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전국 최초로 ‘성남시 세외수입 업무처리 및 책임관제 운영 규정’(이하 ‘책임관제 운영 규정’)을 제정해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 책임관제를 도입해 시·사업소·구·동 각 부서에서 개별법령에 따라 부과하던 150여종의 세외수입 세금관리를 총괄하기로 한 것이다. 그동안 담당자의 인사이동이나 업무비중에 따라 전문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해 현 연도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책임관제 운영 규정은 세외수입 책임관제와 부과액 책임징수, 세외수입 점검의 날 운영 등을 주요골자로 한다. 시 세정과장을 총괄책임관으로 지정해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를 총괄 지원·관리하도록 했다. 본청·사업소의 경우 세외수입 부과부서의 팀장이 징수책임관을 맡고, 구의 경우 세무과장(분당구는 세무2과장)이 징수책임관을 맡게 된다.세외수입 부과부서의 장들은 세외수입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절차이행 및 관리를 담당한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은 세외수입 점검의 날로 정해 세외수입 부과·징수·체납관리 등 업무전반에 대하여 점검한다. 성남시는 이외에도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교육,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징수실적 부진부
제13회 영호남시도지사협력회의 차기의장으로 서병수 부산시장 선임, 영호남 상생 협력을 통한 남부권 발전 및 지방분권 추진 역설 2017년 2월 9일 전남 여수에서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의 8개 시·도지사들이 모여 영호남시도지사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영·호남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이 차기의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의장 수락연설에서 서병수 시장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기 위해 영·호남 각 지역이 각자의 특색을 살려 역동적인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함을 역설하고, 지역발전이 곧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원동력임을 정치권과 중앙정부 및 국민 모두에게 각인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를 원년으로 부산시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클린에너지 부산” 정책과 관련하여, 기존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은 원전이 밀집한 남부권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한 시급한 과제이자 성장동력임을 강조하고, 정책 추진을 위한 법제 마련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줄 것도 부탁했다.이날 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영·호남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밝히면서, 특히 현 개헌정
홈페이지 응모 고객 대상 400명 선정, 3박 4일간 무상으로 그랜저 제공 2/9~3/1 홈페이지 통해 응모, 차수별 홈페이지 공고로 당첨자 발표 그랜저 가솔린 2.4/3.0, 디젤 2.2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 모델 지원 더 많은 고객에게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 체험 기회 제공”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된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그랜저 신기술 체험 3박 4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각 차수별 신형 그랜저 100대를 운영, 4개 차수에 걸쳐 총 400명의 고객에게 신형 그랜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단, 추가 유류비는 지원되지 않음, 각 차수별 세부 일정은 아래 표 참고) 이번 시승에는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가 적용된 풀옵션 가솔린 2.4/3.0, 디젤 2.2 모델이 제공돼 모든 차량에서 첨단 안전 사양의 체험이 가능하다. (※ 파워트레인 선택 불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3월
국내 전문가와 함께 일본․슬로베니아를 대표하는 해외 전문가 초청경남 거창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현장토론을 통한 자문 실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유림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과 함께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사업 발전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경남 거창군 호음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2월 6일(월)부터 7일(화)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일본 도쿄대 사카이 히데오 교수손지영 연구원,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 포토치닉 이골 교수, 경북대 홍성천 명예교수와 권오규 교수, 영남대 이석일 박사, 국립산림과학원 김영환 박사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배성기 소장 등 국내외 산림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산림청 산림자원과, 거창군청 산림과, 산림조합중앙회 선도 산림경영 전담팀을 비롯한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추진 중인 10개 지역 산림조합 선도 산림경영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전문가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에 대한 성과분석과 추진방향에 대한 집중 토론이 열렸으며 임도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일본 도쿄대 사카이 히데오 교수로부터 임도 계획의 방법과 주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여덟 번째)이 9일 오후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비‧햇빛가리개 설치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9일 오후 3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비·햇빛가리개 설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비·햇빛가리개는 지난해 6월 착공해 약 7개월의 공사를 거쳐 올해 1월 완공됐다. 동대문구 경동시장로 20-1 ~ 왕산로33길 31(제기동) 구간에 위치하고 있다. 길이 92m, 폭 6.6m, 높이 7m의 규모로 조성돼 시장 상인과 고객들에게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농수산물시장이 이번 비‧햇빛가리개 설치를 계기로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져 매출이 증대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1,300여명의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올해에도 관내 19개 전통시장에 총 41억여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에게 부여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1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고 구청 1국 1
남 지사, 9일 긴급대책회의 열고 2가 백신(O+A형) 긴급접종 지시한수 이북 11개 시군, 3,633개 소 사육농가 13만여 마리 대상한수 이남지역은 O형 백신 투입, 12일까지 완료 방침젖소 스트레스 완화제, 공식 이동제한 등 추가조치도 연천군 젖소 농가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강 수계 이북지역을 중심으로 ‘2가 백신(O+A형)’ 긴급 접종을 지시했다.또 연천지역 젖소 사육농가에 스트레스 완화제가 지원될 수 있도록 긴급 예산을 투입하라고 당부했다.경기도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20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연천군 젖소 농장의 구제역 혈청형이 9일 A형으로 확진됐다. 지난 5·6일 구제역이 연이어 발생한 충북 보은의 젖소농장과 전북 정읍 한우농가는 O형으로, 다른 유형의 구제역 바이러스가 같은 시기에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9일 오후 2시 30분 도청 AI·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A형과 O형이 동시에 발생한 긴급상황에서 지금부터 일주일이 구제역을 막는 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연천 등 A형 구제역 발생권인 도내 한강수계 이북 11개 시군의 3,633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월 9일, 10일 양일간 소속기관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정보시스템 활용 교육 및 GPS장비 유지 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산림청에서 활용 중인 산림공간정보관리자서비스(FGMS, Forest Geographic information Management Service) 및 GPS측량 장비를 통하여 산림공간정보의 위치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시스템 운영에 대하여 실습할 예정이며,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직원 역량 강화 및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국유림경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정밀 GPS장비 32여 대에 대하여 현장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부품 교환·수리를 병행했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에 맞춰 산림현장업무에서도 지속적인 ICT 기반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국유림경영·관리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잡한 식품관련 법규와 표시기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과정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 경기도 수원시 소재)는 오는 2월 21일(화) “식품법규와 표시기준 핵심” 과정을 개설하고 업체가 이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지난 2016년에 기존 교육수료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식품표시기준 관련 내용을 대폭 확대한 후, 높은 만족도를 얻어 매번 일찌감치 교육정원을 초과하는 인기 교육과정이다. 수강자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에서 반드시 관리해야 하는 식품관련 법규 및 식품표시기준 관련 내용을 이해하고 숙지함으로써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 과정의 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급식·식자재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1일 8시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올해 5월과 8월 그리고 11월에 3회 더 실시될 예정으로, 여건에 맞는 시기에 참여하면 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4천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민의 납부편의 제고를 위해 오는 2월 13일부터 4대 사회보험료 신용카드 자동이체를 사업장까지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신용카드 자동이체는 지역가입자(건강보험, 국민연금)만 신청이 가능하였으나, 사업장에서도 신용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사업장에서 신용카드로 4대 사회보험료를 납부하려면, 사회보험징수포털(http://si4n.nhis.or.kr)을 이용하거나 공단 지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단은 신용카드 자동이체를 사업장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시범사업 카드사*를 선정하여 자동이체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4대 사회보험료 신용카드 자동이체 신청을 카드사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카드사(신한, KB국민카드) 선정하여 시범사업 실시(6개월) 후 확대적용 예정신용(체크)카드 자동이체를 신청하고자 할 경우, 공단의 지사나 고객센터(1577-1000) 또는 시범사업 카드사(KB국민카드, 신한카드)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공단은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금년 2월 1일부터 4대 사회보험료 카드납부 수수료를 국세와 같은 0.8%(체크카드
속초시는 10일(금) 오전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청 육상실업팀 창단식’을 개최한다. 속초시는 관내 우수한 육상선수가 매년 꾸준히 배출되고 있으나 대학과 실업팀이 없어 타지역으로 전출되는 현실에 각계에서 지속적으로 육상실업팀 창단 요구가 있었고, 관내 초‧중‧고 육상선수들과 연계를 통하여 지속적인 발전이 필요했다. 육상팀은 강원체고 출신의 박태권(39) 코치와 경기체고 출신의 박대성(27), 광주체고 출신의 이성(30)으로 구성됐다. 박태권 코치는 속초초교와 설악중을 나온 지역 인재이며, 박대성 선수와 이성 선수는 이전까지 과천시청과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각각 활약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선수단(코치1명·선수2명)을 비롯해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종희 시의회의장, 최중훈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심재칠 강원도육상연맹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의 활약을 기원했다. 한편, 관내 초‧중‧고 육상팀은 5개팀 40여명의 선수가 활동중이며, 관내 출신 육상선수 중 현재 설악고교 출신의 삼성전자 소속 김현섭 선수와 속초여고 출신의 충남도청 소속 이세정 선수는 국가대표로 발탁된 바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속초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고교를 졸업하면 다
속초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자 오는 7월 31일까지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접수를 실시한다. 속초시민 누구나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이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속초시 기획감사실이나 각 동 주민센터에서 서식을 받아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이메일(lgi1770@naver.com) 또는 팩스(033-639-2106) 접수도 가능하다.접수된 의견은 속초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의 검토와 토론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속초시에 전달하게 된다. 지난해 시는 39건의 시민의견을 접수받아 속초시주민참여예산 주최로 공청회를 실시하여 24건의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그 중 애향장학금 지원 사업, 해파랑길(영랑호 구간) 부교 설치,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세광전업사 일원 인도설치공사, 시 경계 꽃밭 확대 조성, 가로등 설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도입 같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7개 사업들을 선정, 2017년 예산에 11억원을 반영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CPTED) 사업 응모 1억원 확보 -이문2구역(이문초교 일대) 반사경, CCTV, 고보조명 설치 개발소외지역 범죄예방 효과 기대 -서울 동대문구가 안전이 구민행복의 기본임을 역설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마을을 조성해 나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7년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대상지로 관내 이문초등학교 일대가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이문2구역으로 2008년 재정비촉진구역에 지정됐지만 2014년 그 지정이 해제됐다. 또한 노후주택이 1,021동으로 95.3%를 차지하고 신이문역 주변 환경이 열악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지역이다. 동대문구는 이문2구역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월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사업에 응모했으며, 이번에 대상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CPTED, 셉테드) 사업은 적절한 디자인과 환경의 활용을 통해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올해 총 5억원의 셉테드 사업비를 동대문구 등 5개 구에 투입한다. 동대문구는 오는 3월 이문2구역 현황 분석을
오는 13·14일 안중근 의사 각종 추모행사(13일) 효창원 가는 길, UCC 상영, 토크콘서트 등(14일)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소원’ 영상물 SNS 통해 배포이봉창 의사 기념관 건립도 추진…효창4구역 재개발 기부채납지이 의사 생애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등 조성 열사(烈士)의 충혼이 깃든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안중근 의사 추모행사와 이봉창 의사 기념관 건립 등 지방정부 차원의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에 힘을 쏟아 눈길을 끈다. 안중근 의사 추모행사 1910년 2월 14일 오전 10시 뤼순 일본 관동도독부 지방법정에서 재판장 마나베 주조(眞鍋十藏)는 다음과 같이 판결했다. “피고 안중근은 사형에 처한다”젊은이들이 사랑하는 이에게 초콜릿을 주고받는 2월 14일. 이날은 107년 전 안중근 의사(1879~1910)의 ‘사형선고일’이기도 하다. 구는 오는 13,14일 양일간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13일에는 용산구 효창공원 내 안 의사의 가묘(假墓)를 찾아 단체헌화를 하는 ‘효창원 가는 길’과 ‘안중근 의사 UCC 상영’, ‘우리 가슴 속의 안중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14일에는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소원’ 영상물을
부산시, 2. 11 05:00~22:00 자치구․군 및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정월대보름 비상근무 실시로 산불 예방․대응에 총력산림인접지 쥐불놀이 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 실시 부산시는 산림 내 무속행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정월대보름(2.11)에 산불대책본부 운영 강화, 비상근무 등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 한다. 시는 우선 정월대보름에 완벽한 산불방지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특히 대책본부에서는 산불방지 점검반을 편성해 자치구·군 등 19개 기관에 대한 격려와 함께 근무실태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인 2월 11일에는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구․군 및 시설공단 직원이 순찰에 나서 산림에서의 무속행위나 달집태우기 등에 대한 계도에 나선다.이날 새벽에는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새, 토굴 등 무속행위 예상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에 대해서는 양초,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할 방침이다. 또한, 11일 낮에는 소방헬기를 동원하여 산불예방 계도방송과 감시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달맞이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에 나선다. 겨울철에는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이 발생 해 시설물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시는 급경사지, 옹벽‧석축, 공사현장, 노후주택 등을 일제조사한 후 위험성 있는 시설물을 집중관리시설로 지정해 관리한다. 예찰활동과 점검을 통해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현장조치, 정밀점검, 보수보강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오는 22일에는 관내 건설공사장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준다. 엄갑용 성남시 재난안전관은 “해빙기 시설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관리자의 자발적 점검과 위험 징후 발생시 신속한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