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에 근무하는 김외점 주무관은 12월 15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외점 주무관은 “법의 테두리 안에 들어오지 않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외점 주무관은 지난 6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성군 착한기부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성군 공무원 자원봉사단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남다른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고성군은 이날 기탁된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