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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홍보 나선 이재명 “배달특급,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부고속도로”

○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통해 ‘배달특급’ 홍보 직접 나서
-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통해 ‘배달특급’ 가입 회원 5만 명 육박 소식 전하며 적극 홍보
- “배달앱은 사회간접자본…‘배달특급’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부고속도로를 놓는 것”
- “소상공인도 유통대기업들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시장 인프라를 만들 것”
○ ‘배달특급’ 성공적으로 시장 연착륙했다 평가
- 회원 가입 5만 명 육박(12월 3일 기준)
- 런칭일 거래액 1억 1,500여만 원, 12월 2일 거래액 약 1억 4천만 원 기록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달특급’ 홍보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린 ‘배달특급에 벌써 5만 명이 탑승하셨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배달특급을 이용한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배달특급에 대해 “디지털 경제 시대의 배달앱은 아날로그 경제 시대의 고속도로처럼 사회간접자본”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유통대기업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시장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자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부고속도로를 놓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독과점 체제로 변질된 배달앱 시장이 제 길을 바로잡아 플랫폼 이용에 차별이나 소외됨 없이 공정한 경쟁 체제를 갖춰가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배달특급을 두고 자유시장경쟁에 개입하지 말고 그냥 맡겨두라는 논점이 있지만, 자유경쟁을 위해서는 출발선이 같아야 한다”며 “혁신의 결과에 대해서는 충분히 보상하되 독점에 대해선 정부가 나서 경쟁을 복원하는 것이 건강한 시장경쟁을 유지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끝으로 “배달특급이 속히 경기도 전역에 퍼져 골목과 지역을 살리고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2월 1일 서비스를 개시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현재 가입 회원 5만여 명을 돌파했다(12월 3일 기준).
서비스 첫날 약 4,500건의 주문이 몰려들었고 누적 거래액은 1억 1,500만 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12월 2일에는 매출액 약 1억 4천만 원을 기록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달특급’ 운영사 경기도주식회사는 목요일 저녁부터 배달수요가 많은 주말까지 더욱 많은 회원 가입과 주문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를 통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특급’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혹은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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