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영주후보가 4월 13일 실시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등포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김영주 당선인은 “다시 한 번 영등포를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영등포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등포, 공교육이 강한 영등포, 어르신이 존경받는 영등포, 돈이 도는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영주 당선인은 핵심 공약으로 발표한 ‘제2 예술의 전당 영등포 유치’를 꼭 실현해서 영등포의 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등포가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서울시 준공업지역 단계별 해제 방안을 이끌어냈고, 서울시 3대 도심지역으로 격상시킨 만큼 이에 걸 맞는 고품격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당선인은 지난 19대 국회 4년 동안 ▲‘준공업지역 단계별 해제’를 이끌어냈고 ▲제물포길(인천가는길), 서부간선도로 지하터널 공사 착공, ▲신안산선 2017년 착공 확정 등 영등포 교통문제를 말끔히 해결했고, ▲관내 75곳 악취저감공사 등 다양한 영등포갑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해왔다.
마지막으로 김영주 당선자는 이번 총선 승리로 3선 국회의원의 고지에 올라 더불어민주당의 중진의원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