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8일 인천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청렴‧윤리‧인권경영 STEP-UP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공감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강력한 청렴·윤리·인권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선포식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4년 청렴혁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종합대책에는 3대 전략목표로 ▲ 사각지대 없는 청렴생태계 조성 ▲ 현장‧부서 중심 청렴시책 추진 ▲ 신뢰와 소통으로 청렴 친밀도 향상을 설정하였다.또한 올해 공단은 윤리경영실을 중심으로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고 청렴경영을 대표할 수 있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24개의 실행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실행과제는 ‘주요 고객 접점부서의 고유사업 청렴개선대책’ 구축, 청렴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사적 내부통제 체계 활성화, ‘너와 나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엠버서더’ 추진 및 ‘나를 알고 너를 알고 조직문화 슈퍼팀’ 프로그램 시범운영 등이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여 공단 모든 임직원의 청렴 내재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공단은 청렴·윤리·인권경영의 가치 철학을 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에게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무더위 쉼터 등 폭염 저감 시설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독거노인 49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벽걸이형 에어컨 1대를 지원해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신청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에어컨 지원을 통해 폭염 때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LH는 현재 광명시흥사업본부 사옥부지로 사용 중인 광명시 일직동 508 필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KTX 광명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4,667.6㎡이고 공급예정가격은 최초 공급과 동일한 498억 원 수준이다. 작년 최초 공급과 달리 이번 재공급은 대금납부일정 등에 충분한 여유를 두고 진행돼 실수요자들의 입찰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낙찰자를 선정해 4월 11일부터 이틀간 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 내 중도금(40%)을, 6개월 내에 잔금(50%)을 완납해야 하며, 대금 완납 후에는 2025.12.31까지 LH에 임대해야 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지난해 공급된 사옥부지 2필지와 연접한 토지로 판매, 업무, 문화 및 집회, 숙박시설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일반상업용지이다. 허용용도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역세권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참조하면 된다. 또한 동 토지는 맞은편의 이케아를 비롯해 인근에 코스트코, 중앙대학교 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으며, 강남순환고속도로 및 신안산선(개통예정)을 통한 강남권, 서울 여의
파주시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3월 11일부터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138명, 106ha)에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시는 지난 1월 과수화상병 약제 선정 협의회를 열고, 약제의 효과, 범용성, 약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약제를 선정했다. 화상병 방제약제는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총 3회분이 지원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병해충에 등록된 세균병으로 사과, 배나무에서 주로 발생하고 감염이 되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잎, 꽃, 줄기 등이 붉은 갈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현재까지 치료 약제가 없어 감염이 되면 발병 나무를 제거하거나 폐원해야 하기 때문에 적기에 사전방제 약제를 살포해 화상병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 약제는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맞춰 살포해야 하며, 약제 살포 후 사용량 및 일자를 기록하고 살포한 약제 봉투는 1년간 보관하여야 화상병 발생 시 농가 의무 사항 준수 증빙이 가능하오니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사전방제 약제는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며, 소규모(30주 미만) 및 정원수로 사과‧배를 재배하는
LH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696개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점검하며,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면 ‘우수’등급이 부여된다. 이번 평가에서 LH는 대학생, 프롭테크 업체 대상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를 실시해 개방 수요를 발굴하거나, 산학협력을 통해 데이터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실효성 있는 개방데이터 활용 지원과 지속적인 홍보로 LH 공공데이터 이용건수는 지난해 대비 170%(1.7만건 증) 증가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진단‧평가’에서는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과 데이터 오류율 감소 등으로 전체 기관 평균(58.2)을 크게 웃도는 99.89점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LH는 전체 평가대상 기관 평균(63.1점)뿐만 아니라,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82.5점)
경기 불황과 고물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고 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는 3월 6일 민생경제 사령탑 역할을 하는 ‘민생경제 안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민생경제 안정위원회는 2024년 1호 정책사업인 ‘오직 민생 프로젝트’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고자 구성됐으며,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위원장)을 중심으로 부위원장(부시장), 민생경제실장(재정경제실장)과 5대 정책의 사업의 11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개최한 ‘민생경제 안정위원회’에서는 2024년 1호 실천행동으로 추진한 ‘파주페이 전국 최대 규모 확대 지급’을 포함한 그간의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 방향과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업추진 현황으로 파주페이 상시 10%, 인센티브 한도액 확대 지급, 공공요금(상하수도 요금, 종량제봉투) 동결 및 감면,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 소상공인·중소기업 운전자금(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사업 등을 지원했다. 또한 ‘찾아가는 민생현장’으로 사회적기업 방문, 골목상권·소상공인 이동시장실 운영, 일자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의 ESG 경영 활동을 확산하고 안산 관내 기업의 가치창출과 ISO 인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의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ESG 경영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ISO 인증 심사와 심사원 양성교육에 수수료 감면 등 우대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씽크어스(Think Earth & Us) 캠페인’, ‘으쓱(ESG) 마켓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제사회에서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는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ESG 경영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 차원에서도 E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4일 본사 녹색관(인천 서구 소재)에서 안전분야 자격취득자들과 함께하는 “2024년 안전 소확행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안전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인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소통, 유해 위험요인 확인, 안전관리 행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모든 부서 업무에 안전을 내재화하기 위해 운영한 “안전분야 자격 취득 활성화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안전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공단 직원 및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을 지원하는 조직별 안전분야 자격취득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본 사업은 공단 직원과 더불어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자격 취득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안전 상생경영을 강화했다. 안전분야 자격취득 활성화 사업에는 부서장부터 공무직 직원까지 전 직급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협력업체 포함 총 168명이 안전분야 자격증을 신규로 취득했으며, 공단은 전체 임직원 3,468명 중 462명(13.3%)가 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게 됨으로써 환경분야와 더불어 안전
수도권매립장 땅속에서 2900만원의 돈뭉치가 발견돼 화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현재 매립 중인 3매립장 D블럭 아래에서 5만원권 한묶음(100장) 5매와 훼손된 5만원권 지폐 여러 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주인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폐기물 하역 근무자가 불도저를 이용, 상향 매립을 하던 중 바닥에 흩어져 있는 5만권 2장을 발견해 주변을 확인한 결과 묶음 돈다발과 훼손된 지폐가 흩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하역 현장에서 감독 업무를 하던 주민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히 경찰에 신고, 인천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에서 출동해 현금다발을 회수해 갔다. 경찰은 돈 다발을 담은 검은 비닐봉지 안에서 청약종합저축 예금 확인서 등이 발견돼 신원 확인을 곧바로 실시했다. 회수된 금액은 총 2900만원으로 돈 다발 주인은 경기도 시흥시에 사는 주민으로 확인됐다. 김학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반입검사부장은 “주인을 찾아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기면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9일부터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노후 된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지게차·굴착기다.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 차량 중 저감 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올해 총 5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600여 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된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산정된다. 폐차 시 기본 지원율은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의 경우 5인승 이하는 50%, 그 외는 70%이며, 총중량 3.5t 이상 경유 차량,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지게차 굴착기는 100% 지원된다.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의 해당 차량은 기본 지원금에 상한액 범위 내에서 정액으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취약계층 차량과 소상공인 해당 차량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이나 이메일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하며
LH가 주택 공급불안 해소를 위해 10만 5천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호의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 4천억원의 65%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한다. LH는 공적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고, 도전적으로 투자계획을 세우는 등 ‘5대 부문 1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24년경제정책방향(1.4) 및 주택공급 확대방안(1.10)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본부에 현장인력을 추가 배치해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일정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해 원가상승, 착공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고금리·원자재값 상승으로 민간부문 공급여력이 축소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총 10만5천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호 이상의 착공을 추진한다. 인허가는 전년실적(8만4천호) 대비 25% 이상 증가한 10만5천호로, 향후 주택분양과 직결되는 착공물량 역시 전년대비 4배 이상 확대된 5만호 이상을 추진한다. 6만9천호 이상 뉴:홈 인허가를 통해 국민 주거사다리 마련을 지원하며, 3기 신도시 5곳은 조성일정을 앞당겨 모든 사업지구 연내 착공(1만호 이상)할 계
파주시는 14일, 해군 율곡이이함과 기관 간 우호 및 유대를 강화하고 율곡의 고장 파주 인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봉진 함장(대령)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임진왜란 발발 이전 선견지명의 안목으로 십만양병을 주장하신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학자 율곡 이이의 유비무환 정신과 그 업적을 기리고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의 상호우호와 유대를 강화함과 동시에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 추진 일환으로 진행됐다.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각종 행사 시 상호 방문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간 적극적인 지원 ▲양측의 교류 활동 지속 ▲ 율곡이이함 공개 행사 추진 등 상호우호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협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한민국 영해를 수호하고 있는 율곡이이 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가 율곡이이 대표도시로 도약하고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봉진 함장(대령)은 “율곡이이 대표 도시 파주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강진군이 기초자치단체중 최초로 전국 최고 규모의 육아양육수당을 10월부터 지급한다. 소득이나 자녀의 수 구분 없이 만 7세 미만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25일 한 자녀당 6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최대 84개월간 총 5,0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의 친권자로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강진군에 거주해야 하며, 전입한 아동일 경우 전입일을 기준으로 친권자의 주민등록이 6개월 이상 경과한 날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이후에도 상시로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진형 육아양육수당은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정 기간 부모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기존에 지급했던 강진군 신생아양육비, 출산준비금을 폐지하고 소득이나 자녀 수, 출생 순위 구분 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지급된다. 강진군은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치고 제283회 강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강진군 육아 양육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의결됨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테크노밸리를 ‘2022메타버스 코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양시는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삼성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22메타버스 코리아 박람회에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메타버스 코리아는 국내외 유망 메타버스 기업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엑스포럼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는 NFT, 블록체인, 디지털휴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홍보와 더불어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 가능한 타겟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일산테크노밸리 내 성공적인 국·내외 기업 유치로 이어질 핵심 기회”라며 “앞으로도 관심기업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26만평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유치업종은 메티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이다. 입주의향서 제출 및 관련 최신정보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홈페이지(www.ilsantechnovalley.or.kr)에서
여수시가 23일 전라남도, 퓨리오젠㈜, 휴켐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3,100억 원 규모의 여수국가산단 내 제조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권오봉 여수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퓨리오젠㈜ 변장웅 대표이사, 휴켐스㈜ 이건호 대표이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진만 본부장이 각각 서면으로 체결했다. 퓨리오젠㈜은 600억 원을 투자해 월하동 일원에 항체 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레진을 생산하는 공장을 2022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휴켐스㈜는 2,500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 인근 부지에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하는 연간 40만 톤 규모의 질산과 30만 톤 규모의 MNB(폴리우레탄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상품) 생산 공장을 2023년까지 건설하게 된다. 이번 퓨리오젠㈜과 휴켐스㈜의 공장 신‧증설로 3,100억 원 투자와 함께 60여 명의 직접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 기업이 채용 직원의 여수 거주, 지역 기업 및 물품의 우선이용 등 상생 발전에 노력한다는 입장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와 전라남도는 이번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