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소재 공공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은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기금’(이하 공동기금)을 운용할 사회적 경제 기금운용 전문기관을 모집한다. 인천지역 3개 공기관은 ‘18년부터 ’22년까지 약 15억원을 목표로 공동기금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19년까지 4억5,000만원의 기금 운용을 담당하게 된다. 운용사 공모 참가자격은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사회적 경제 분야 비영리단체로 최근 3년 이내 건당 10억원 이상의 사회적 금융(기금) 운용실적을 갖춘 곳으로 제한한다. 이번 공모는 8일부터 17일까지며 사업경험·수행인력의 전문성·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19일 제안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인천 소재 기업이나 인천 소재 기업과 컨소시엄을 통해 공모에 참가할 경우 5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lc.or.kr) 참조. 한편 인천지역 3개 공기관은 지난달 20일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공동기금 조성과 기금 운용 전문 위탁기관 선정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협의했다.
금바다(金海)꽃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성관)가 주관하고 김해시에서 후원하는「제1회 금바다[金海] 꽃 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김해시 연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였으나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제1회 금바다[金海] 꽃 축제」개최를 취소했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축제기간 중 태풍이 남해안을 관통함에 따라 축제 관람객들의 안전 담보가 어려워 부득이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오는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진주성 촉석루 앞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주 시민과 함께 공감 소통하는 고도원의 걷기명상 및 사감(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 소통, 나눔, 배려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주시 홈페이지 및 고도원의 아침편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연인, 동료와 함께 따뜻한 힐링을 경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걷기명상, 사감(사랑과 감사)의 힐링 허그, 음악회, 고도원의 특강으로 짜여져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함께 걷고, 명상하고, 음악을 듣고, 체험하며 사랑과 감사의 느낌을 공감하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지속적이며 다양하게 준비하여 많은 시민과 함께 공감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행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 능력개발원 교육운영팀(☎749-5951, 6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대표축제인 제9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태풍으로 인해 취소된다. 남해군은 이번 주말인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태풍으로 인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축제당일인 6일과 7일 제주도를 거쳐 남해안을 관통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3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태풍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6일과 7일 이틀 동안 남해군 삼동면 물건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1회 남해군수배 보물섬 요트대회도 함께 취소된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주말 독일마을 맥주축제 참가를 계획했던 관광객들의 착오가 없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축제기간 중 태풍이 남해안을 관통함에 따라 방문객들의 안전 담보가 어려워 부득이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아쉽지만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기다리는 여러분들께 선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 내년부터 시행 추진. 전담창구 마련, 제보자 보호, 보상금 지급이 핵심○ 공익제보 전담창구 도 홈페이지에 마련,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제보자 신분 보호 위해 변호사 통해 제보할 수 있는 비실명대리신고제 도입○ ‘보상금’ 상한액 없고 , 재정수익 30% 지급. 포상금은 최대 2억 원까지 확대 경기도가 공익제보자 보호와 보상을 대폭 강화한다.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한 조치인데 제보창구 마련, 제보자의 신분을 보호할 수 있는 비실명대리신고제 도입, 공익제보로 인한 도 재정 수입 가운데 30%를 보상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 및 지원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이재명 도지사의 공익제보 활성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구체적인 제보 신고방법과 범위, 제보자에 대한 지원과 보상방안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조례안에 따르면 도는 우선 제보 전담창구를 도 홈페이지에 마련, 도민 누구나 손쉽게 공익제보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공익제보란 불량식품 제조·판매, 폐수 무단 방류, 산업안전조치 미준수, 각종 허위·과장 광
경기도는 5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훌륭한 실패, 부족한 성공’을 주제로 게임 Reboot(리부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게임 Reboot(리부트) 세미나는 게임회사 대표 및 프로젝트 실무자가 게임 출시 이후 운영 과정에서 직면한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리부트는 ‘다시 움직이다’라는 뜻으로 게임제작 등에서 중단되었던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할 때 흔히 쓰이는 표현이다. 소규모 게임 개발사와 예비 창업자, 게임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행사다.세미나는 크게 1부 발표 세션과 2부 토론 세션으로 진행된다.6개 기업이 참여한 1부 발표 세션은 ▲인플루전 곽노진 대표의 ‘스톰본 시리즈 서비스를 통해 본 인디게임의 한계와 기회’ 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에이엔게임즈 김환기 대표의 ‘글로벌 서비스 경험 나누기: 아스트로네스트’,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의 ‘쿠킹어드벤처의 포스트모템’, ▲조이시티 박준승 부장의 ‘모바일게임 마케팅 및 라이브 서비스 사례: 룰더스카이, 주사위의신, 캐리비안의해적:전쟁의 물결 등’, ▲슈퍼크리에이티브 김윤하 팀장의 ‘에픽세븐: 일곱 번의 파괴와 재생 이야기’, ▲스티키핸즈
부산시가 형제복지원 사건 진상규명과 피해자 치유를 위한 실무 절차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9월28일 오전11시 부산시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실종자․유가족 모임(이하 피해생존자모임) 대표들을 만나 11개 요구사항 중 10개 항을 적극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지난 9월16일 오거돈 부산시장의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한 공식사과 당시 피해생존자모임이 제시한 11개 요구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부산시가 피해자 대표들에게 요청하여 성사되었다. 이날 만남에는 한종선 대표, 최승우 집행위원(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실종자·유가족모임, 이하 피해생존자 모임)과 여민준 상임활동가(형제복지원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참석했으며, 부산시에서는 시민행복추진본부의 최수영 사회통합담당관 등 담당직원이 참석했다. 피해생존자모임 측의 주요 요구사항은 부산시에 흩어져 있는 사건관련 자료수집, 피해 생존자들의 실태조사, 피해 생존자를 위한 상담창구 개설 및 회의․트라우마 상담․자료보관․자료열람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제공, 형제복지원 사건을 알리는 인권교육 실시, 정부와 여당에 형제복지원 특별법 제정촉구 등이다. 부산시는 피해자 측 11개 요구사항 중 현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0월부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증가한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80% 이상이 10월부터 11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2015년에는 연간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 환자 9,592명의 88.7%인 8,512명이, 2016년에는 전체 1만1,270명의 82.8%인 9,339명이, 2017년에는 전체 1만800명의 82.1%인 8,874명이 10월과 11월에 발생했다.경기도에서도 역시 2015년에는 연간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 환자 820명의 87.3%인 716명이, 2016년에는 전체 1,001명의 74.8%인 749명이, 2017년에는 전체 780명의 80.6%인 629명이 10월과 11월에 발생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과 11월 나들이, 단풍구경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감염병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현재 백신이 없는 관계로 야외 활동 후 발열,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 전신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
11월 1일부터 남한산성 행궁을 방문하는 경기도민의 관람료가 무료로 전환되는 대신 주차료가 인상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10월 1일 공포하고 11월 1일부터 시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남한산성 행궁의 관람료는 현재 성인 기준 2,000원이고 어린이,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면제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경기도민은 매표소에서 경기도민을 증명하는 주민등록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누구나 남한산성 행궁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조치로 관람료 때문에 행궁 앞에서 발길을 돌렸던 도민들의 세계유산 관람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또,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성내 유료 주차장 주차료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승용차 기준 하루 1,000원인 주차료는 평일 3천원, 공휴일 5천원으로 인상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공무수행 차량 등에 적용되던 주차료 면제 혜택은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자동차와 3자녀 이상 가족으로 확대된다. 2자녀 가족은 50%를 할인받을 수 있어 관련 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