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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가을 숲의 선물, 명품 송이가 나타났다

2017년 자연산 송이버섯 출하, 산림조합 버섯공판 시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강원도 인제군 산림조합과 양구군 산림조합을 시작으로 전국 18개 산림조합에서 2017년산 자연산 송이버섯 공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가을 숲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인 자연산 송이는 향과 육질이 뛰어난 최고의 맛으로 미식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고가의 가격을 형성, 강원과 경북지역 등 산촌 주민들의 중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송이버섯의 생산량은 생육환경(땅속온도, 토양수분)에 크게 좌우되는 품목으로 지난해 채취량이 소폭 늘기는 했지만 최근 6~7년간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송이버섯 생산량이 작아 소비자들이 쉽게 만나기 어려웠다.


※ 년도별 송이 생산량 : `10년 315톤 -> `11년 39톤 -> `12년 198톤 -> `13년 61톤 -> `14년 93톤 -> `15년 85톤 -> `16년 265톤
지난 9월 4일 인제군 산림조합의 2017년 송이버섯의 첫날 입찰단가는 최상품인 1등품의 경우 245,100원, 2등품의 경우 216,000원에 거래되었으며 입찰 참여 수량도 187.66Kg 이 거래되면서 송이버섯 채취 임업인과 입찰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송이 풍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이버섯 공판은 강원도 홍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강릉, 삼척 7개 산림 조합과 경상북도 의성, 안동, 청송, 영덕, 포항, 청도, 문경, 예천, 봉화, 울진 10개 산림조합, 경상남도 거창산림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국민들에게 최상의 송이버섯을 공급하기 위해 수매를 비롯한 공판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송이 채취와 생산량 증대를 위한 환경개선을 지도하고 공판사업 활성화로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가격 안정을 통한 건전한 송이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끝.
2016년도 송이·능이버섯 수집·공급 사업 결과

1. 사업개요
공판기간 및 조합
  사업기간 : 2016. 09. 14(수) ∼ 11. 06(일) - 54일
  송이 : 09. 14∼11. 06(54일) - 능이 : 09. 14∼10. 16(33일)
공판조합
  송이 : 18개소
강원 (7) : 홍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강릉, 삼척
경북(10) : 의성, 안동, 청송, 영덕, 포항, 청도, 문경, 예천, 봉화, 울진
경남 (1) : 거창
능이 : 5개소(고성, 양양, 삼척, 포항, 문경)
낙찰업체 : 145개 업체
입찰 참가 수요업체 등록
  등록기간 : 2016. 8. 27∼11. 05(46일)
  등록업체 : 149개 (입찰원 2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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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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