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가 가을단풍철에 설악산 진입로에 교통정체가 가중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9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18년 가을단풍관광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이에 우선하여 지난 9월 속초시는 속초경찰서·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설악산 교통소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고, 시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지도 직원 및 모범운전자 지원과 설악산로 실시간 교통상황 안내방송 및 교통상황실 운영에 대하여 전반적 지원을 담당하기로 하였다.□ 속초경찰서는 도로통제, 사고처리 및 교통소통을 위해 경찰력을 투입하여 지도하고, 설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정체해소를 위한 셔틀버스 지원으로 보다 편한 설악산 탐방을 위한 협조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별교통대책 기간 내 설악산 소공원주차장 만차와 교통체증 발생시 설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앞 2개 차로의 진입차량을 제한하여 인근 주차장으로 유도하고, 소공원∼BㆍC지구 상가단지 구간에 셔틀버스(상행 무료, 하행 유료)를 4대를 운행하여 관광객 편의를 제공해 줄 계획이다.□ 이번 특별교통대책 추진에 따른 교통통제에 대한 사전 안내를 위해 통제 입간판과 프래카드를 제작하여 설악산 및 척산삼거리 진입로변 등 주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귀향길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6일간을 ‘2018년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성묘객들의 교통안전 및 교통편의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귀성객 수요를 고려, 전세버스 및 예비차를 활용해 강릉, 안동, 충주, 울산, 광주 등 30개 노선에 41대를 증차하고 운행회수를 68회 증회할 계획이다.시내버스는 터미널이나 지하철역 등에 연계된 수송수요에 따라 운행계통별 예비차를 활용해 증차와 증회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택시부제는 도내 총 37,104대 중 4,645대를 시·군 실정에 맞도록 일부 해제함으로써 수송능력을 증강시키기로 했다.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교통량 분산에 힘쓸 방침이다.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8개 축선은 정체발생 시 주변 1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45 등 8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2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도는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2개반 15명으로 구성된
늦은 밤 경기도민들의 발이 되어줄 ‘경기심야버스’가 올 하반기 중 기존 63개 노선에서 최대 68개 노선까지 늘어날 전망이다.경기도는 ‘2018년도 경기심야버스 노선 확대 계획’에 따라 올 하반기 총 13억 원을 투입해 최대 5개 노선까지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심야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심야시간대 안전한 통행수단 제공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로, 기점 기준 밤 11시 이후 운행하는 버스를 말한다.현재 24개 업체에서 총 63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 수원, 성남, 고양, 의정부, 포천 등 도내 15개 시군에서 서울역과 강남역, 청량리,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도는 올 9월 중 시군과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막차 운송수익율, 이용객수 등의 정보를 토대로 최종 운행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주요 선정 기준으로는 ▲23시 이후 첫차 운행전까지 2개 시도(시군) 이상을 운행하는 시내버스(M버스 제외), ▲표준운송원가 대비 막차 교통카드 수익금 비율이 30%이상인 노선, ▲환승거점 및 막차이용수요(혼잡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최종 선정된 노선에게는 기점기준 23시 이후 심야
- 청과물 출하차량 시장 내 임시 대기장소 운영으로 출하차량 일시 집중방지- 구매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전용 임시주차장 및 24시간 무료주차장 운영-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도 개선을 위해 공사․유통인 합동 교통근무 실시 ❏ 민족 고유의 명절인『추석』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이용 농수산물 출하․구매 고객 편의를 위해 ‘2018년 추석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특별대책 기간은 9.9~9.21 (13일간)까지로 기간 중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내 채소2동 건설부지(구 청과직판 부지, 5톤차량 약 180대 수용)에 사과․배 ․포도 출하차량 의무 대기 장소를 운영하고,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1일 127명을 투입하여 시장 내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공사는 일반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인 9.17~9.21(5일간)까지는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운영하고, 9.22(22:30)~9.26(06:30)(5일간)까지 ‘추석 휴장일 24시간 무료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 김인수 공사 환경교통팀장은 “금번 주차
오는 9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제18회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가 울산대공원 내 어린이교통안전공원에서 열린다. 울산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대표 박동옥, 오효선)이 주관하고 울산시, 울산교육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 중앙병원, 경동도시가스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학생을 둔 200가족 700여 명이 가족 단위로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지진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자전거를 타기 위한 올바른 보호장구 사용법과 수신호 방법, 운전자 체험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법, 차량탑승 시 안전벨트 사용법, 응급상황 시 유용한 심폐소생술 방법과 유사시 상대방의 공격을 제어하는 호신술 방법 등 생활 속 안전 수칙들을 익힌다. 특히, 올해에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교통과 가스분야 안전교육을 통해 실제와 유사한 시공간적 위기상황 체험으로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성장호르몬검사를 할 수 있는 무료건강검진과, 냅킨아트, 안전글짓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러한 체험형 안전교육이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생활을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울산시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하여 10월부터 3개월간 시범사업을 거쳐,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국토교통부에서 교통비 30%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국정과제이며,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개선할 점 등을 보완하여 2020년 전국으로 확대·시행될 계획이다. ‘알뜰교통카드’는 정기권 형태로 월 44회 사용할 수 있는 5만 5,000원 권의 교통카드를 10% 할인된 5만 원으로 발행(충전)되며, 정기권 사용자에 한하여 추가로 모바일 플랫폼(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보행·자전거 마일리지를 최대 20%까지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정기권 구입 시 10% 할인과 적립한 마일리지를 정기권 구입 시 사용(최대 20%)하면 최대 30%까지 교통요금 할인 효과가 있다. 단, 정기권은 충전일로부터 1개월, 44회 사용분이며, 미 사용 시 잔액은 소멸된다. 울산시는 알뜰교통카드 시민체험단 500명을 모집하여 3개월 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단 대상은 출‧퇴근 등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의 울산시민으로, 체험단에게는 알뜰교통카드가 제공되며 본인이 인근 충전소나 모바일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주변 노후 LCD형 버스도착안내단말기가 낮에도 잘 보이는 LED형으로 교체된다.○ 광주광역시는 올 하반기부터 염주체육관과 조선대 등 세계수영대회 경기장 주변 35곳의 버스도착안내단말기를 LED로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버스도착안내단말기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돼 버스 도착정보를 실시간 안내해주는 장치로, 광주시에는 정류장 총 2315곳 중 624곳에 설치돼 있다.○ 특히, 2007년부터 2011년 사이에 설치된 LCD형 단말기는 햇빛 노출에 의한 흑화현상이 나타나 역광일 경우 스크린이 검게 보이는 등 시인성이 매우 낮은 단점이 있다.○ 한편, 광주시는 2022년까지는 전체 정류소의 50%까지 단말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설치비용이 보다 저렴하고 시인성이 뛰어난 절약형 버스도착안내단말기를 도입해 작은 정류소까지 단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버스도착정보는 핸드폰 어플(모바일 광주), 광주버스운행정보 홈페이지(bus.gwangju.go.kr), ARS 613-5700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끝>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2018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오는 5~6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교통안전 박람회’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함께, 교통안전 유망기업의 신기술 전시를 통해 판로개척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다.이번 교통안전 박람회에는 총 7천940㎡ 면적의 전시장에 약 100여개의 기관 및 기업이 400여개의 부스를 구성, 교통안전 분야 신기술을 소개하고 교통안전 관련 기업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주 전시 품목은 ▲태양광 도로표시등, 아갼안전표지 등 ‘안전표지’, ▲방음벽, 도로분리대, 도로열선 등 ‘도로안전시설’, ▲보행자 작동 신호기,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등 ‘교통신호’ 등이다.이와 더불어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도 마련된다.국토교통부, 경기도, 31개 시군, 경찰청, 한국로도공사 등 수요기관 교통안전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1:1 공공구매상담회’를 열어 교통분야 신기술에 대한 인식제고와 기관 특성에 맞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열 예정이다.또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아동청
이화사거리 육교 철거 위치도 □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공사울산시는 교통약자 보행편의 증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 육교를 철거한다. 이번에 철거되는 노후 육교는 북구 산업로(국도7호선) 이화사거리에 위치한 육교로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공사』와 관련해 8월 31일 새벽 3시에 철거된다. 이화사거리 육교는 1993년에 설치되어 25년이 경과된 노후 시설물로 그동안 노약자·임산부·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큰 불편을 겪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육교가 철거되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횡단보도 2개소와 야간에도 차량운전자들이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투광기도 설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로(국도7호선)의 교통소통을 감안해 교통량이 가장 적은 시간대인 새벽 3시부터 3시 10분까지 10분간 교통통제를 해서 신속하게 노후 육교를 철거한다”고 밝히고, “산업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