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노후 하수 차집관로 정비사업에 196억원을 투입할 전망이다.속초시가 「하수도법」에 따라 2015년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결과 공공하수처리장의 처리효율 향상 및 방류수역의 수질개선 등이 절실하다고 진단한 사항에 대하여 환경부에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해 2016년 12월 사업확정을 받아 정비가 시급한 노후 차집관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속초시가 국비 98억원을 포함하여 총 196억원을 투입하여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 6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차집관로 13.5㎞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구간별로는 설악로(국립공원관리공단 ~ 하도문) 8.5㎞, 온천로(척산교 ~ 청초교) 4㎞, 동해대로(제3중계펌프장 ~ 동현아파트) 1㎞이며, 관로상태를 CCTV, 맨홀, 유량 및 수질조사를 통하여 차집관로 정비방안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2020년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그 동안 차집관로로 유입되던 불명수가 대폭 차단되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BOD의 농도 증가 및 유입량 감소로 하수처리장 운영효율이
파주시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신사임당-율곡이이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6-7세 어린이와 부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자운서원 강인당과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대표 학자인 율곡 선생의 가르침 중 ‘바른마음’과 ‘선한 마음’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율곡 선생의 건강십훈 사상을 주제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쿠킹클래스와 팝업북 만들기, 율곡 신문 만들기, 역할극 놀이, 어린이 음악회, 우리집 자경문 만들기 등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박00씨는 “파주가 역사적으로 고귀하신 율곡이이 선생님과 어머니 신사임당의 고장임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사임당-율곡이이 따라잡기에 참여했는데 아이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 율곡학당] 신사임당-율곡이이 프로그램은 제30회 율곡문화제에 즈음하여 9~10월 중 2회 더 운영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17일,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무안면 연상리 일원을 방문하여 양수작업에 고생하는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영농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가뭄피해 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가뭄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가뭄피해 지역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고 가뭄이 지속될 시는 국·도비 확보는 물론 예비비 집행을 적극 검토하여 가뭄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현재까지 가뭄피해 해소를 위해 시비 3억 원을 지원하여 보담양수장 외 31개소를 정비 완료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맞아 6월 17일 주말 평창강변 물놀이 관리지역을 직접 방문해 구명환, 구명조끼 등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군은 이미 확보된 국비, 특별교부세, 군비 32백만원을 투입하여 물놀이 관리지역 19개소에 일체형 구조함·표지판 7개, 구조함 4개, 표지판 11개, 현수막 52개를 설치하였고, 분실된 구명조끼·구명로프 등을 보강하였다. 또, 6월말까지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40여명을 공개 모집하여 7~8월 2개월간 운영하여 주민 안전과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며, 신규시책의 일환으로 피서객이 많은 3곳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심재국 평창군수는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은 안전수칙을 무시한 부주의가 원인으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 물놀이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평창군은 7월부터 11월까지 테마형 시티투어 관광상품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관광상품은 평창군이 자체 도입을 검토 중에 있는 평창시티투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올림픽, 전통시장, 템플스테이, 체험마을, 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총 11개 투어코스로 구성하여 지정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판매한다. 이번 기획상품 운영을 위해 ㈜모두투어네트워크, 한국철도공사(동부본부), ㈜여행스케치, ㈜케이피이엠 등 총4개 여행사가 관광상품 기획에 공동 참가하고 상품운영을 담당한다. 이에, 군은 협력 여행사와 기획한 관광상품에 한해 차량비, 홍보비 등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여 상품가격을 낮춤으로써 상품 모객력을 높일 예정이다. 군이 시티투어 시범사업을 추진한 것은 2016년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의 경우 수도권 중심의 버스이용객을 타깃으로 한정하고 안정적인 상품 운영에 초점을 맞춘 반면, 올해는 다양한 관광계층의 수요를 고려하여 다수의 관광상품을 동시에 운영한 것이 눈에 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은 상품성이 높은 투어코스를 발굴하고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인 평가를 받으려는 목적에서 기획된 관광마케팅 사업으로 자체적으로는 '시범
사천시는 지난 16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사천시청 대강당(2층)에서 사천시와 경남도교육청 공동주최로‘고입․대입, 우리 함께 준비해요!’이라는 주제로 350여명의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학부모․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입시 설명회는 학생 진로 맞춤형 진학과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한 최신의 정보 제공으로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하고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가 체감하는 최신 진학서비스 제공으로 입시 전략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이날 강사는 경상남도 교육청 중등교육과 대입정보센터 김종승 장학사로서 내 자녀를 위한 맞춤형 고교 선택과 대입전형의 이해,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학교생활방법 안내, 학생부 종합전형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연계성을 통한 맞춤형 입시준비 등 맞춤식 지원 입시전략에 대한 강의와 질의 ․ 답변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시관계자는“학교특성에 맞는 맞춤형 입시 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학력향상과 대학의 진학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과 사천시가 지역학생들을 위하여 소통하고 협업하여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학생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소중기업으로 가는 지름길’주제로 새 정부의 기업정책 방향과 중소기업 지원제도 안내 -시, 청장에게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협약 체결과 중소기업 연수원 광양 유치 건의 -광양시는 지난 6월 15일 오후 4시 금호동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을 초청해 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소중기업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관내 기업체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강의는 새로운 정부의 기업정책 방향과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제도 안내와 활용법 등 노하우를 알려주는 강의로 진행됐다.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태와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피부에 와 닿는 강연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참석한 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김 청장에게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협약체결 요청과 중소기업 연수원 광양 유치 등을 건의했다.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강의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청장은 서울경동고, 서울대
2017년 6월 16일 양산시 약사회(회장 이재휘)에서는 하북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가정 상비약품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하였다. 매년 상·하반기에 읍면동을 순회하여 행사를 해 오고 있으며, 오늘 제6회를 맞이 했다. 이재휘 양산시 약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대접을 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오히려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비록 식사한끼 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의 정을 느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회장님은 관내 뇌병변 어린이와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매월 40만원의 정기 후원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의 저소득 어린이에게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포와 접목 가능한 특화 관광·마이스 콘텐츠 개발에 주력김포시가 MICE(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xhibitions/Event) 산업육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 활성화 추진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MICE협회, 김포문화재단과 관광연계 융·복합 마이스 산업 발전 및 상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국내·외 마이스행사 공동 개발은 물론, 마이스 교육 사업 및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등 상호 기관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우선을 두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김포만이 가질 수 있는 MICE 상품개발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 경인 아라뱃길, 김포국제조각공원,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세계문화유산 장릉, 덕포진, 아트빌리지 등 해양·레저·문화유산자원 등을 대표하는 융·복합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속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유영록 시장은 “김포는 김포공항, 인청공항과 인접한 대한민국의 관문도시이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및 2018년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교통요충지, 수도권 인구증가율 1위의 쾌적한 문화도시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6일, 장애인 및 가족, 적십자자원봉사자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밀양시 장애인 연합회 주관으로 ‘제37회 밀양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마음대회에 박일호 밀양시장과 황인구 밀양시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 인권신장과 복지증진에 애쓰신 분들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려움을 겪고 고생하는 장애인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일호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가 어려운 분들을 배려하고 지원하는 마음을 다지고 장애인 모두가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행사준비를 위해 고생한 장애인단체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기도 마을노무사 위촉 및 업무협약식, 16일 오후 2시 개최한국공인노무사회 추천받아 마을 노무사 95명 신규 위촉도내 취약근로자 권익보호 상담 및 영세사업주 노무관리 컨설팅 제공 경기도가 올해부터 마을노무사를 통해 도내 취약근로자 권익보호와 공정한 근로환경 조성에 나선다.경기도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마을노무사 위촉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95명의 경기도 마을노무사를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채호일 한국공인노무사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한국공인노무사회 관계자, 신규 위촉 마을노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경기도 마을노무사’란 도내 취약근로자 권익보호 상담과 영세사업주 노무관리 컨설팅 무료 제공을 위해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추천을 받아 경기도가 위촉한 공인노무사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제도다.이번에 위촉된 95명의 마을노무사들은 앞으로 지원이 필요한 근로자나 영세사업자들을 직접 찾아가, 도내 어느 곳에서나 일한 만큼 대가를 받는 공정일터가 확립 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무상담 및 노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먼저 체불임금, 부당 해고 등의 피해를 입거나 연장‧야간‧휴게시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 화훼사업센터는 여름철에 가정이나 사무실 등 일상공간에서 즐기기 쉬운 꽃과 미세먼지 절감 효과가 있는 식물들을 추천했다.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아이비, 스킨답서스, 고무나무 등 관엽식물은 미세먼지 제거 및 공기정화 효과가 좋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T 화훼거래물량을 보면, 고무나무의 경우 2017년 1월~6월 13일까지 72천분이 거래되어 전년 동기의 59천분 대비 122%의 실적을 보였다. 아이비 또한, 369천분으로 전년 348천분 대비 106% 거래되었다.꽃병에는 여름꽃인 다알리아, 백합, 리시안사스 등의 생화를 한송이 꽂아두기를 추천했다. 여름은 생화 비수기로, 졸업식이나 결혼식 등 행사가 많은 성수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꽃을 구입할 수 있다.다알리아는 양재 꽃시장에서 1단에 4,000원~1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대형품종의 경우 1단에 5송이, 소형품종은 10송이로 구성된다.리시안사스는 10송이 1단에 4,000원~9,000원, 백합의 경우 10송이 1단은 6,000원~8,000원, 5송이 1단은 4,000원~7,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일상공간에
고양시(시장 최성)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그림책 작가의 방’의 일환으로 70~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특별한 그림책 전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야기 별사탕’ 시리즈를 통해 만나는 ‘그때 그 시절, 세대 공감 전시’가 바로 그 것. 그림책 ‘이야기 별사탕’ 시리즈는 70~80년대 나와 가족, 우리 이웃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부모와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문화 그림책이다. 그림책 속에는 어릴 적 동네 골목과 각각의 집에서 있었던 또는 있었을 법한 이야기를 담은 추억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현재 출간돼 있는 이야기별사탕 8권에 대한 아트프린팅과 대형 걸개그림 전시뿐만 아니라 80년대 동네를 미니 모형으로 재현하고 옛날 포스터 및 70, 80년대 사용하던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다. 전시 시작일인 오는 19일(월) 오후 4시 키다리출판사 김상일 대표가 직접 도슨트가 되어 전시와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닝 초대 작가로는 ‘양파의 왕따 일기’의 박철민 작가가 초대됐다. 이 날은 특별히 외부활동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 박철민 작가와 함께 ‘달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1일(수) 오후 2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현진아트, 후앙, ㈜현대자동차 고양서비스센터 등 고양시 관내 및 인근지역의 30여개 강소기업이 참여해 25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직종은 ▲사무직 ▲물류 및 생산관리직 ▲기술직 ▲생산직 ▲서비스직 ▲영업직 등 다양하다. 또한 현장면접 외에도 일자리상담관을 마련해 관내 소재한 일자리 기관에서 취급하는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장년 구직자들이 쉽게 알 수 없었던 숨은 일자리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력서 사진촬영 및 중장년 건강 상담 등도 함께 운영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출범한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인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에 따라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한 구인․구직 발굴, 홍보, 콘텐츠 구성 등 협업을 통해 각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 및 중장년 일자리 지원을 통합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04만 시민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매월 청
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강일)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문화일번지 삼랑진-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 개관식을 갖고 첫 영화를 상영했다. 삼랑진읍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세 번째, 다섯 번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을 무료 운영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소풍을 나온 것처럼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난해 인기리에 상영된 공유 주연의 영화 ‘부산행’을 상영했으며, 주민들이 영화관 나들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팝콘과 음료를 무료 제공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화를 관람한 주민(성분남, 외송2)은 “휴머니즘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자주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일 삼랑진읍장은 “문화 소외 지역에 평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민의 자발적이고 유연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화합과 소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