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남도, 하반기 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 합동점검 실시

9일~27일, 3개 점검반 15개 시군 48개 중요시설물 사후관리 점검
도, 농어촌공사, 경상대 농촌활성화센터 및 경남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참여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하반기 ‘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여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설치한 중요재산의 사후관리현황과 운영상황을 반기별로 정기점검하고 있다.

하반기 정기점검에는 4인1조 3개 반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권역단위사업 등 15개 시·군 48개 지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상반기 점검 시에 참여했던 도-농어촌공사-경상대농촌활성화센터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농산어촌사업 추진주체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민간위원을 추천받아 민간분야의 시각을 보완하고 사업추진 및 운영단계에서의 어려움을 반영한 합리적인 개선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상반기 정기점검에서는 도, 농어촌공사, 경상대 농촌활성화지원센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15개 시․군 78개 지구의 시설물 사후관리 상황을 점검하여 실효성 있는 시설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였다.

류해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산어촌개발사업에서 많은 시설물이 준공되면서 운영관리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으므로, 하반기 정기점검 시 중요시설물의 소유권과 부기등기 여부와 운영부분에 중점을 두고 점검하여 이를 통해 농촌의 거점 문화복지공간 역할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갯골생태공원서 어린이날 축제 ‘행복놀이터’ 개최, 동심 모락모락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4일 갯골생태공원에서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축제(행복놀이터)’를 개최했다.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돼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댄스팀 다이아댄스크루와 댐(DAMN) 크루의 개막식 공연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유튜브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마술사 추승호의 마술공연,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어린이 헌장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시흥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폭죽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에 있는 많은 시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가족 스포츠 프로그램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명랑 운동회(가족운동회) ▲오리엔티어링(갯골 런닝맨 프로그램)은 이날 3회에 걸쳐 진행됐는데, 매 회마다 참여 시민들로 북적였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돼서 온가족이 재미있게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환상적인 공연도 펼쳐졌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시립전통예술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