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리조트관광지 골프장 조성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골프장 조성 사업주체인 대일개발(주)은 “이달 현재 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자재를 확보하고 명품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설계 인·허가를 착실히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사업 추진과 관련, 대일개발은 “ 지난해 7월말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정읍시와 함께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골프장 부지 분양계약 체결 및 협약식을 가진 이후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이어 그간 사업계획을 승인받고 기본설계 중에 있으며 7월부터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나서고, 9월 중순까지 설계를 마치고 인허가 처리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9월부터는 본 사업 추진에 나서 2017년 가을 완공하고 이후 잔디 활착을 거쳐 2018년 봄 시범라운딩 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시와 관광공사 대일개발측은 상대적으로 좁은 부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관계자는 “풍수지리학적으로 골프장 부지는 내장산으로 둘러싸인 주변 형세가 매가 품은 형세를 하고 있다.”며 “풍수지리 전문가 자문을 얻어 클럽하우스를 산중턱에 배치해 용산호를 한 눈에 조망할
무주군 농업경영인 가족대회가 지난 16일 부남면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회장 최연주)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한농연 회원 및 가족 4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체육행사, 화합한마당에 함께 해 우의를 다졌다.기념식에서는 무풍면 유영만, 설천면 박희준, 부남면 지헌영, 안성면 윤종기 씨가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돼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적상면 신종진 씨가 무주군의회의장상을, 안성면 신봉수 씨가 중앙회장상을, 무풍면 박중하 씨가 도회장상을, 안성면 정재환 씨가 농어민신문사에서 주는 상을 받았다.황정수 무주군수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데 큰 희망을 느낀다”며무주만의 특색이 배인 반딧불 농 · 특산물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되고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보자”고 말했다.한국농업경영인 연합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사회, 경제, 정치적 권익향상을 위해 1987년 설립된 단체이며,4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서산시에 따르면 17일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산 대산항선(서산 대산항~석문산단)이 추가검토 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대산항선 건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면서 땅길, 바닷길, 하늘길에 이어 철길이 열리는 융복합적인 교통망을 갖추게 된 것이다.서산시는 서산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공항 개발에 이어 대산항선의 국가계획 반영됨으로 인해 내년도 국제여객선 취항과 더불어 충남서북부 환황해권 물류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철도건설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5년마다 수립한다.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철도건설 사업은 일단 이 계획에 반영되어야만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후속 조치를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된다.이에 시에서는 충남도와 함께 수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해 왔다.아울러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을 위한 12개 시장․군수 협력체의 구성원으로 건설 촉구 서명운동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해 왔다.그 결과 국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실현하는 철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 아래 6대 추진방향을 토대로 정부에서
밀양시가 관광도시로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8일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밀양시민과 경남요가인이 참석한 가운데 UN이 지정한 세계 요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고, 이번 행사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 행사로 자리 매김했다.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노년층 등 많은 사람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하는 “요가를 배웁시다”와 전문요가인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아울러 대경대학교 예술공연단의 화려한 공연까지 선보여 관람객으로부터 반응이 좋았다.이날 행사는 요가 배우기를 망설이는 사람과 요가 전문가들을 포함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어울려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스포츠로 요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밀양시가 요가를 통한 건강한 가정 만들기 및 활기찬 삶을 확산시키는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평을 받았다.또한, 밀양시는 지난 4월에 ‘제2회 삼랑진 벛꽃길 작은음악제’가 열려 관광객에게 추억의 타임캡슐을 묻는 행사로 호응을 얻었으며, 해마다 새롭게 거듭나는 밀양의 대표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와 7, 8월에 열리는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10월의 ‘시민의 날’ 행사와 크고 작은 지역별 농산
서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시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3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2016년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장채용을 우선으로 하는 실속형 박람회로 11개 업체가 참여해 11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또한 구직자를 위한 현장 면접을 비롯해 맞춤형 기업정보 제공, 직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아울러 이력서 작성을 위한 즉석 메이크업과 사진 촬영, 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방문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이번 행사로 일반 구직자는 물론 ▲청년 ▲고령자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그간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다양한 계층에게도 일자리가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해 행사당일 박람회장을 찾아 면접과 상담에 응하면 된다.신영미 서산시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2016년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박람회 개최로 취업의 기회는 물론 기업 및 산업정보 제공으로 구직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서산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더 노력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스마트학생복(방기창) 과 이디야커피숖(방정훈)에서 6월 16일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1천만 원과 1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스마트학생복과 이디야커피숖은 부자(父子)지간으로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출향인, 기업가, 시민 등이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하여 우수한 향토인재가 많이 육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규제개혁 및 대민접점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제 및 대민접점 공무원 교육의 일환으로 규제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선행정에서 국민, 기업과 접하는 공무원의 행태 변화 및 적극 행정을 통한 행정 서비스의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하였다.이날 교육은 김의환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시민 입장에서의 고충 및 불편사항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강의를 맡은 김의환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은 “규제개혁에 있어 공무원의 의식제고 및 행태 변화가 우선되어야 하며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시각을 공무원의 입장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 규제 개혁의 시작점”이라 강조하였으며, 또한 “일선행정에서 공무원의 적극 행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공무원의 행정서비스 마인드 제고와 역량을 강화하기를 주문했다.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회장 민경우)는 지난 6월 14일(화) 사랑나눔 감자 수확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종대)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서성순)에서 향토음식점 운영 등을 통한 수익으로 지난 3월에 오종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소유의 농지 2000㎡에 감자를 심어 3개월간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이번에 수확한 것이다.수확한 감자는 10㎏BOX로 포장하여 새마을 어르신 생활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16개 읍면동 410개소의 경로당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밀양시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땀을 흘렸다. 민경우 새마을운동밀양시지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심고 수확한 감자를 경로당에 전달하는 기쁨과 함께 어르신을 찾아뵙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흐뭇하며 앞으로도 더욱 의미있는 일을 찾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14일(화) 체코 남모라비아주 우호협력 대표단(단장 로만쩰리 부지사 Roman Celý), (이하 ‘대표단’) 일행 12명이 밀양시를 공식방문했다고 밝혔다.밀양시에 따르면, ‘대표단’은 밀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노융합산업 육성 정책”설명을 듣고 양 기관의 나노융합산업의 육성을 위해 상호보완자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특히, 남모라비아주 브르노시에 소재하는 CEITEC(중앙유럽기술원) 연구소와 밀양시․지역연구기관(대학, 연구원) 간 나노융합기술․인적교류․공동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대표단’은 밀양시를 방문하여 박일호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를 만나 상호 나노융합산업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예정지,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학 방문 등 밀양시 관내 나노관련 인프라 시설을 둘러보며, 양 기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방문은 경남도 - 체코 남모라비아주 간 신규 우호교류를 위해 경남도의 초청으로 6. 13(월) ~ 17(금) 4박5일 간 나노산업, 관광 및 문화․예술 분야 등에 대한 도 내 관련기관 및 현장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