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부시장·부군수 회의가 26일 오전 10시 20분 하동녹차연구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도 주관으로 개최됐다. 박성호 권한대행은 그동안 도·시군 간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강조해왔는데, 그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매월 정례화해 정책 토의과제를 선정, 집중토론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시·군 현장에서 정책에 대해 소통·공유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는데, 그 첫 번째 지역이 하동이다. 1월 ‘도정혁신’, 2월 ‘다문화 정책’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인구소멸’에 대한 집중토론이 이뤄졌다. 박성호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현실로 다가온 인구소멸 문제는 농촌지역의 문제만이 아니다”며 “지자체 상황에 따라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토론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는 도의 인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또 이날 회의에서 각종 국·도정 현안에 대해 시·군에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행정국은 4·3보궐선거 추진과 관련해 창원시 성산구, 통영시, 고성군 등 해당 지역에 투표소 사전 점검을, 전 시·군에는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직원에
22일 오전 10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여수시 연등천에서 정화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둔덕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 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원봉사 단체 등 10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미평공원에 집결한 참석자들은 기관‧단체 소개와 함께 간단한 행사 설명을 들고 연등천 상류부터 약 2.3Km 구간에 대한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미평파출소를 기준으로 상류 쪽과 하류 쪽으로 이동해 가면서 하천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원은 하천으로 직접 들어가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했다. 봉사단체 ‘마중물’ 회원은 산책로 주변에 쑥부쟁이 등 야생화 200본을 심어 봄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연등천 보호’, ‘STOP 일회용품’, ‘쓰레기장이 아니다’, ‘NO 플라스틱’ 등이 적힌 팻말 등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쳐서 눈길을 끌었다. 빅근호 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장은 “연등천은 여수시를 관통하는 도심하천으로 도시 이미지와 바다 쓰레기 유입 등으로 상시 정화활동이 필요한 곳이다”면서 “다음 달 22일 지구의 날에도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연등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 2
경남 남해군과 전남 여수시가 동서화합의 숙원사업인 ‘남해~여수 간 해저터널 건설‘을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선 가운데, 본 사업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2021년~2025년)에 반영될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노영식 남해부군수와 여수시 김기채 건설교통국장등 양 지자체가 합동으로 국회를 방문해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에게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과 사업 조기추진을 공동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경남도는 부산에서 남해안과 서해안을 거쳐 인천에 이르는 국도 77호선 중 유일한 해상 단절구간인 이 노선이 연결되면 영·호남을 잇는 동서교류 순환 교통망이 구축돼 관광수요 유발과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수~남해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던 불편함을 10분 내외로 해소하는 동시에 사천·고성·통영·거제를 잇는 남해안관광벨트 구축의 의미도 가진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경 제5차 국도국지도선설 5개년 계획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6월께 예비타당성조사와 투자규모를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미세먼지 유발의 주범인 황 함유량이 일반 기름보다 최대 5배나 높은 불법 해상유를 100억원대 규모로 유통시킨 일당 10여명이 해양경찰에 검거됐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13일 기름 성분분석표가 없는(무자료) 해상유(벙커, 경유)를 부산과 울산지역 유류 운반선으로터 공급받은 뒤 성분분석표를 위조해 전국의 해상 공사 현장에 판매한 이모씨(51,부산)와 이모씨에게 무자료 해상유를 판매한 김모씨(40, 부산) 등을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및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씨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총 1,100만ℓ, 약 100억원 가량을 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했으며, 공사업체 관계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이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수차례에 걸쳐 시료채취 한 결과, 이씨가 공급받아 유통한 무자료 해상유는 황 함유량이 기준치(0.05%이하)보다 최대 5배가 높아 국내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며 이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주범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해양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는 한편 무자료 해상유 불법 유통 관련 범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성분을 알 수 없는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앵강다숲마을 200만원, 시크릿바다정원 100만원, 남해군육공연합회 100만원, 당항교회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앵강다숲마을(위원장 윤창호)과 시크릿바다정원(위원장 강용식)에서 군수실을 찾아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건넸다. 기탁식에 참여한 윤창호·강용식 위원장과 운영진은 시설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탁한다며, 지역의 인재를 위해 좋은 일에 써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 육공연합회(회장 이인효)도 같은 날 군수실을 찾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인효 회장은 “매년 봄에 개최하던 체육대회를 개최하지 않고, 이·취임식 행사로 대체해 절감한 예산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당항교회(담임목사 정대성)도 군수실을 찾아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 목사를 대신해 참석한 윤은태 장로는 “매년 교인 자녀를 대상으로 5백만원씩 2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올해는 대상자가 1명밖에 없어 남면장학회에 3백만원을 기탁하고, 2백만원은 남해군향토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교인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후
남해군이 지난 15일 주요 관광개발 현안사업의 통합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관계부서 합동 현장토론을 실시했다. 군은 각 사업부서에서 시행하는 사업들을 연계함으로써 이용자 중심의 운영방향을 수립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현장토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창선면에 시행중인 힐링빌리지 조성사업, 동대만 생태공원 조성, 공공승마장 조성, 동대만 간이역 조성사업 등의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시설별 상호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을 마친 후, 최근 창의력 있는 지역 활동가들이 활발하게 창업하고 있는 지족 구거리를 방문해 청년친화 도시가 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장충남 군수는 "창선면에 새로운 체험형 관광명소 조성을 통해 인접한 삼동면을 포함한 군 전역에 시너지 효과를 파급시켜 지역경제 도약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남해군 이동면 난양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남해군은 18일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조금공동거주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금공동거주시설은 사업비 7,8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착공했으며, 건축면적 45.24㎡의 1층 건물로 시설 내 취침·취사가 가능하도록 거실 겸 주방 1개, 화장실 1개, 창고, 보일러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공동거주시설이 농촌 어르신들에게 안정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이곳에서 우리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오순도순 즐겁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노인복지사업의 중점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웃음이 지역 곳곳에 전파되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남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의 공동거주시설은 조금공동거주시설을 포함해 총 10개소가 등록 운영되고 있으며, 홀로 사는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새로운 대안시책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하동군이 민선7기 군정지표인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실현을 위해 본청과 읍면이 주요 현안을 협의하고 교류하는 소통행정에 나섰다. 하동군은 군정 및 13개 읍․면의 주요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주민들의 행정욕구를 반영하고자 이달 말까지 부서별 담당읍면 소통간담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소통간담회는 본청 국장과 20개 관과소장, 담당계장 등이 담당읍면을 방문해 해당 읍면 공무원, 군의원, 이장단, 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임직원 등과 각종 현안을 협의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획예산담당관과 도시건축과는 지난 7일 김호인 기획예산담당관과 방이호 도시건축과장 등이 담당읍면인 진교면을 찾아 서영록 면장, 이학희 군의원, 지역사회단체 임직원 등과 첫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0380 민다리문화공원 조성, 미진아파트∼파크골프장 녹색숲 조성,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립, 월운․갑정마을 일원의 상수도 사업 등 진교면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하고, 면과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진교면에 이어 나머지 부서도 이달 말까지 담당읍면을 찾아 해당 읍면의 현안사항을 집중적으로 협의하고 협의과정에서 나온 문제점이
하동군은 지리산생태과학관의 ‘섬진강 생태여행-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17년과 2018년 ‘하동-섬진강의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에 이어 3년 연속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우수 생태자원의 관광브랜드화와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지역의 생태테마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갖출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57개 사업이 신청돼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PT발표의 절차를 거쳐 생태테마관광 분야 10개,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분야 5개가 최종 선정됐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의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이 이번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7년 2억 4000만원, 2018년 2억원에 이어 올해 1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향후 섬진강 모래를 이용한 생태체험, 반딧불이 생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어린이 도서관 리모델링 등 시설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8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운영시간을 기본교육시간(09:00∼16:00)과 연장보육시간(16:00~19:30)으로 구분해 연장보육시간에 전담교사를 배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24개소에 보육교사 1~2명씩을 배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교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아이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어린이집은 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선생님 한 분이 아이들을 전담하는 1인 운영체계다”면서 “이번 사업이 아이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웅천꿈에그린 입주예정자 대표 14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 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여수시 웅천 소재 카페에서 18번째 사랑방 좌담회를 열고 영유아 보육, 초등학생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등에 대해 참석자와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초등학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육교설치와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입주 전 하자보수 완료, 시내버스 노선과 정류장 위치 조정 등을 건의했다. 권 시장은 “임신·출산·양육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에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늘 주신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육교설치 요청에 관해서는 최근 육교를 철거하는 추세이지만, 학생과 시민의 안전문제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젊은 부모들께서 출산율을 높여 보다 활력 넘치는 여수 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하며, 시에서도 지원책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방 좌담회는 민선 7기 권오봉 시장의 대표 소통공약으로 시장이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격의 없이 자유롭게
7일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기공식에서 주요 내빈이 시삽을 하고 있다.(우측부터 민병대 전라남도의원,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권오봉 여수시장, 송대수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구 위원장, 최무경 전라남도의원)
민선 7기 권오봉 여수시장 공약사항인 여수시 미래발전위원회가 본격 가동됐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미래발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회별 임원 선출과 현안 토론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6일 의료혁신위원회는 여수제일병원 문형배 진단검사의학과장을 위원장에 우리요양병원 기문종 행정실장을 부위원장에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인력 양성기관 지원과 인센티브 마련, 119 응급환자 후송 체계 등 응급의료시스템 개선,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수상택시 도입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28일에는 정책기획위원회와 교육혁신위원회가 열렸다. 정책기획위는 서석주 공인노무사를 위원장에 전남대학교 김경민 교수를 부위원장에 선출하고, 첫째아 출생 인센티브 지원금 상향, 세계적인 수리조선소 유치, 여수국가산단 지역할당제 도입 등 인구 유입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혁신위는 여수여고 차행천 교장을 위원장에 여수시학부모연대 정재천 공동대표를 부위원장에 선출하고 여수시․시민․교육기관 소통 협력 방안, 수도권 대학 진학률 제고 방안 등을 토의했다. 개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이 되며, 미래발전위 위원장은 정책기획위원장인
대한민국 봄꽃 대표축제가 열리는 광양에서「제21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12일간의 뜨거웠던 일정이 매탄고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예년 보다 20여일 늦추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매화 꽃이 만발한 가운데 광양공설운동장에서 매탄고가 안양공고를 맞아 6 : 1 로 대승을 하며, 명실상부 전국 고교 축구의 최정상에 등극하면서 우승기를 가져가게 되었다. 메탄고는 16강에서 갑천고를 3:0로, 8강에서는 영생고를 4:1, 4강에서는 광양제철고를 승부차기 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준우승팀인 안양공고는 16강에서 풍생고를 0:2로, 8강에서는 경기FC 일동를 1:0, 4강에서는 금호고와 승부차기 결과 5:3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는 실력을 보였으나,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광양제철고와 금호고가 공동 3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 금호고가 페어플레이팀으로 수상하게 되었다.최우수선수상에는 매탄고 이규석 선수가, 우수선수상 안양공고 이용수, G K상 매탄고 김민재 선수, 수비상 안양공고 우재하, 베스트플레이어상 매탄고 박세준 선수가 차지하였고, 최우수 감독상에 매탄고 김석우 감독, 우수감독상 안양공고 이순우 감독, 최우수 심판
사천시보건소는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해 아가사랑·엄마사랑 건강교실과 토요 열린 워킹 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아가사랑·엄마사랑 건강교실은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10:00~12:00)에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신부터 출산·양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한 평일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워킹맘이나, 배우자와 함께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의 편의를 위해서 매월 넷째 주 토요일(10:00~12:00)에는 토요 열린 워킹 맘 출산준비교실도 운영된다. 토요 출산준비교실은 산전․산후관리, 신생아관리, 모유수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대상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토요모자보건실(9:00~12:00)과 연계 운영되므로 임산부 등록관리․상담 등의 서비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두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사천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연중 수시 모집으로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사천시보건소 출산지원팀(☎831-35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