9,814대가 운행제한을 위반했다.적발 차량의 등록지역을 보면, 경기도 5,452대, 서울 790대, 인천 345대로 수도권 등록 차량이 전체의 약 67%를 차지했다. 수도권 외 등록 차량은 부산 780대, 강원 570대, 대구 425대, 경북 409대 등이었다.도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부착과 조기폐차 등으로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2019년보다 약 23% 감소했으나,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만여 대의 차량이 등록돼 있는 점이 적발 대수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지난달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주말과 공휴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제외하고 총 21일 시행됐으며 일 평균 적발 건수는 1,552건이었다. 일 평균 적발건수가 감소 추세였다는 점은 긍정적 신호다. 1주차 일 평균 1,987건이었던 적발 건수는 5주차 일 평균 1,081건까지 감소했다. 도는 12월 중 매일 단속 적발 차량 2대, 10회 이상 적발 차량 286대 등 운행제한 상습 위반 차량이 계속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의왕 학생동아리와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영상물을 제작했다. 특별한 콘서트는 지난 1년 동안의 학생동아리 활동 이야기를 시작으로 어린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메들리,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뮤지컬 곡들에 담아낸 1부와 부모님의 사랑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작된 영상은 관내 학교와 청소년수련시설에 우선 배포하고, 의왕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전국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에서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이번 특별한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올해 3월까지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폐비닐, 농약용기 같은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불법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서다. 영농폐기물은 사용 후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이 대부분이다. 한국환경공단 영농폐기물조사 간행물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경기도의 영농폐비닐 연간 발생량은 약 3만1,249톤으로,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수거해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하고 있다. 수거되지 못한 폐비닐 등은 불법소각, 토양매립, 노천방치 등으로 처리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의 원인이 돼 수거를 통한 적정 처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연중 농번기를 전후한 상반기(3~5월), 하반기(11~12월) 2차례씩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만 농촌폐비닐 1만7,288톤, 농약용기류 276만7천개를 수거·처리했다. 수거 절차는 농가로부터 수집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을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보관했다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된다.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경기도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
고양시는 지난 9일 저녁 5명, 10일 16시 기준 6명 등 총 1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가족 간 감염자가 6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1명이고, 그 외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난해 말 코로나19 선제검사로 첫 확진자를 선별한 덕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1명과 환자 1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 수는 24명이 됐다. 지난해 12월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일산동구 소재 ○○요양원에서도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시설 내 누적 확진자 수가 45명이 됐다. 구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5명, 일산동구 주민이 1명, 일산서구 주민이 4명이고 타 지역 시민이 1명 있다. 이외에도 지난 9일 의정부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10일 인천남동구보건소에서도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일가족 관련 접촉자 등 15명에 대해 격리 및 능동감시 해제 전 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어 10일 모두 해제됐다. 또한, 고위험시설 종사자 코로나19 선제검사로 지난 8일 확진자를 선별한 일산동구 소재 ○○병원의 입원자와 종사자 등 225명 전원 음성 확인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1월 12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월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발언, 집행부 제출 및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 착한 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6건,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고양도시관리공사』현금출자 동의안」등 동의안 2건, 「2021년도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으로 총 9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1월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 처리와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2021년 고양시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총 8차례의 회기를 총 97일간 운영할 예정으로,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는 2020회계연도 결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 새해 첫 정기회의,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 협의회 2년간 성과 보고 및 2021년 국내 ․ 외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7일 국제화추진협의회 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회의는 시청 상황실에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국승현 협의회 회장 등 일부 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줌(ZOOM)을 이용, 비대면으로 진행했다.협의회 2년간 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내자매도시 추가 결연 추진현황, ‘하남시의 섬’으로 지정한 신안군 도초도 표지석 설치 완료 등 활동 보고가 이뤄졌다.시는 올해 경북 영주시, 충남 공주시와 순차적으로 결연을 추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이어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재위촉에 따른 회장 선출 ▲ 2020년 회계 결산 승인 ▲ 2021년 예산 편성 및 주요사업 계획 등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만장일치로 재 선출된 국승현 회장은 “선배들이 공들여 일군 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초대 회장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김상호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샤알람 시 승격 20주년 축하 영상 제작, 자매학교 청소년 간 펜팔 ‧ 영상 교환
한파경보 발효에 따라 수원시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와 선별진료소를 단축 운영한다. 4개 구 보건소와 수원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운영한다. 4개 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14일(수원역 광장은 16일부터)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현장에서 성별·연령대·증상·검사 결과를 전달받을 전화번호만 기재하면 된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콧속 깊숙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PCR( 검사를 원칙으로 하되 PCR 검사가 어렵거나 신속한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의료진 판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사용해 ‘신속항원검사’를 한다. 신속항원검사를 하면 15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검체를 채취해 PCR 검사를 하고, 자택으로 이송한다. 1월 5일까지 수원시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인원은 2만 8100명에 이른다. 수원
경기도는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섬유산업 진흥을 위해 ‘2021년도 섬유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2021년도 섬유산업 육성 지원사업 중 민간 기관·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인 3개 분야다.구체적으로 ▲섬유 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5억7,000만 원), ▲섬유분야 맞춤형 신소재 개발(2억6,500만 원), ▲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2억5,000만 원) 등 총 10억8,500만 원 규모다.‘섬유 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는 코로나 시대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발굴 활동과 함께 이업종 융합제품 제조역량 강화, 섬유 핵심인재 혁신성장 지원, 니트소재 유니폼 개발 사업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섬유기업 맞춤형 신소재 개발’에서는 영세 섬유기업의 신소재 제품기획과 관련한 친환경 신소재 개발 및 기술지도를 위해 기술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기업 간 협업 시스템 구축 및 소기업 신제품 개발, 최신 트렌드, 기술정보 및 통계자료 등을 실시하게 된다.‘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은 섬유소재 분야 유해물질 KC인증 시험분석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성적서 열람/보관 및 정보자료
경기도가 전국 최대 지방정부로서의 위상과 미래비전을 반영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대표상징물(GI: Government Identity)과 영문 슬로건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 2005년 개발된 ‘세계 속의 경기도(Global inspiration)’를 대신하는 것으로,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16년 만에 교체하게 됐다.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이 오롯이 담긴 대표상징물을 통해 경기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며 경기도가 새롭게 개발한 대표상징물과 영문 슬로건을 소개했다. GI (Government Identity) 영문 슬로건 새로운 GI는 경기도 이름의 한글 초성 ‘ㄱ,ㄱ,ㄷ’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초록색으로 표현한 ‘ㄱ,ㄱ,ㄷ’의 상단은 하나의 길로 곧게 뻗어나가는 경기도를, 파란색으로 표현한 ‘ㄱ,ㄱ,ㄷ’의 하단은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통해 유연하면서도 강직한 경기도를 나타낸다. 첫 번째 ‘ㄱ’은 경기도의 ‘경’을 나타내며, 하단의 우상향 이미지는 공정한 가치를 바탕으로 번영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경기도를 표현한다. 가운데 ‘ㄱ’은 경기도의 ‘기’를 나타내며
경기도는 2021년 새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진화헬기 20대를 임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는 현재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 총 68대의 29%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운영규모다. 특히 지난해 예산 80억 원 보다 20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산불진화헬기의 담수용량과 운영기간을 확대함으로써 점점 늘어나고 있는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올해에도 신속대응을 위해 성남시를 비롯한 20개 시군에 분산 배치해 산불발생 시 30분 이내에 현장 도착 할 수 있는 ‘골든타임제’를 운영한다.아울러 헬기를 산불발생이 잦은 봄·가을철에 집중 배치해 운영하고, ‘산불현장 영상전송시스템’을 활용해 산불상황을 유관기관들과 실시간 공유해 대응하는 등 산림청·소방서 등과 진화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경기도와 인접한 서울이나 강원도에서 산불 발생 시 행정구역을 구분하지 않고 지원하여 산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지난해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208건으로 전국에서 발생된 산불의 35%를 차지했으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면적은 53ha로 전국 2
파주시는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오는 1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파주시 임시선별검사소는 ▲운정 공원관리사업소와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두 곳에서 운영 중이다. 또한 임시선별검사소 연장 운영으로 인한 의료진 등 근무자들의 피로 축적을 고려해 운영시간을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조정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변동사항 없이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가 시간이 늦어 검사를 받지 못한 시민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가장 정확한 검사기법으로 알려진 비인두도말 PCR검사가 원칙이다. 또한 신속항원검사는 유증상자에 한해서만 검사가 가능하다. 공원관리사업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2021년 1월 1일까지 10,157명이 검사받았고 이를 통해 31명의 감염자를 조기 발견했다. 12월 25일부터 운영한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1월 1일까지 1,639명이 검사받았고 11명의 감염자를 발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 무증상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신축년(辛丑年), 상서로운 흰 소처럼 행운과 행복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1. 안산은 길이다! 희망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젊은 도시 ‘안산’ 안산, 그 길은 한국의 골드러시를 이끌어온 반월공단에서 시작됩니다.반월공단은 전국 팔도에서 모여든 사람들과 외국인 시민에게 미래를 향해 열린 길이었습니다. 충청에서, 호남에서, 강원도에서, 영남에서 찾아온 안산은 말 그대로 ‘살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고, 반월을 오늘의 안산으로 확장시켜 나갔습니다.그분들이 안산을 만들었으며, 그분들이 내일을 준비하였습니다. 민선7기가 선포하는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2021년부터 시작되는 10년이 안산의 100년을 결정지을 것입니다.민선7기 안산시는 2030년까지 ▲안전(Safe) 도시 ▲희망(Hope) 도시 ▲상호문화(Intercultural) 도시 ▲혁신(New Normal) 도시 ▲친환경(Eco) 도시를 목표로 각 단어의 머리글자 S, H, I, N, E 즉 ‘빛나는 안산’을 준비하여 향후 100년의 디딤돌을 놓고 있습니다.특히 2021년은 ‘모두의 삶이 빛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를 방문하는 방문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2월 31일부터 검암역을 경유하는 인천시내버스(43번)를 유치했다. 이번 대중교통(버스) 유치는 야생화단지 개방 이후 매년 수십만 명이 방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중교통이 없어 겪었던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유치한 43번 노선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를 기점으로 검암역, 서인천고, 청라국제도시역 등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중교통(버스) 유치를 통해 야생화단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향후에도 방문객 증가와 주변지역 도로 등의 여건에 맞춰 추가 노선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현재 동절기 휴장기간으로 4월중에 재개장 예정이다.
별장이나 고급주택을 소유하고도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일반세율로 축소 신고하는 등 지방세 납부 법령 위반사례가 다수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군포시, 용인시, 안성시, 오산시, 이천시, 파주시, 양평군, 안양시, 수원시 등 9개 시·군과 지방세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11,789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하고 128억 원을 추징했다고 29일 밝혔다.도는 합동조사에서 별장·고급주택 등 사치성 재산의 중과세율 신고 여부와 부동산 취득세 감면 유예기간 내 다른 목적으로의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무재산 체납자에 대해서는 세금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도록 결손처분도 병행했다. 유형별로 보면 ▲별장·고급주택 등 사치성 재산 중과세율 신고 누락 38건(추징금 36억원) ▲감면 부동산 목적사업 외 사용 166건(추징금 31억원) ▲주민세 미납분 추징 308건(추징금 3억원) ▲무재산 체납자 등 결손처분 2,896건(체납액 120억원) 등이다.주요 사례를 보면 양평군에 거주하는 ㄱ씨는 단독주택을 새로 짓고 정원까지 조성했다. 이는 고급주택 소유에 해당돼 취득세 중과세율 대상이지만 ㄱ씨는 일반세율로 신고해 세금을 적게 냈다가 적발됐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