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가 인정한 농특산물 분야 명인들이 서산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 서산이 키워낸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서산명인은 서울 코엑스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서산의 맛을 홍보했다.
코엑스 등에서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세계 40개국에서 참가해 1,600여개 부스를 운영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다.
이 기간 동안 4명의 서산명인들은 고구마·호박죽, 조청, 동충하초, 감태 등의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 참여업체 : ▲최근명(참샐골식품) : 고구마·호박죽 ▲최영자(서산명가) : 조청,
▲윤성원(성원누에농장 누에가) : 동충하초, 분말누에 ▲송철수(송원식품) : 감태
이들은 서산의 농특산물의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주제관에서 열린 강소농대전에서 서산의 강소농 자율모임체인‘농지락(농부들의 꼼지락)’이 참여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는 물론 서산의 강소농 지원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정성용 서산시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전시·박람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서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판매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명인은 서산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장인정신으로 가공해 6차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