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는 26일 오후 2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제역과 AI 발생 방지 대책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하여 22억 87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가축 예방약품 및 소독약품 등을 구입해 오는 4월부터 축산농가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협의회로부터 구제역과 AI 등 가축 질병에 효과가 있는 축사 소독약품 5개 제품을 추천 받아 축종별 축산농가에 조사를 거쳐 선호도가 높은 3개 제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4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선정된 소독약품으로 소규모농가, 방역취약농가, 전통시장에 연 24회 소독을 실시하고, 전업규모 농가에는 소독약품을 공급해 매주 소독하여 질병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가축 질병 방지를 위해 소, 돼지 닭, 개, 꿀벌 사육농가에 대해 소 11종, 돼지 8종, 염소 1종, 개 1종, 닭2종, 오리 1종, 꿀벌 3종을 선정해 시기별로 농가에 소독약품을 지원하여 완벽한 차단방역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가축전염병 예방, 확산 방지와 조기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발생한 구제역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구제역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소, 돼지, 염소에 대해 약품을 구입해 지원하고, 연중 구제역 항체 형성율 모니터링 후 항체 형성율이 저조한 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접종과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구제역 차단 방역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 인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수의 8명을 농촌지역 담당자로 위촉해 가축 예방접종과 질병 예찰의 업무를 수행하여 구제역·AI 등 가축 질병 예찰을 강화해 선제적 차단방역으로 청정지역 유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가축질병 적기에 예방 약품과 소독 약품을 공급하여 농가의 경제적 손실 예방과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