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청계동은 8일과 9일 ‘2025년 정월대보름맞이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각 동 체육회가 주관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웃들과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단체 회원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참여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즐기며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은 의왕시 내손1동, 15일은 내손2동에서 한마음 척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월 14일까지 ‘2025년 양주시 BIO농업대학 제20기 및 대학원 제15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과정은 BIO 농업대학 2개 과정(▲신규농업과, ▲스마트농업과), BIO 농업대학원 1개 과정(▲융복합농업과) 등 총 3개 과정이며 과정별 20명에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85시간 이상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농업과는 ▲기초농업(토양학 등), ▲밭작물, ▲특용작물, ▲과수, ▲농기계 등 체계적인 영농 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는 과정이다. 스마트농업과는 스마트농업의 이해, 스마트팜 시설설비, 스마트팜 환경관리 등의 교육을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미래형 농업 인재 양성 과정이다. 융복합농업과는 농촌 융복합산업의 이해 및 비즈니스모델 차별화 전략, 농촌자원 활용 등의 교육으로 전통농업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첨단기술, 치유농업 등 최신농업을 접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심화 교육 과정이다. 또한, 농업인 대학 과정은 과목별 특성에 따라 이론 및 실습,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친환경 농업관리실, 친환경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역대급 투자 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새해 초부터 강한 ‘투자 유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달 미국과 스위스, 싱가포르 기업 외자를 유치한데 이어, 이번엔 국내 21개 기업으로부터 5600억여 원의 투자를 유치해냈다. 김태흠 지사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9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김종학 태성 대표이사 등 21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1개 기업은 2028년까지 9개 시·군 산업단지 등 38만 5326㎡의 부지에 총 5613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400여 명이다. 구체적으로 2차전지 동박 업체인 태성은 994억 원을 투자해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3만 3059㎡의 부지에 중국 동관 공장을 이전한다. 또 골판지 상자 제작 업체인 동남수출포장은 242억 원을 투자해 천안 성남면 개별입지 1만 7729㎡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초정밀 고속가공기 제조 업체인 코론과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작 업체인 아이에스시엠도 천안 투자에 나선다. 코론이 83억 원을 들여 제4일반산단 4065㎡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아이
전남 함평군이 대설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섰다. 함평군은 10일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사랑나눔 부식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석, 민간위원장 정천수)는 매서운 혹한기에 한랭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예방 활동에 나섰다. 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중증 장애 등으로 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60가구에 부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대설 및 한파 대비 행동강령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나산면사무소는 연일 이어지는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경로당 시설 정비, 인적 안전망 등을 활용한 한파 대비 교육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석 나산면장은 “우리 지역에 현재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취약계층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있음(7일 나산면사무소, 부식 꾸러미 지원사업 사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위기 대응 및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온실가스 관측망을 구축·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관측망은 내포측정소를 포함해 총 7곳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준 전국 관측망 규모는 도에 이어 서울 4곳, 경기 2곳, 제주 1곳 등 순으로 집계됐다. 도내 관측망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산업지역 3곳(보령·서산·당진) △도시지역 2곳(천안·아산) △농촌지역 2곳(논산·홍성)을 운영하고 있다. 측정 물질은 연료 연소 과정이나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폐기물·에너지·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메탄이다. 연구원은 충남 대기환경측정망 종합정보시스템(TMS)과 연계해 실시간 측정 자료를 관리하고 있는 만큼 지역단위 농도 평가와 배출원감시 등 과학적인 기후감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측 온실가스 관측 자료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정책 이행에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앞으로 온실가스 관측망을 더욱 확대하고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204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0일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 산 40 일원에서 1시 41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0대, 진화인력 80명을 신속 투입하여 2시 41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산불 현장 사진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6일 특례시 출범에 따른 재정 확충과 더 살기 좋은 화성시 건설을 위해 ‘세입징수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국내외 경제 불안정, 부동산 시장 침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해 지방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2025년 지방세입 징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매 분기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세목별 징수율 제고 및 신규 세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목표는 2025년 지방세 징수 목표액 2조 8,504억 원 초과 달성이며, 이를 위해 ▲과세자료 분석을 통한 추적 과세 및 누락 세원 적극 발굴 ▲비과세·감면 일제조사 ▲불성실 납세자에 대한 탈루·은닉 세원 적극 발굴 ▲체납 지방세 특별 정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특례시 출범으로 인해 재정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방세와 세외수입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세입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여 누락 세원 발굴과 징수율 제고를 통해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 오전 8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 선적 침몰 사고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시는 오늘(9일) 새벽 1시 49분경 여수해역 하백도 동방 9.2마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의 제22서경호 침몰 사고에 따른 상황 점검과 지원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신속히 대책을 논의했다. ○ 시는 우선 오전 5시에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신속 정확한 대응 및 지원을 위해 오전 5시30분 경 현장대응반을 편성 후 여수 현지에 급파하여 합동지역사고수습본부에서 합동근무를 실시토록 하는 등 현장 상황관리와 함께 시 차원의 지원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 이어 오전 6시에 해양농수산국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 관계기관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이후 8시에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재로 관계부서가 참석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 박형준 시장은 우선 사고 선사 대표와 유선통화를 통하여 피해자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시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어 해당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을 확인하고 향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재개발원(원장 김효석)은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환경측정분석(2월 10~14일, 17~21일)’ 및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2월 17~21일)’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환경측정분석’ 과정은 환경전공 대학생들의 환경측정분석 분야 실무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관련 대학생들의 전문 역량을 향상시킨다. 해당 교육과정은 수질, 온실가스, 소음·진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측정분석 이론 강의를 비롯해 이와 연계되는 시료채취 및 분석장비 활용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 실무 중심의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립환경과학원 등 공공 연구기관이나 민간 환경전문업체에 속한 현직 전문가가 강의와 실습을 맡는다. 특히 학사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 과정은 2021년부터 환경전공 대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진로탐색 과정은 환경산업 및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하는 특강이 진행되며 환경부 및 환경 관련 공공기관, 환경분야 민간기업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환경업계 주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강력한 한파와 대설 특보 발효에 따라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적극적인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한파 관련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안부 전화 및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건강과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단전·단가스 가구 중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가구에 대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노숙인, 장애인 1인 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한파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사고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폭설과 강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 중이며, 실업·질병·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을 담은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8일 동탄역 4번 출구 인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왕재두레농악보존회가 축제의 흥을 돋우는 길놀이 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궜으며, 이어 줄타기,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판소리 명창의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달집 둘레를 도는 강강술래를 통해 대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한 시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면서 “화성시민 모두가 올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희망하는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8일 중국 하얼빈시 흑룡강성 상무청과 한중국제창업혁신센터를 방문해 성남시와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흑룡강성 상무청은 국내외 무역, 외자 이용 및 국제 경제 협력에 관한 국가 발전 전략과 정책을 관철하는 부서로 대외 무역 규모 확대와 산업 구조 최적화, 개방 플랫폼 개발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싱잉나 흑룡강성 상무청 부청장 등이 함께 했다. 신 시장은 “하얼빈시는 50여 개의 고등교육기관과 500개 이상의 연구기관, 국가급 첨단기술산업단지가 집적된 과학기술 혁신도시”라며 “성남시와 하얼빈시가 상호 협력하여 동북아시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도시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한중국제창업혁신센터는 한국 기술혁신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사업 매칭, 인허가 절차, 상표권 및 지적재산권 신청 등 다양한 행정 및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학봉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 대표이사도 함께 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카이스트 인공지능(AI) 교육연구시설 및 야탑밸리,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 바이오헬스 첨단
여수시가 9일 새벽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 제22서경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정기명 여수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여는 등 사고 수습을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앞서 시는, 이날 새벽 사고접수와 함께 3시경 관련부서 비상소집을 통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과 통합지원, 사고수습본부 등의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수협 청정위판장과 적조대책상황실에 피해자 가족대기실을 마련했으며, 어업지도선202호 등 현장구조를 지원하는 한편, 삼산면 보건지소를 통한 의료지원에도 나섰다. 수협 및 안전조업국에는 실종자 수색 및 구조 협조요청 공문도 발송했다. 오전 5시30분경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으며, 해경과 해수부, 행안부, 전남도 등이 함께한 실무반 회의도 거쳤다. 시는 특히, 사고현장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사고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위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피해자 가족과 관련해서는 숙소와 여수‧여천전남병원에 전담인력(각 2명)을 배치해 의례 및 장례 등 가용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전남도 등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고,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가용 자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식품안전 지킴이’ 사업을 통해 부적합 식품 15건을 적발하고 행정처리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2007년 처음 시작된 ‘식품안전 지킴이’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시험·검사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원들이 직접 식품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검사 대상은 ▲부적합 우려식품 ▲위생 취약지역 유통식품 ▲온라인 유통식품 ▲언론보도 식품 등이다.작년 한 해 검사 건수는 총 818건이며, 세부 항목은 식품 405건,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과 위생용품 167건, 유전자변형식품 167건, 방사능 검사 79건 등이 있다.검사 결과 ▲내용량 미달 캔디류 등 5건 ▲당류 함량 초과 캔디류 3건 ▲금속성이물 기준초과 분말 등 2건 ▲총질소 미달 간장 등 2건 ▲자당 초과 벌꿀 1건 ▲히드록시메틸푸르푸랄 초과 벌꿀 1건 ▲리놀렌산 초과 참기름 1건 ▲총용출량 초과 PP컵 1건 등 부적합 식품 및 식품용 기구 15건을 적발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식품 긴급통보 시스템’을 통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즉시 처리했으며, 해당 정보를 도민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gg.go.k
지난 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제33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오케스트라와 유명 성악가들이 협연하여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이명희, 테너 김동원이 출연해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달에게 바치는 노래’, ‘남몰래 흐르는 눈물’,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름다운 클래식 곡으로 공연장을 찾은 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