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월 26일 오후 2시 BNK 경남은행(울산영업본부) 6층 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이재열 울산지방경찰청장, 오영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신용선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채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람이 우선인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에 참석한 5개 관계기관 · 단체장은 자동차 중심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여 보행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울산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키로 했다.이날 행사는 1부 개회에 이어 모범 승무원 표창장 수여,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으로, 2부는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의 ‘2017년 울산교통포럼’이 진행된다.모범 승무원 표창 수상자는 몸에 밴 안전운전 습관이 운행기록으로 입증된 학성버스 김용태 씨가 울산시장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김기현 울산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및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빅데이터 활용으로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2부 행사로 “안전속도 5030*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제한속도 변경에 따른 교통안전시설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공단 유수재 책임연구원, 박순용 도로교통공단 선임연
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 28일 개막6월 28~29일 킨텍스서 개최. 교통안전 관련 기업 및 단체, 기관 참가교통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품 소개, 바이어와의 구매상담회도 진행각종 체험 프로그램, 학술 세미나, 유공자 시상식도 열려2015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총 232,035건. 이중 약 22%인 52,954건이 경기도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서울의 41,665건보다 11,289건이 더 많은 수치다. 또,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시 7.1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7위를 차지했다.이 가운데 경기도가 국내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을 만나 볼 수 있는 장인‘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람회에는 교통·도로 관련 기업과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교통 및 도로 관련 상품을 전시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53개의 교통안전분야 기업이 참여한 지난해 행사에서는
안산 2층버스, 21일 개통식 시장으로 본격 운행. 총 2대 도입.평일에는 신속한 출퇴근 목적으로 고잔~강남역 41.1km 운행(3102번)비수요시간때까지 활용도 높여 6:30분부터 22시까지 일일 12회 운행(기점 기준)주말에는 대부도 노선(300번)에 투입해 지역 관광활성화 도모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소와 지역관광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2층버스’가 6월 22일부터 안산지역을 달린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제종길 안산시장은 21일 오후 2시 안산시 상록구 사3동 소재 안산청석초등학교 앞에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김우승 한양대ERICA 부총장, 김태윤 한양대ERICA 총학생회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2층버스 개통식’을 가졌다.이번에 도입되는 2층버스는 총 2대로, 평일에는 출퇴근 노선에 투입돼 광역버스 입석문제를 해소하고, 주말에는 관광노선에 투입해 안산의 대표 명소인 대부도 관광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먼저 평일에는 신속한 출퇴근을 목적으로 3102번 노선에 2대가 투입되며, 고잔푸르지오6차에서 출발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상록수역, 의왕톨게이트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편도기준 41.1km,
6월 30일 국지도56호선 파주 광탄교차로~연풍교차로 4.6km,지방도364호선 포천 선단교차로~가산2교차로 2.8km 개통지방도371호선 양주시계~파주 감악교차로 4.1km 구간도 9월말 개통 예정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등 북부지역 주요 간선도로망이 이달 말 부분 개통된다.경기도 건설본부는 국지도 56호선 파주시 광탄교차로~연풍교차로 4.6km 구간과 지방도364호선 포천 선단교차로~가산2교차로 2.8km를 오는 30일 우선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국지도56호선’은 파주시 조리읍 등원리에서 법원읍 대능리를 잇는 총연장 13.7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로, 2007년 11월 착공해 2014년 11월 등원교차로~오산1교차로 3km를, 이어서 2015년 12월 오산1교차로~광탄교차로 1.3km 구간을 개통한 바 있다.도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그간 신산리에서 연풍리까지 20여분 이상 소요되던 것이 5분 내외로 단축되고, 광탄시내 교통혼잡 역시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방도364호선’은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1.3km 왕복 4차선 도로로, 경기도가 북부지역 도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파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의 민간 보급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올해 보급대수를 21대로 확정했다. 보급대상은 구매신청일까지 파주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시민, 사업자,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관내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고 해당 서류를 파주시 담당자 이메일(urban197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개인과 법인(사업자)은 각 1대를 신청할 수 있고 전기자동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지원금은 전기자동차 1대당 고속전기자동차 1천900만원, 저속전기자동차 828만원 지원된다. 보급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 소울, 현대 아이오닉, 르노삼성 SM3, 트위지, BMW i-3,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쉐보레 볼트 등 환경부가 고시한 전기차 9종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민간보급 사업을 시작하게 됐으며 연차적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를 확대하고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조금 신청은 6월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 전기차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
기술추천, 기술공모, 기술RD 등 3개 섹션으로 구성19일부터 홈페이지에 포털 개설...신기술 개발·일자리 창출 기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중소기업과 민간이 보유한 건설기술의 시장진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신기술 도입체계를 정비한 “기술마켓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술마켓 : 신기술을 공정·신속하게 도입하여 공유하는 場, 기술추천·기술공모·기술RD코너로 구성되며, 설계/시공시 검증된 신기술 POOL로 활용 이는 기술경쟁이 심화되고 도로분야 투자가 위축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등 민간이 어렵게 신기술을 개발했지만 공공기관 등 수요자들이 ‘어디에 어떤 기술이 있는지’를 알지 못해 우수한 신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한국도로공사가 개설한 ‘기술마켓’은 신기술의 시장진입을 지원하는 일원화된 창구로 기술추천, 기술공모, 기술RD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추천’ 섹션은 기술 개발자들이 고속도로에 적용하고 싶은 신기술, 신공법, 신자재 등을 제안하는 공간이다. 기술공모’ 섹션은 한국도로공사가 외부 공모를 통해 필요한 신기술, 신공법, 신제품, 아이디어 등을 접수받는 공간이다. 기술RD’ 섹션은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업무수행에 보탬이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광주지역 교통 관련 기관․단체와 사업용 운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감축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한 사업용 운전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교통문화연수원과 광주선진교통범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해 광주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조합(택시, 버스, 화물 등), 녹색어머니회, 안전학교 등 10여 개 기관 ․ 단체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는 교통안전시설이 전국에서 세종시 다음으로 잘 구축돼 있다”며 “공영제를 비롯해 사업용 운전자 복지 등을 향상시키는 것은 행정의 몫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에서는 사업용 운전자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테니 운전자 여러분은 내 손에 광주의 생명과 이미지가 달려있다는 생각 아래 열심히 뛰어달라”며 “교통 유관단체도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사업용자동차 운전자들은 준법운행과 노약자 배려,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서비스 제공, 과적·졸음운전 안하기, 교통법규 준수 등 6개항 실천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결의대회에 이어 윤
전라남도와 전남교통연수원을 비롯한 지역 7개 교통 유관기관이 지난 16일 보성군청 앞 교차로에서 보행자 좌측통행, 주행차량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질서 지키기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 교통 업무를 주관하는 전라남도 도로교통과, 보성군 및 보성경찰서, 교통연수원, 보성모범운전자회, 용달 및 개별화물 등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경부고속도로 활천나들목(부산기점 57.3km) 신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14일 오후 9시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활천나들목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산나들목과 경주나들목 사이에 새로 만들어졌다.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간 확장공사가 끝나는 2018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울산 서북부 지역의 고속도로 이용 불편을 조기 해소코자 1년 6개월 앞당겨 문을 열게 되었다. 이번 활천나들목 개통으로 울산 서북부지역 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의 서울산 또는 경주나들목을 이용할 때보다 통행시간이 최대 9분이 단축되며 연간 48억원의 물류비 절감이 예상된다.아울러 13일 오후 6시부터 울산고속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진출하는 연결램프가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되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언양분기점 부산방향의 지·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공관계자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은 확장공사로 인해 제한최고속도를 일반 고속도로에 비해 낮게 운영중이다”며 “운전자들에게 규정속도를 준수하는 등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