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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녹색체험교육 통해 청소년에게 숲을 알린다

내달부터 11월까지 1,200여명의 청소년에게 녹색체험교육 무상제공-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숲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친화적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청소년들의 산림 일자리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 산림청 정책 중 하나인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라는 목표 아래 청소년기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통한 자연친화적 창의인재 양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


   2012년도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한 ‘주말 산림학교’ 산림교육 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내달부터 11월까지 생활 밀착형 숲 확대, 산림생태계 보전 강화 등 2020년 산림청 정책을 반영한 ‘숲에서 누리는 일상’, ‘청소년 숲 지킴이’, ‘꿈나무 숲속 교실’ 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숲·마을숲을 가꾸고 관찰하거나, 산림 분야 직업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숲 체험·놀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진로들을 탐색하며 스스로 꿈을 찾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숲에서 누리는 일상(생활밀착형 숲교육) : (대상) 청소년 모두 (참여인원) 650명

    * 청소년 숲 지킴이(기후변화 대응) : (대상) 초·중·고등학생 (참여인원) 230명

    * 꿈나무 숲속 교실(소외계층) : (대상) 소외계층, 보호계층 (참여인원) 300명

  

 또한, 1인 방송·크리에이터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춰 특별 프로그램으로 ‘숲속 영상캠프’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스스로가 영상미디어 도구를 활용하여 숲에 대해 직접 기획·촬영·편집하는 과정을 배움으로써 문제를 규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자기 표현력의 발달을 기를 수 있다.


   2019년에 개발하여 1회 실시했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만족도 분석을 통해 산림환경의 이해도 향상과 숲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2020년에는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2019년도 프로그램 참가자 후기

 

 

 

((’)환경 녹색체험교육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숲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 좋았고, 일상 속 환경오염으로 숲을 다시 못 보게 될까 걱정돼 보호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숲에서 꿈-희망찾기프로그램 참여 학교) “봄철 산불 피해를 입은 학교입니다. 열악한 교육 여건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는 아이들에게 산림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청소년들이 녹색체험교육을 통해 숲의 중요성과 활용가치에 대해 알고, 우리 미래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청소년들의 여러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데 사태가 종식되고 나면 숲이라는 공간에서 활력을 얻고 일상으로 돌아올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1> 2019년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숲에서 꿈-희망찾기프로그램에서 산불 피해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에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2> 2019년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환경 녹색체험교육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숲속의 야간 곤충을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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