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고병원성 AI 피해방지를 위해 100수미만의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하여 자가도축‧수매‧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한다. 이는 최근 인근 지역인 인제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실질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의 현재 100수 미만의 소규모 가금농가는 총26호(826수)로 집계되며, 자가도축하여 자가소비 할 경우 7,000원, 살아있는 닭을 도매할 경우와 예방적 살처분의 경우는 최대 30,000원까지 보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 수매농가에 대하여는 가금유통 업체, 경로당 등 수매 수요조사 및 수매를 위한 운송 및 도계장 알선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 또한, 수요없는 가금류와 수매불가 가금류에 대하여는 매몰 또는 소각의 방법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가금류 1마리라도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발생지로부터 10Km내 전 가금류 살처분을 실시해야 하는 재난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지연신고 할 경우에는 살처분 보상금마저 감액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예방적 차원에서 자가도축을 권고하며, 동별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3일(금) 시흥시 소재의 노인요양시설 ‘엘림양로원’과 아동복지실 ‘실로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단 오영태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양로원에 거주하시는 노인분들께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시설 곳곳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용 안전모를 선물하고각 기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설날에는, 어르신과 아동들 모두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풍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 명절을 3주 정도 앞둔 지난 1월 10일을 기준으로, 전통시장의 경우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은 25만4천 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0일 전국 19개 지역, 45개소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관련 28개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25만4천 원, 대형유통업체 34만1천 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8.1%,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연이은 풍작으로 생산량이 충분한 쌀은 가격이 하락하고, 태풍(차바) 피해(‘16.10월초)를 입은 배추·무 등 겨울 채소와 최근 AI 발생으로 산란계 마릿수가 감소된 계란 및 사육두수 감소한 쇠고기는 가격이 상승하였다. 가격 상승률이 높은 품목 중 쇠고기를 제외한 배추·무·계란은 차례상의 점유비중(전통시장 1.8%, 대형유통 1.1%)이 낮아 가격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입처별로 품목별 가격에 차이가 있어 가격 조사결과를 참조하면 합리적인 구매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성수품의 구매가 집중되는 설 전 2주간(1.13~1.26) 10대 품목을 중심으로 평시대비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경찰청은 설 명절 장보기에 나서는 시민들의 편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광주지역 5개 전통시장 주변 일부 도로에 대해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주변 도로의 주정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은 말바우시장, 송정5일시장, 대인시장, 양동시장, 우산매일시장으로 교통소통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정차가 허용된다. 하지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지역이거나, 2시간 이상 주차, 이중 주차, 버스전용차로내 주차, 허용구역 이외 지역에 주차해 주변 교통소통에 큰 지장을 주는 차량에 대해서는 이동 조치하고,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서방시장, 남광주시장, 무등시장, 송정동1913시장은 주변은 도로 사정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일정시간 평일주차가 허용돼 있으며, 해당 도로에 주차허용 시간 안내표지가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주차질서 지키기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가 청소년 한부모의 자립을 돕기 위해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더불어 행복통장’ 2017년 신규대상자 10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행복통장 사업은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한부모가 어려운 경제 형편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저축액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청소년 한부모가 월 5만원을 저축하면 시가 15만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5만원 포함)을 추가로 입금해 주는 형태이며, 3년간 지원된다. 3년 후에는 본인 저축액과 지원금 전액을 자립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12월 실시한 공개모집에는 26명이 신청했으며, 소득 및 가구원 수, 자립가능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10명이 선정됐다. 적립금은 오는 20일부터 지원되며, 각종 복지제도를 통합 안내해 주는 자원연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청소년 한부모들은 대부분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어 경제활동에 제약이 많다”며 이들이 책임감 있는 부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청소년 한부모 더불어행복통장 지원대상자를 1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끝
2017년 01월 13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 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의 사업예산 62조 7천억 원(산하공기업 정부출자·출연 7.4조 원 포함)중 1분기에 18조 2천억 원(29.0%), 상반기에 34조 9천억 원(55.6%)을 집중하여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국토교통부 예산중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에 영향이 큰 도로, 철도 등 사회 간접 자본(SOC) 사업(18조 1천억 원)을 조기에 집중 투자하여 1분기 31.7%(5조 8천억 원), 상반기 60.5%(11조원)를 집행할 계획이다. 산하 9개 공공기관도 17년 사업예산 25.7조 원(정부출자·출연 7.4조 포함)중 1분기 28.8%(7.4조 원), 상반기 56.8%(14.6조 원)을 조기에 집행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올해 상저하고(上低下高)의 경기흐름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 하고 올 상반기 국가재정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12일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최고 경영자(CEO)*들이 참석하는 장관 주재 긴급 재정집행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재정조기집행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철도공사, 철
2017년 01월 13일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황덕규)가 1월 13일(금) 교육부로부터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재미있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통안전 조기교육에 앞장서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끼를 펼칠 수 있는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공단이 보유한 인적·물적·자원 및 프로그램운영을 통하여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공단 견학을 통한 진로체험 교육과 첨단 차량 시뮬레이터와 교통방송 직업체험 등 실질적 체험학습을 제공하였다. 또한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공단업무와 직장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 지부장(황덕규)은 “2017년에도 서울지부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재능 등을 청소년을 위한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체험을 통한 혁신적인 수업모델을 제시하고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기부 활동을 등을 통해
2017년 01월 13일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미래 환경기술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유망산업인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환경산업연구단지’를 조성 중으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올해 5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6월 기업 입주를 목표로 환경 신기술의 실증연구를 할 수 있도록 파일럿테스트(Pilot-Test), 테스트베드(Test-Bed) 등 18만㎡ 규모의 환경분야 연구지원시설이 국내 최초로 설치된다.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1월 13일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실증실험시설, 연구지원시설 등 주요시설의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과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강조했다. 아울러 조경규 장관은 입주기업 유치 및 지원 준비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환경산업실증연구단지추진단 직원들에게 “우수 환경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유치활동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가진 환경기업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실증실험, 시제품제작, 해외진출 등 전 주기에 대해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연구단지 운영을 환경부 산하 환경분야 연구개발(RD)지원 전문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국제공인시험기관(
정읍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가로(보안)등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에 나선다. 시는 이를 통해 귀향객과 시민들의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 유지보수업체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가로(보안)등 시설의 램프 고장과 각종 파손 설비, 전기선로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정비대상 중 소규모 설비는 즉시 보수하며, 대규모 정비가 필요한 지역은 중장기 순차적으로 신속 정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평소 효율적인 가로(보안)등 유지관리를 위해 5개 권역별로 나누어 5개 가로등 유지관리 업체를 선정해 관리해오고 있는데, 고장 신고 접수 시 24시간 이내 즉시 보수가 가능하도록 상시 대기 운영 중이다. 김생기시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밤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일제 점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가로(보안)등 관련 시설 점검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가로(보안)등과 관련,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지역 이외의 신규 설치 신청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 에너지 절약
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에 블록체인 기술 전국 최초 도입기존 공동체 대표만이 투표 가능했으나 872개 공동체 구성원 7,848명도 직접투표 가능2월 23일 오프라인 및 온라인심사 동시 진행, 현장에서 심사결과 발표도,“직접민주주의 방식으로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정에 도입하며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나선다.경기도는 ‘2017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기존에 투표권을 갖고 있던 공동체 대표뿐만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블록체인(Blockchain)은 네트워크 참여자 간 정보를 암호화해 공개·공유하는 분산장부 시스템으로 높은 보안성과 거래의 투명성으로 인해 온라인 금융 거래시 해킹을 막는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도는 심사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투표결과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오는 2월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는 공모사업을 신청한 872건의 사업을 12건씩 그룹지어 서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심사는 온라인심사와
시는 “착한가격업소 제도 운영의 내실화와 소비자 물가안정 도모, 그리고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 지정업소와 함께 이․미용과 세탁소, 목욕업 등 신규업소 발굴을 위해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를 말한다. 시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업소는 외식업 29개소와 이ㆍ미용업 5개소, 세탁업 1개소 등 총 35개소이다. 시는 일제정비를 위해 지역경제담당 외 1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했고, 점검표에 따라 현지 점검과 적격 여부를 심사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업소 지정 시 자격요건을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업소로만 한정하여 심사한다. (*소상공인의 범위 등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2조에 따름)이와 함께 일제정비 결과에 따라 적격업소는 (재)지정과 함께 인증 표찰을 수여하고,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그리고 인증 표찰을 회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수시 재심사 실시로 가격과 위생‧청결 서비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종량제봉투를 분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개정된 산지규제 개선이 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산지관리 담당 공무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2016년도 산지규제 개선 사항 이해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일선 산지전용 인·허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교육이다.지난 12월 30일자로 산지관리법령이 개정되면서 곤충사육시설, 유치원, 임산물 홍보·전시·교육 시설 설치가 보전산지에도 가능해졌다. 또 암반으로 이루어진 비탈면에 대한 허가기준 등을 전문가나 산지관리위원회를 통해 완화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감정평가업자가 토석 매각대금을 감정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투자 활성화와 효율적 산지 이용이 기대된다.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산지를 활용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산지규제를 지속 정비할 계획”이라며 “규제개선 과제 발굴부터 법령개정 전반을 국민에게 공유하고 부처간 협력, 인·허가 업무담당자 교육 등 정부 3.0 실현으로 규제완화 효과가 바로 현장에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7년 01월 13일 현대로템이 지난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수주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제작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 현대로템은 12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대전 본사에서 코레일 정현우 차량기술단장, 안병호 운전기술 단장, 김진돌 엔지니어링센터장 등을 비롯해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사업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현대로템이 12월에 수주해 2020년까지 전량 납품 예정인 운행최고속도 26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84량(중앙선·서해선·중부내륙선)과 320km/h급 16량(KTX-산천 노선 공유) 사업의 추진방향 및 수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보고회에서 코레일은 차량 운영사로서 추진경과, 차량제작 관리방안, 설계품질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발의했으며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은 사업수행 계획과 설계·제작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현대로템은 작년 수주한 운행최고속도 26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84량과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16량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개정 철도안전법 적용, 생산 안정화, 안정적 도입을 3대 중점 관리 사항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은 1월 12일(목),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대전 서구) ‘재선충병 예찰·시료채취 전담반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선충병 예찰·시료채취 전담반 운영 협의회’는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신설(2016.3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자리로 9개 도 산림환경연구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산림분야 최대 현안과제인 소나무재선충병의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를 달성하고 소통과 협업의 정부 3.0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이다.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 자리에는 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를 위해 산림청, 9개 도 산림환경연구원(소) 및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이하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협의회에서는‘18년 소나무재선충병의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 달성을 위해 피해발생 사각지대와 주요 소나무림보호지역 등에 대한 합동 지상예찰 및 드론을 활용한 과학적 예찰 강화와 발생정보 공유 등 상호 협조체계를 확고히 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 배치된 예찰방제단 등에 대한 예찰요령과 시료채취 방법, GPS 장비활용, 좌표취득·관리 등 현장교육 강화하여 효과적인 예
정읍시립중앙도서관(52명)과 신태인도서관(19명)이 지난 13일 올해 첫 문화프로그램으로 지난 2일부터 10일 동안 진행한 겨울독서교실 수료식을 가졌다.수료식을 가진 독서교실은 지난해 겨울독서교실(‘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에서 진행했던 삼국시대에 이은 두 번째로 가진 역사 독서교실이다.올해는‘오색빛깔 다양한 사회, 함께 어우러진 고려 속으로~!’라는 주제로 고려의 역사를 영상과 놀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중앙도서관은 2일부터 6일까지 초등 저학년(1학년~3학년), 9일부터 13일까지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신태인도서관은 2일부터 6일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고려의 건국 이야기와 주요 왕들의 업적, 고려가 시행한 민생안정 정책, 과거제도, 문벌귀족사회의 특징, 외교관계, 외세에 대응하는 고려의 항쟁 등 고려에 대한 정치, 경제, 문화, 외교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들로 호기심을 자극하여 아이들의 역사인식을 높였다. 특히 팔만대장경을 공부한 후 직접 오침안정법(다섯 개의 구멍에 실을 꿰어 책을 만드는 전통 제본방식)을 통해 책을 만들기도 하고 우리 민족의 독자적인 자기 기술인 고려청자를 입체 퍼즐로 만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