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1월 10일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북미 출시를 앞두고 최종 리허설에 나섰다. 현대자동차(주)는 9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COB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2017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등 첨단 차량 IT 기술들을 대거 전시했다.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미국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며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미국 최고 연비(58MPG, 미국환경청 인증)의 경제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출시 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전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했던 고연비의 대명사 도요타 프리우스 3세대(56MPG, 미국환경청 인증) 모델 대비 2MPG 높은 연비를 기록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또한 이달 초 ‘CES 2017’에서 실도로에서 자율주행 시연을 마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전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해 12월, 공단 약가협상체계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 사후심사를 통과함으로써 투명성 및 공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ISO 9001 인증제도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한 국제규격의 품질경영시스템에 따라 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해 주는 제도로 1994년 우리나라에 도입됨 2011년 12월에 국제표준화기구(ISO) 품질경영시스템 인증받은 우리 공단 약가협상시스템은 14년 재인증 이후 매년 사후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약가협상업무의 일관성, 신뢰성과 고객만족도를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은 제도이다 2006년 12월,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정책’에 따라 도입한 공단의 약가협상 제도는 지난 10년간 약가협상 절차 및 협상과정에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재정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공단은 약가협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약가협상단 구성 시, 제약사와 학연, 지연 등에 의해 협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직원을 사전에 배제하는 등 투명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해 왔다. 또한, 매월 「협상약제 내부평가회」를 개최하여 의약품 가격 검토방법 등에
속초시 교동·노학동행정복지센터(교동장 정순희, 노학동장 김정윤)와 영랑지구대(대장 김준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 및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한 업무 협약’을 11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고위험 대상가구를 방문할 때 경찰관이 동행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는 것과 함께, 경찰관 업무 수행 중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동·노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시범) 지역으로 지난 2016년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된 이후 찾아가는 복지 상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이 고위험 대상가구 방문 시 신변에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요인들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경찰관이 동행을 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근무 여건에서 상담할 수 있는 사회안정망을 구축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관할 지구대에서는 관내 순찰 등 경찰 업무 수행 중 발견되는 노숙자 및 생계 위험 대상자 발견 즉시 맞춤형 복지팀에 의뢰하여 현장 확인하게 하고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허브화의 주요
속초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내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하여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실시하며, 대상 시설물은 속초관광수산시장, 터미널, 대형마트, 영화관 등 이다. 점검 주요사항은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를 점검하며, 전기·가스는 화재발생 가능성 및 가스 배관의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소방 ·승강기에 대해서는 소화설비의 설치 및 작동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후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능하거나 법적 기준이 미달되는 중요사항은 관련부서 통보 및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명절 전 보수조치를 완료토록 하고, 사고발생이 높은 시설은 응급조치 및 사용금지 명령 등으로 사고 위험을 제로화 시킬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명절이 시작되기 전 모든 시설물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마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리주체 및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어린이,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을 강화·개정하여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매뉴얼은 2015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기존 매뉴얼을 강화하여 야외수업 금지·휴업권고, 예비주의보 신설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미세먼지 대응 조치를 반영했다. 개정 매뉴얼의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적용대상 확대) 건강 취약계층으로 영유아 및 청소년과 함께 노인을 포함하여 양로원, 요양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에서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대응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대응조치 강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야외수업 단축·금지, 등하교 시간 조정 등,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될 경우 휴업 권고, 질환자 조기 귀가 등 미세먼지 농도 단계별로 대응조치를 강화했다. (예비주의보 신설)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예비주의보 단계를 신설하여 시·도 등 각 지자체의 여건에 따라 별도로 정하여 주의보 발령 전부터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대응요령 마련) 건강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유영학)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립지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조손가정·친인척 대리양육 등)에서 보호 중인 아동 2014년부터 관련 사업에 협력해 왔던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올해부터사업을 확대·지속한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41억 원이 투입되어 보호대상아동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을 위한 다양한 자립 지원이 이뤄진다. 먼저, 지난 3년간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했던 ‘숲 속 힐링교실 사업’이 확대된다. 국립횡성숲체원 숲치유 캠프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3년간 27억 원(산림청 9억 원·현대차정몽구재단 18억 원)이 투입되어 1만 명 이상의 아이들이 혜택(50회 개최)을 받게 된다. 지난해까지는 3년간 20억 원의 재원으로 43회에 걸쳐 8200여 명의 아동들을 지원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체험 학생들의 우울감이 감소되고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교육부, 복지부, 환경부, 고용부, 여가부, 식약처 등 연두업무계획 발표초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대책 추진방향‘ 주제로 토론도 진행 정부는 1월9일(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계부처 공무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일자리 및 민생안정’ 분야 「2017년도 업무추진계획」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하였다.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개 부처는 지난 4년간의 정책성과와 정책추진 여건을 토대로 2017년 부처별 업무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6개 부처별 업무보고에 이어, ‘초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대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각 부처 차관 및 실장급이 참여한 토론이 실시됐다. 이번 업무보고는 참석자를 100명 내외로 제한하고, 보고방식도 별도 발표자료 제작 없이 보고서 요약본을 보고자료로 활용하는 등 이전보다 많이 간소화된 형태로 진행됐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부처별 업무보고에 앞서, “최근 우리나라는 경제성장률 저하, 청년실업 증가, 저출산 심화 등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상황일수록 민생 안정을 위해 더 많
산림청이 1월 9일로 개청(1967년)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5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을 9일 공개했다. 또 국민과 함께 반세기동안 가꾸어 온 산림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산림비전을 선포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올 한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최근 국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이다. 1967년 산림청 개청 이후 국민들이 힘 모아 오늘날의 푸른 숲을 이뤘고(‘같이 이룬 푸른 숲’), 숲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며 그 가치를 나누자(‘함께 나눌 우리 숲’)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엠블럼은 숫자 50을 사용해 우리 산림과 나무를 형상화 하고 ‘국민과 함께 푸르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와 약속을 낙관 형태로 표현했다. 올 한해 다채로운 개청 50주년 기념행사도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개청 50주년 기념식 ▲산림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50년사 편찬 ▲50주년 의미를 담은 식목일 행사 ▲기후변화 관련 산림분야 심포지엄 등이 개최된다. 아울러, 국민과 개청 50주년의 의미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산림정책을 선정하는 ‘산림청, 부탁해요(가칭)’ 캠페인과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국산목재 사용을 장려하는
지난해 수도권 화학사고 발생, 48건→ 22건으로 54% 감소고위험사업장 선별 집중관리, 기업의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꼼꼼한 인허가 심사 등의 노력 주효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16년도 한해 수도권지역의 화학사고 발생건수가 전년 대비 절반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은 전국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의 52%인 22,000여 개소가 밀집되어 있고,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영세·취약 사업장이 많아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발생된 화학사고 비율은 ‘14년도에 전국의 47%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였으나, 유독물질 관리업무가 지자체에서 환경청으로 이관된 ’15년도에는 42%를 차지하다 ‘16년도에는 28%로 크게 감소하였다. 이는 사고건수로 보면 ’14년 49건→ ‘15년 48건→ ’16년 22건으로, ’16년도는 전년도 대비 54%* 감소한 것인데,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없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권역별 감소율] 수도권 54%(48→22), 충청권 0%(17→17), 경상권 13%(30→26), 전라권 27%(15→11), 강원권 33%(3→2) [수도권지역 화학사고로 인한
속초시는 새해부터 「속초시청 직원 공익기금」의 일환으로 ‘급여끝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은 직원들에게 자율적으로 동참하게 하여 매달 지급되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우수리)을 모아 공익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공직자 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성된 금액은 「속초시청 직원 공익기금」으로 관리되며, 사회공헌(기부)과 직원자녀 장학금 등의 공익 목적으로 정관에 따라 후원될 것이며, 적립금은 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속초시는 지난 12월부터 직장동호회 행복나눔실천 릴레이 자원봉사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새롭게 추진하는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까지 가세하여 행복나눔문화를 속초시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급여 끝전 모으기로 기부문화 확대추진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기반 조성은 물론 사회 각 분야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설, 저소득층에 지원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개관한 속초시립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9일 속초시에 따르면 2016년 속초시립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116,770명으로 2015년 말 대비 5.9%인 6,57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향민 문화촌의 이북5도 전통가옥 숙박체험도 저렴한 가격으로 조상들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에게 점차 인기를 얻으면서 전년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립박물관은 단순한 전시・관람 위주에서 탈피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람·체험·교육시설로 변모함에 따라 지난 8월에는 입장객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를 갖기도 했다. 2016년의 이러한 관람객 증가는 다채로운 박물관 자체행사로 명절에 전통세시풍속행사와 어린이날 행사, 여름방학 곤충전, 실향민들의 삶과 애환을 재조명하고 실향민들의 화합을 위해 처음으로 제1회 전국 이북실향민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속초시립박물관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향토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라 할 수 있다. 2017년 새해에도 관람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박물관
지난 1월7일(토) 대한민국 4만 미술인을 대표하는 제24대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선거가 실시 됐다. 올림픽공원內 올림픽 홀의 서울경기권역 제1투표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총 10개의 투표소에서 14:00~18:00 동시 투표가 진행 됐다. 기호1번 심제남, 기호2번 이광수, 기호3번 최성규, 기호4번 이범헌 후보군으로 선거가 이루어졌으며 미술인을 위한 각종 공약과 정책을 설명하는 마지막 연설이 끝남과 동시에 투표는 진행되었다. 홀림픽 홀을 가득 메운 약5,000여명의 미술인과 가족들은 새로운 미래를 이끌 이사장 선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투표상황을 지켜봤다. 1월7일 20:00 한국미술협회 공식집계로는 전국 총 9,669명이 투표에 참가 했으며, 1위 이범헌 후보에게 3,239표, 2위 이광수 3,214표, 3위 최성규 2,331표, 4위 신제남 843표, 무효 42표가 최종적 결과로 2위 이광수후보를 25표 차 극적으로 기호4번 이범헌후보가 이겨 당선 되었다. 한국미술협회 설립 이후 가장 치열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것으로 파악 되었으며, 최종 개표 상황이 집계 되는 순간까지 승자를 확신할 수 없을 정도로 역전의 역전을 거듭했다. 제24대 한국미술협회이사
10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서 시무식 열어참여자 자립의식 고취 위한 소양교육 병행1개 교육과정, 7개 자활사업단, 3개 자활기업 운영근로 능력 있는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게 집중적 서비스 제공2003년 설립…성공회유지재단 위탁 운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지역자활센터가 오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자립의식 고취를 위한 소양교육도 병행한다. 용산지역자활센터는 올해 1개의 교육과정(게이트웨이)과 7개의 자활사업단,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이트웨이는 자활사업 신규 참여자를 위한 소양교육과 사업단 배치 등 일련의 절차를 말한다. 개인별 자립계획(IAP)을 수립하고 자활에 필요한 근로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자격증 취득 과정과 각종 복지 서비스도 연계한다. 자활사업단은 과업수행 성격에 따라 사회서비스형 사업단(뚝딱나라, 영농사업단 등 4개)과 시장진입형 사업단(클린청소,
동대문구 11일 신년인사회 개최, 2017구정운영 목표 공유 소망이 걸린 느티나무 · 희망 나누는 윷놀이 등 이색행사도 지난해는 다들 너무 힘들었잖아요. 올해는 우리 가족 건강하고 웃는 날이 좀 많았으면 하고…이거면 더 바랄 게 없네요” 차○○ 주무관은 작년 말부터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영상에 담았다. 신년인사회에서 상영하기 위해서다. 표현하는 법은 달랐지만 희망이 있는 새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은 같았다고 차 주무관은 설명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1일(수) 오후 3시 반부터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7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구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매년 신년인사회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대학총장 등 외부인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직원 그리고 동대문구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민 새해 소망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하는 행사에서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 한해 성과와 2017년 구정 운영 방향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특별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 밖 로비에 있는 느티나무 두 그루에 구청을 방문한 사람들의 소망이 적힌 메모지가 걸린다.
상수도사업본부, 2017년을 물복지 원년으로 선포하고, 옥내노후관 개량사업 지원, 물탱크 철거 및 직결급수 사업시행, 급수관 노후도 확인 내시경사업, 음수대 설치 사업에 총 145억원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지원신청을 기다려 2017년도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 145억원을 준비해 옥내 노후관 개량공사, 물탱크 철거 및 직결급수공사 시행 신청 등을 각 지역사업소를 통해 시민에게 돌아갈 복지사업의 대대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먼저, 집안내 오래된 급수배관(계량기에서부터 집안 수도꼭지까지) 오염으로 인한 개량공사비를 한도내 전액 무료 지원한다. 단독주택의 경우, 개량공사비 120만원 한도내에서 전액을 지원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세대당 100만원이내 공용배관 및 세대별 배관 개량에 전액 지원한다. 공사 시행은 우선 가정내에서 필요시 우선 공사완료후(반드시 관할 지역사업소에 사전 문의) 공사금액을 지원받거나 관할 지역사업소에 직접 시공을 요청하면 된다. 이를 위해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8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옥상물탱크 철거 및 수돗물 직접 연결 사업은 총 4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