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상가 로컬푸드 판매장 구경오세요!

- 사회적기업 2개, 마을기업 7개 입점해 생산제품 판매


정읍시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행복주택(신정동 1494-1) 상가에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생산제품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판매장에는 사회적기업인 ▲알콜달콩가게 ▲두손푸드 2개 기업과 마을기업인 ▲씩씩한 콩나물 ▲콩사랑 ▲대흥리 마을공동체 ▲해아람 ▲다정인 ▲자연가 ▲다모이야기 7개 기업 등 총 9개 기업이 입점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19년 완공한 정읍 첨단 행복주택 단지 내에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간과 그 부속시설에 대해 20년 무상 임대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는 무상 임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코자 2천만 원을 들여 면적 82.95㎡의 사회경제적기업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리모델링 한 것이다.

판매장에서는 각 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통해 고객 발걸음을 이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경제적기업 로컬푸드 판매장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경제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김영록 전남지사, 유럽 첫 관광설명회서 전남 맛·멋·흥 소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현지 시간) 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세계관광문화대전 등 전남 맛·멋·흥의 매력을 현지 여행업계 등에 소개했다. 독일 베를린 마리팀호텔에서 열린 이날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는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 독일을 포함해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관·단체 인사가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유럽에서 열리는 전남 관광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도가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심차게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전남을 축제와 관광의 장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콘텐츠와 명품 숙박시설, 특색있는 먹거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전남의 맛·멋·흥을 알렸다. 김영록 지사는 관광설명회 개회식에서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세계적 도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남은 올해부터 3년간 종합 관광축제인 전남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