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수거 차량 2대 지원 및 운영…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환경교육센터에서 지역 내 아동 대상 환경 교육…지역 대표 교육 거점으로 육성현대차, “글로벌 시민기업으로서 책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확대해나갈 것” 현대차가 중남미 지역에서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 기준) 칠레 발파라이소市에 위치한 퀘브라다 베르데(Quebrada Verde) 공원에서 지역 내 환경개선 및 아동교육을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사업의 런칭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호르헤 까스뜨로 무뇨즈(Jorge Castro Muñoz) 발파라이소 시장, 박성락 굿네이버스 중남미권역본부장, 박철연 현대차 중남미지역본부장, 리카르도 레쓰만(Ricardo Lessmann) 현대차 칠레 승용 대리점 사장 등 행사 관계자와 현지 주민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다짐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어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의미에서 ‘자연의 보석(La Joya de la Naturaleza)’이란 현지어로 이름 붙여졌으며,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진행된다.
용산구, 지역성 살린 독특한 평생학습 강좌 운영 지역 전통의 술 문화를 되살리는 ‘추석맞이 전통주 교실’ 운영추석 즈음이면 수강생이 손수 빚은 청주로 차례 지낼 수 있어용산공원 조성에 발맞춰 ‘그린인테리어 전문가되기’ 과정도 운영용산의 생태 환경을 가꾸는 지역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내달 10일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 통해 선착순 접수평생교육사 2급 양성과정 등 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도 본격 시행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성을 살린 독특한 평생학습 강좌를 개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용산은 조선 초기 한강 수운의 ‘허브’였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사람과 물류가 활발히 이동했다. 성안의 공후(公侯)·귀족들이 이곳에 정자를 지어 놀이와 연회를 즐겼다고 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술과 먹을거리도 넘쳐났다. 구는 내달부터 지역 전통의 술 문화를 오늘에 되살리는 ‘추석맞이 전통주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30명이며 용산구 평생학습관에서 주2회씩 4주간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민속문화칼럼니스트로 유명한 이화선 (사)우리술문화원장과 서울무형문화재 제8호로 등록된 김택상 삼해소주가 대표, 정일윤 한국전통식초협회 부회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오는 추석 즈음이면 수강생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사)한국건축정책학회(회장 이상정)와 26일(화) 국내 목재산업과 목조건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목조건축 관련 규제 및 제도 개선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건축 정책과 법률, 제도의 선진화 및 대국민 건축서비스 증진 ▲목재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 개발 ▲목조건축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기술 정보 교류 분야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목재를 건축소재로 활용하여 고층건물을 짓는 것은 도심에서 많은 양의 탄소를 장기간 저장하게 함으로써 기후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방법으로 국제적인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 구조용 집성판(CLT, Cross laminated Timber)제재목을 직교로 배치하여 집성한 첨단 공학목재로 고층목조건축에 적합하다. 구조용 집성판(CLT)이라는 새로운 재료를 활용한 영국 런던의 Stadthaus(9층, 2009년), 호주 멜버른의 FORTE(10층, 2012년) 등의 고층 목조빌딩이 사용 중에 있으며올해 초 캐나다 밴쿠버에서 18층 건물이 착공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고층 목조빌딩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외 국회의원 80여명은 26일 단종·낙태 한센인 국가배상 청구사건의 조속한 판결을 바라는 탄원서를 한국한센총연합회(회장 이길용)와 공동으로 대법원에 제출했다.국가로부터 단종·낙태 등 인권침해를 당한 한센인 피해자들이 2011년 10월 국가를 상대로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1, 2심 판결에서 모두 승소했으나 국가는 강제성이 없었다며 상고를 제기해 대법원에서 1년 8개월째 계류 중이다. 황 의원은 “지연된 판결은 정의가 아니며, 한센인 피해 생존자들 대부분이 70대 후반에서 90대의 고령인 점을 감안해서 대법원의 조속한 판결을 바란다”고 탄원서 제출 이유를 밝혔다.황 의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으며, 국회에서도 한센인들에 대한 피해배상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센인 피해사건의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 개정을 포함해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탄원서에는 국민의당 박주선 국회부의장, 안철수 전 대표, 천정배 전 대표, 박지원 비대위원장,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 이종걸 전 원내대표, 무소속 이해찬 의원 등 여야를 가리지 않고 총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7월 29일(금)부터 8월 2일(화)까지 함양 상림공원에서 개최되는‘제13회 함양산삼축제’에서 산양삼 품질관리를 위한 전시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축제 참석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이하 진흥원)은 함양축제위원회 및 함양군청과의 협업을 통하여 축제기간동안 판매 및 사용되는 산양삼에 대한 각종검사를 실시하고 품질검사 합격증과 전자태그의 현장발급, 재배이력에 대한 현장검색을 통하여 산양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향상시키고 산양삼 품질관리제도에 대한 소비자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전국 우수 재배자의 고년근 산양삼 전시와 국내외 다양한 산양삼 가공제품, 중국산 및 불법유통 산양삼을 소비자에게 알림으로서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함양뿐만 아니라 전국 산양삼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산양삼의 소비활성화를 이끌어 냄으로써 산양삼 재배임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조사분석실(02-6393-2735)로 문의바랍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2016년 임업인교육 운영기관 공모사업’ 추가모집(7월)을 통해, 귀산촌 정착에 특화된 교육이 가능한 기관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귀산촌 및 임산물 재배에 대한 교육을 수행하게 된 곳은 국립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산림과학연구소로 귀산촌의 개념과 접근방법, 산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산림자원의 중요성 등 도시를 벗어나 산에서 소득원을 개발하는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다루며 교육은 8월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증가하는 귀농‧귀산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하여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산촌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특히 정착단계에서 작물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다. 김남균 원장은“강원대학교의 유능한 교수진들과 부속학술림 등 시설을 활용하면 귀산촌을 준비하는 이들이 실제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더 깊은 지식의 연구로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임업인들을 위한 교육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소득본부 교육사업팀(02-6393-2748)으로 문의바랍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6월 25일에 실시된 제15회 경매사 시험에 합격한 260명의 새내기 경매사를 대상으로 7월 20일(수)부터 자격증을 발급 중이다. 청과부류 합격자 174명, 수산부류 45명, 약용부류 1명, 축산부류 24명, 화훼부류 16명 등1988년도에 처음 시행된 경매사 자격시험은 올해로 15회를 맞이하였으며 현재까지 청과부류 3,418명을 포함해 수산, 약용, 양곡, 축산, 화훼 등 총6개 부류 4,655명이 도매시장 경매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특히 이번 신규 경매사 중에는 아직은 앳된 모습의 18세 고등학생부터 이순(耳順)을 넘긴 62세 합격자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이들이 도전해 성공한 점이 눈에 띈다.이번 15회 경매사 자격시험의 최고령 합격자인 이학영씨(62세, 청과부류)는 “10년 가까이 농산물재해보험을 위한 품질관리사로 활동하며 농산물 관련 전문성을 키워왔는데 산지에서 출하된 농산물의 유통과정을 더욱 상세히 알고 싶어 이번 시험에 응시하였다라며, “이번 자격증 취득을 계기삼아 가능하다면 경매사로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구의 한 도매법인에서 근무 중인 정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청량리동 소재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원)에서는 27일 중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어르신들에게 영양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했다.이번 행사는 중복 당일 오전 11시 20분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2층 경로식당과 3층 교육실, 4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됐다. 대상은 일반‧수급자 어르신 500명, 독거 어르신 500명 등 관내 어르신 약 1,000명으로, 이마트 장안점 및 이문점, 한강매점협의회에서 후원했다.지역 업체에서 물품을 후원하고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더위로 힘들고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 배식봉사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삼복더위를 이기며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동대문구는 이마트 장안점 및 이문점 등 기업과의 결연을 통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돌보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함양(산삼골) 동서 만남의 광장’ 27일 개장식...대형 비빔밥 제작 등 기념 행사 열려영․호남 8개 지자체 주말마다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27일 광주대구고속도로 함양(산삼골) 동서 만남의 광장 개장식에서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오른쪽으로부터 일곱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화합의 상징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7일 광주대구고속도로 함양(산삼골) 동서 만남의 광장 개장식에서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시 황둔 청소년수련원에서 다자녀가정의 초등학생(3~6학년) 및 중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정부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 지원을 위하여 강원도 원주시, 충북 제천시, 경기도 이천시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생(3~6학년) 및 중학생 150명이 참여하였다. 함께해요!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진로 탐구, 건강한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인성과 목표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건강보험제도 소개 등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의 중심에 있는 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건강보험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건강보험의 미래고객인 청소년들이 건강보험제도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제도임을 이해하고,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나의 직업’ 을 찾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비정상품 변조물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수입쇠고기부산물인 ‘냉동소위’의 제조일자를 변조한 ㈜덕우팜스(서울 동대문구 소재)를 적발하여 고발 조치하고, 변조한 제품 21톤을 압류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정상적인 물품소위(깐양): 소의 제1위와 제2위를 고기로 이르는 말로 양깃머리라고 불리며, 주로 음식점에서 구이용으로 많이 쓰임이번 적발은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접수된 제보를 조사한 결과에 따른 조치이다.조사 결과, ㈜덕우팜스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유통기한이 임박한 호주산 ‘냉동소위’ 23톤(시가 1억 6천만원 상당)의 제조일자를 변조하여 이 중 2톤을 식당 등에 판매하고, 남은 21톤을 경기도 소재의 냉동보관창고에 임대보관 하다가 적발되었다. 유통기한 변조는 유통기한이 1개월 정도 남은 ‘냉동소위’ 제품 박스에서 원래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 스티커를 제거하고, 유통기한이 4~9개월 정도 남은 제품의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 스티커를 컬러 복사하여 부착하는 수법이었다. 비정상 물품또는 수출국 영문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서울위드치과가 어렵게 사는 한부모가족을 돕는데 써 달라며 7월 25일 성남시에 5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부했다. 시는 이날 오후 1시 20분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변성만·강민지 서울위드치과 대표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식’ 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위드치과가 기부한 성금(품)은 장학금 300만원과 250만원 상당의 10㎏짜리 쌀 100포대다. 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부모가족의 중·고등학생 6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쌀 역시 저소득 한부모가족 100가구에 1포씩 나눠준다. 용인시에 있던 서울위드치과는 지난해 7월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으로 옮겼다. 개원 1주년을 의미있게 기념하려고 성남시에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부하게 됐다.
산업은행(회장 이동걸) 및 한국가스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NH농협은행은 26일(화) 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참여하는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가스배관, 액화 및 기화 터미널* 등) 투자사업 발굴 및 개발에 관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액화터미널 : 기체 상태의 천연가스를 수송하기 위해 액화시키는 설비 기화터미널 : 액체 상태로 반입된 천연가스를 기화시키는 설비 협력분야는 이란, 인도네시아 등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에 관한 사업정보 공유 및 초기 사업성 검토, 공동 투자 및 자금조달, 세미나 및 인적교류 등을 통한 업무경험 공유를 주요 골자로 한다. 본 MOU를 통해 향후 가스공사는 전략적 투자자로서 사업정보 공유와 인프라 시설의 운영관리자 역할을, 산업은행은 금융자문?주선 및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담당하며, 무역보험공사는 저개발국가 사업에 대한 해외투자보험을 제공하고, 농협은행은 공동 금융주선 및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본 업무협약 체결 배경은 최근 산업은행 등 각 기관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전략과 맞물려 있으며,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시장 동향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천연가스 인프라 산업은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한
중국한국인회(회장)가 7월15일 북경 교문호텔에서 2016년 임원 자문위원단 확대회의를열고, 다문화가정 지원사업과 정관개정 문제 등 현안 논의와 함께 선거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을 결정했다. 중국한국인회 신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이숙순 회장, 강철승 이성희 수석부회장 등 본회 회장단, 이무근 화북연합회장, 구기창 화남연합회장, 정구호 중서연합회장 및 지역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광희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이숙순 회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데다 사드배치 등으로 한중관계도 새로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국한국인회가 80만 교민사회를 화합 발전시키고 한중관계 가 한단계 더 나아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도 힘을 더해달라는 뜻에서 6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5명의 전직 의원 등 3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소개했다. 자문위원단장인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은 “한중간에 민감한 현안이 있어서 이 자리에 오는데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면서 “사드 배치 결정이 중국에 있는 80만 교민사회의 사업과 활동에 장애가 되거나 부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이날 회의에 참
성남시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성남고용복지+센터)’가 오는 7월 26일 분당구 구미동(옛 성남고용센터)에 문을 열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에 따르면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기존 성남고용센터에 고용센터, 성남일자리센터, 성남사회복지공무원, 여성새일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장애인공단 등 5개의 관련 기관 90명이 서로 협력∙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고용∙복지업무를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제공한다 고용문의를 위해 방문한 주민에게는 고용뿐 아니라 이와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를 받기 위해 방문한 시민에게는 일자리알선 기회를 연계해 제공하는 등 주민들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 곳만 방문하면 취업지원, 취업성공패키지 등 고용서비스는 물론 취약계층 자활지원, 복지급여 등 복지상담도 심층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시민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뿐만 아니라 삶의 희망도 함께 지원하는 ‘고용과 복지의 허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시민들을 위하여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