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월 1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도의원,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3․1절 경과보고와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에게 도립문화재 무료개방, 대중교통 무료이용 등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감사와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국권상실과 목숨이 위태로운 총칼 앞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였음을 기억하자”며, “조선업 경영난 해결과 청년들의 취업 지원 등 우리 도가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한경호 권한대행은 3․1절 기념식 행사 후, 도 단위 보훈단체장 13명과의 환담 자리를 마련하여 “보훈단체는 우리에게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역사이자 영광이며 후
○ 인천시는 1일 최기선 전 인천시장 시민장 장의공동위원장과 장의위원, 집행위원을 구성했다. ○ 장의공동위원장은 유정복 인천시장, 안상수‧송영길 의원 등 전직 시장,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이창운 인천YMCA 회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이길여 가천길대학 총장 등 학계‧문화계‧경제계를 대표하는 인사 22명으로 짜여졌다. ○ 296명의 장의위원은 전‧현직 국회의원, 시의원, 군수‧구청장, 학계, 언론계, 문화계, 경제계, 체육계‧종교계 등 각계 인사들이다. ○ 시민장 집행위원장은 전성수 시 행정부시장,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박영복 전 정무부시장 등 3명이 공동으로 맡고 그 밑에 62명의 집행위원을 두었다. ○ 전무수 시 행정관리국장은 “최 전 시장님을 인천 시민 모두가 애도한다는 차원에서 각계 인사들로 장의위원과 집행위원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 최 전 시장은 지난달 28일 숙환으로 타계했다. ○ 인천시는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의 슬픔을 담아 애도하고자 유가족 등과 협의해 시민장으로 예우해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 장례는 5일장으로 하고 가천길병원 장례식장에 분향소가 설치됐다. ○ 발인
○ 광주시는 3월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대성이엠에스(대표 김진석)를 선정, 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중 공감회의에서 광주광역시장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주)대성이엠에스는 25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반도체 등 물류 자동수송 시스템 유지보수 기업으, 최근 2개월간 11명의 청년고용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3월중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대성이엠에스는 2012년 설립된 초기기업으로 김진석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평균연령이 30세가 채 안되는 젊은 기업이다. 세계적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 개발․생산 회사인 일본 다이후쿠사(세계 2위)와 시스템 유지보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이후쿠사 자동수송시스템이 설치된 국내외 반도체 공장을 대상으로 시스템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현재 삼성전자․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중국진출에 이어 최근 일본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체(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중에 청년 고용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우수기업 홍보와 청년고용 확산 분위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16일 오전 시청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경호 권한대행, 성묘객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지시 경남도는 지속되는 가뭄과 건조한 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 동안 전 시군에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계도단속을 강화 등 비상근무를 하도록 특별지시 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설 연휴 첫날인 15일에 도내 3곳(거제, 양산, 함양)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이 집중되는 등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철저한 예방에 나서 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설 연휴기간 동안 산불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현장 헬기 투입이 가능 하도록 임차헬기 7대를 권역별로 배치하고 있으며, 공동묘지 등 성묘객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공중계도 및 감시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 2,200명을 성묘객과 입산자가 많이 왕래하는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를 하여 성묘객의 불 놓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불발생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50명을 즉시 현장에 투입하여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산불예방 및 진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군에는 이미 ‘18년도 설연휴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시달했으며, 이번 특별지시 사항인 부단체장 정위치 근무 유지 및 취약
전라남도가 4차 산업혁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스마트시티 유치 준비에 나서는 등 정부 업무 방향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정부 부처가 업무보고를 통해 각 분야별 사업 추진계획을 구체화함에 따라,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 전담부서인 인구정책기획단을 중심으로 ▲재래식 농업의 한계를 돌파하는 스마트팜 ▲자본집약적 제조업의 한계를 극복하는 스마트공장 ▲도시 전체를 재생하는 스마트시티 ▲전남의 전체 산업을 견인할 신에너지 ▲전남 전체를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유경제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인구정책기획단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인구정책추진단을 중심으로 도 관련 부서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평생교육진흥원 등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스마트시티 추진계획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세미나와 포럼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필연적으로 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공감대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남의 4차 산업혁명 기반 현
부산시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직원들의 공직문화 변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2018년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직문화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부산시 감사관실은 전 직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잘못된 관행과 공직문화 개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하도록 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739명이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감사관은 이 중 7개분야 71개 과제를 도출하여 이 중 우선 추진할 5개의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5개의 실천과제는 ▲퇴근시간 이후 자유롭게 퇴근하기 ▲저녁 대신 점심 회식하기 ▲불필요한 보고자료 작성 및 대면결재 지양하기 ▲직원 간 서로 인사하기 ▲승진·전보 축하는 전화 또는 문자로 하기 등이다. 부산시는 5개 실천과제에 대하여 청렴교육 시간을 활용하여 직원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실시, 청렴홍보물 제작·배부, 청렴갈매기 활동 주제로 선정하여 직원대상 실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하여 대시민 홍보를 하는 등 대대적으로 실천운동을 전개하여 청렴도 향상 계기, 공직문화 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광주광역시가 설 명절을 맞아 요양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64곳에 대해 실시한 특별안전점검 결과, 632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 이번 점검은 지난 1월29일부터 2월13일까지 시민안전실 주관으로 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들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구조부 안전상태 ▲전기․가스․승강기․안전보건 등 분야별 관리실태 ▲시설물 운영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살피며 위험요소 제로화에 중점을 뒀다. 점검 결과 물건적치로 피난통로 미확보, 창호 잠금 및 비상구 물건 적치, 무단 증축․ 용도변경, 비상통화장치 불량, 철근부식에 따른 구조물 노후화, 시설물 주변 인화성 물질 방치 등 안전위험요소 632건이 지적됐다. ○ 지적사항 중 71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대형화재사고 발생 우려 등 위협요소가 있는 4건은 즉시 시정토록 공문으로 통지했다. 즉시 시정이 불가한 557건에 대해서는 관리주체별로 시행계획을 제출토록 하고, 보완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 이연 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잇단 화재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점차 높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안전불감증이 남아 있음을 확인했다”
경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12월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에서 2위로 1등급으로 평가받은데 이어,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으로 평가받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앞서 경남도는 2016년도 평가에서 청렴도는 1위를 했으나, 부패방지 시책은 최하위권인 5등급을 받아, 많은 도민들이 청렴도 평가 방법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었다. 청렴도 평가는 외부 민원인, 내부직원 및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평가하는 반면에,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02년부터 기관의 자발적인 청렴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노력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평가함으로써, 취지와 방법에 차이가 있다. 경남도는 반부패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제도개선 과제 이행과 청렴교육 시행 등을 통한 부패위험 제거 개선, 부패신고 교육·홍보 및 청렴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그리고 자체감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외부적 시각의 역할을 하는 청렴자문위원회 및 청렴옴부즈만, 그리고 명예 도민감사관을 운영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