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지방자치행정대상 5년 연속 수상

청년층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일자리 모델 발굴 노력 인정 -


  ‘2020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상장과 상패를 전달받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16일(화)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서 열린 ‘2020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은 정부‧지자체‧주민 간의 원활한 상호협력과 소통을 추구하고 지방자치단체 평가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시상함으로써 그 공적과 공로를 대외에 알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그동안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청년 구직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직접 일자리 사업 △인프라 구축 사업 △전문교육 및 훈련 사업으로 구성된 청년취업 ‘All-In-One’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창업을 위한 준비 단계부터 성공 단계까지 지역 내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등 종합적인 청년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5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5년 연속으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활동공간을 확충하는 등 지역 맞춤형 청년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LH, 산업연구원과 산업․공간 융복합 연구협력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대전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산업연구원(KIET)과 「산업․공간 융복합 전략 및 국가균형발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핵심 공약*으로 제시된 ‘공간과 연계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5극, 3특(5대 초광역권, 3대 특별자치도) 중심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 정부는 10대 공약 중 하나로 국토균형발전을 제시하고, 이행 방법으로 산단, 혁신도시,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투자 촉진 등을 제시 협약을 통해 LH 토지주택연구원(LHRI)과 산업연구원은 △ 지역산업과 도시·지역의 융복합 정책 개발 △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 원장, 권남훈 산업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업무협약식에 이어 ‘산업·공간 융복합 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산업입지 △지역전략산업 △기업생태계 등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산업과 공간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배진원 박사(산업연구원)가 ‘국내 산업 특구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순천시, ‘새 용산전망대’ 11일 개방… 생태치유관광의 거점 기대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순천만의 원형 생태와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용산전망대’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1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용산전망대는 단순한 조망을 넘어 원시적인 자연생태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노력한 역사를 한 눈으로 응축해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된 용산전망대는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2층 목재 구조물로 지어졌으며, 건축면적은 124.88㎡이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약자를 위해 용산전망대 진입 구간 약 908m에 경사형 무장애 데크길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망대에서는 S자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낙조, 흑두루미 도래지 등 순천만의 대표 생태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곳에서 생태해설, 철새 탐조, 명상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람사르길·갈대숲·흑두루미 도래지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자연 기반 생태치유관광과 생태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용산전망대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순천만국가정원 및 향후 조성될 순천갯벌치유관광플랫폼과 연계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