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도환)은 5월 2일(목) 사방댐 사업현장(충남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 일대)에서 산림토목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중부지방산림청은 사방 및 임도 등 산림토목 담당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3회에 걸쳐 외부 전문가 강의, 현장토론,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토론에는 대학교수, 한국산림기술사협회장 등 외부전문가들과 산림토목 담당 직원들이 참석하여 사방댐 위치 선정 및 주요 공종 적정 여부 등 시공 전반에 관한 열띤 토론을 실시하고 각종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산림재해 예방과 친환경적인 사방댐 공사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중부권 지역 특성에 적합한 시공기술 발전을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다.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토목 현장 실무자는 산림재해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나라의 일꾼”이라며, “주기적인 외부 전문가 강의·자문 및 현장 견학을 통한 역량강화로 산림토목시설의 품질을 향상하고 업무혁신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와 기획재정부 등 6개 중앙부처*와 전국 사회적경제조직**은 29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 박람회’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한국자활기업협회 이번 협약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사회적경제조직, 대전시, 정부의 상호협력 사항을 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는 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전마을기업연합회장 김미정, 대전광역시 정윤기 행정부시장, 기획재정부 이종욱 장기전략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정부는 박람회를 총괄 운영하며, 행사에 필요한 세부 협력사항을 조정하고, 대전시는 개최도시로서 박람회의 전반적인 계획과 실행을 지원하게 되며, 전국의 사회적경제조직들은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2019년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민간주도, 지역중심, 정부뒷받침이라는 원칙아래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국민과 지역의 인식제고, 공감대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대보름 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대보름 음악회’ 공연은 대보름의 밝은 달빛에 우리의 염원을 담아 가무악(歌舞樂)으로 선보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악단, 성악단, 무용단’의 종합예술공연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은 이날 예술감독 ‘이용탁’의 지휘로 국악 장르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외부출연자 뺑덕에 ‘서정금’, 심봉사에 ‘최용석’의 소리로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보름음악회에 특별출연자인 서정금, 최용수는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전통을 중심으로 현대인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표현에 힘쓰고 있는 소리꾼들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 ‘부채춤’으로 시작해, 연주단과 성악단의 화려한 무대로 ‘아리랑연곡’, ‘제비노정기’, ‘시조, 고향역, 베사메무쵸’, ‘쑥대머리, 춘향모 어사상봉 대목’, 연희팀의 신명나는 국악관현악 ‘신모듬’, 끝으로 무용단의 ‘강강술래’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보름음악회’는 R석 1만원, S석 5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w
대전시가 오는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31일 오후 10시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의 송년길놀이를 시작으로 팝페라, 힙합, 뮤지컬 갈라쇼, 초청가수 등 다양한 식전공연으로 흥을 돋은 후 힘찬 타종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타종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지역 국회의원과 자원봉사왕, 다문화가정 대표 등 각계각층 시민대표가 참여해, 새해 0시 한밭종각에서 모든 시민이 더불어 잘 살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염원을 담아 장엄하고 우렁찬 종소리로 모두 33번 울리게 된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한재득)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타종행사는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먹거리 나누기와 함께 소망풍선 날리기,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서 걸어놓을 수 있는 소망나무, 대전방문의 해 초청의미가 담긴 희망엽서 보내기,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LED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타종식에는 2019년 대전 방문의 해가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대전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서산문화복지센터 여성회관(센터장 김영제, 이하 서산시여성회관)은 오는 26일 로시니 오페라 ’모세‘ 상영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모두 성황리에 종료 예정이며, 2019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시여성회관의 주요사업으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서산시 여성대학, 육아+워킹맘 프로젝트, 동아리 육성 및 지원 사업, 음악공연극장 등이 있으며 연간 130여개의 프로그램과 행사에 17,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미 지역 내에 성인들을 위한 많은 유사기관이 있던 상황에서 설립되어 초창기에는 중복 사업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서산시 여성대학’, ‘교육나눔 기브유’ 등 특색 있고 차별화된 사업으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한서대학교와도 협력하여 전문교수진을 통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적은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한 ‘육아+워킹맘 프로젝트’의 전문자격과정은 20명 모집에 100여명이 지원하여 선발에 어려움을 겪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올해 처음 시행한 오페라나 뮤지컬, 오케스트라 콘서트 등 다양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과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 2018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이번 행사에 5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운영 하였으며, 4일간 총 23만 여명이 다녀가 역대 사이언스페스티벌 중 일 평균 최대 관람객(5.9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0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가 19년째 되는 성년의 나이로 이제는 완숙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금년도에는 개막식을 하루 앞당겨 금요일에 개최함으로써 공휴일의 관람객 집객도를 최대한 높였다. 쾌청한 날씨 또한 행사를 도와서 20일(토)과 21(일)에만 14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사상 최대의 인파를 기록했다. 관람객 중 외지인의 비중이 높아진 것도 아주 고무적인 일이다. 사이언스페스티벌은 해를 거듭 할수록 외지인의 방문이 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관람객 4명 중 1명이 대전을 찾은 방문객으로 외지인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으며, 연계된 국제 행사를 통해서 상당수 외국인들도 과학축제를 관람했다또한, 이번 행사는 아시아과학엑스포(10.18~23, 24개국 400여명), 에너지 글로벌 컨퍼런스(10.22, 10개국 100여명)
맹정호 서산시장이 8일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아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현장 소통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맹 시장은 8일 새벽 첫 일정으로 부춘산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초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과 동서간선도로(잠홈~석림 구간), 서해안 안전체험관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무엇보다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맹 시장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 7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정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맹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고 시장이다”며 “시민들이 시정의 주인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넉넉한 더불어 사는 서산숲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 했다. 한편 맹 시장은 지난 4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민선7기 공약 87개와 5대 시정목표, 15개 전략 76개 실천과제를 확정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약추진을 예고했다. ◎ 사진 설명 : 1. 맹정호 시장이 동서간선도로 공사현장을 점검을하고
서산달래가 수년간 명품 농산물로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서산시는 서산달래가 2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14회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3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서산달래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브랜드 관련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의 평가로 선정된다. 서산달래는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및 우수 농특산물 명품화 사업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달래는 무기질,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알카리성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서산달래는 오랜 재배 경험으로 독특한 맛과 특유의 향이 일품이다. 서산지역에서는 전국 60%인 320ha, 380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1,000톤 생산 13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지역의 효자 작목이다. 여기에 시는 상표 사용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서산달래를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산달래의 홍보 및 판촉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 며 “다양한 성품 개발과 연구에 더욱 매진해 서산달래를 전국
서산시가 대한청소년 개척단(일명 서산개척단)으로 피해를 입은 아픔을 달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청소년 개척단 진상규명에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1960년대 당시 정부는 사회명량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랑아 깡패, 윤락여성 등에 갱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양대모월지구 자활정착사업장에 강제로 편입시켰다. 이들은 폭행, 노역뿐만이 아니라 강제결혼 등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인권유린을 당하며 폐염전을 80여만평의 농지로 개간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사과도 없으며, 1인당 3천평씩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개척단원들은 아직도 소작농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랬던 것이 지난달 모 방송사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청소년 개척단의 현실이 시민사회에 알려지면서, 지난 2일부터 진상규명과 토지반환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시작됐다 여기에 시는 내부전산망을 통해 시청 직원뿐만이 아니라 각종 회의 간담회 등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를 홍보하며 참여를 촉구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추모비를 세우고 정당한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
서산시는 지난 1월 15일 대산공단 입주업체인 롯데케미칼에서 발생한 벤젠 누출사고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대산읍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21일 대산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에서 시를 비롯해 서산화학방재센터, 충남도 등 유관기간 및 기업체가 벤젠 누출사고에 대한 그간의 조치사항 및 사고처리 시 발생한 문제점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1월 16일 개최된 1차 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개선방안이 나왔다. 시는 주민대피가 필요치 않는 화학사고, 환경오염사고 시에도 마을방송시스템, 시홈페이지, 전광판, 문자전송 등을 통해 신속히 상황을 주민들에게 전파·고지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엘지화학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KCC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대산공단 6개사는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이 담긴 위해관리계획서를 영향권 마을에는 가구별로 배포하고, 그 외 대산지역에는 마을회관에 비치하기로 했다.또 신속한 보호구 착용을 통해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이들 기업은 영향권 주민에게 오는 5월중에 개인별로 방독면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선방안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지속적인 사업장 지도점검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의 수렴을 통해
서산시 자원순환기본법 본격 시행에 따라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주민의식 개선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기본법은 자원순환, 성과관리, 순환자원 인정, 제품 순환이용성 평가 등을 통해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도 쓰레기 매립이나 소각량에 따라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징수된 부담금은 자원순환 산업을 육성하고 자원순환 시설을 확충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특히 징수액의 70%는 시도에 교부해 자원순환 촉진에 활용토록 지원된다. 서산지역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1일 평균 82톤, 연간 3만여톤이며, 올해 처리량은 내년 최초로 부과되고 연 3억원 가량의 부과금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시는 각계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체험,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등을 운영해 환경의식을 높이고,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활성화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감량 및 불법투기 예방,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강화 등의 정책을 적극 펼쳐 클린 서산을 구현하겠다.” 며 “주민들도 생활폐기물 줄이기에 동
이 행사는 태조 이성계에 진상을 할 정도로 맛이 뛰어난 굴 풍년을 기원하고 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본래는 마을해변에 모여 수당신에 제를 올렸지만, 지금은 모든 어선에 붕기를 달아 해안에 정박시키고 어리굴젓 앞에서 제를 지낸다. 어민의 안녕과 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간월도 굴부르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덕환)의 주최로 매년 정월대보름에 열리는 이 행사는 이미 100여년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풍악과 함께 마을 부녀자들이 대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제의식을 알리는 거리행진으로 시작됐다. 이어 제례와 참석자들이 제사상에 술을 올리는 헌작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마을부녀자들이 두 손을 모아 풍어를 기원하고, 구성진 타령으로 흥을 돋우며 굴을 캐는 모습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본풍 서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굴부르기 군왕제가 주민들이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간월도에서 나는 굴로 만든 어리굴젓은 전국 생산량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등 해외로도 수출되는 서산 지역의 대표 특산품이다.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9일 인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초등학생 2명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가방과 학용품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오현숙 회장은 “앞으로도 연합회에서는 농업·농촌의 활력화에 기여하는 한편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8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996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 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오고 있다.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에서는 9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산시에 전달했다. 1990년 발족한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는 회원 간 기술과 정보 교류는 물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환경정화활동 등의 봉사로 시민들의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서산시는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계자)가 2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보고 및 회계결산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의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올해 주요사업 계획을 의결했다. 또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개별 단체장과 임원을 소개하고, 이임하는 단체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총회에 참석한 구본풍 서산시 부시장은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