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시스템 전면 개편기존 ‘연막소독’ 이산화탄소 다량 발생, 인체에도 해로워연막소독 금지, 연무소독 방식으로 전환물과 혼합된 친환경 살충제 미립화해 분사취약시설 229곳 등 주기적 방역 시행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미세먼지, 대기질 개선 문제와 관련해 방역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친환경 방역소독으로 여름의 적 ‘해충’ 박멸에 나선다. 요란한 모터소리와 함께 하얀 연막을 내뿜으며 달려가는 방역소독 차량은 한여름의 일상적 풍경이다. 과거에는 이를 쫓아가는 아이들의 모습도 종종 찾아볼 수 있었지만 소독약이 인체에 해롭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그런 모습은 거의 사라졌다. 희석용 경유를 활용한 기존 ‘연막소독’은 연소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다량 발생시킬 뿐 아니라 꿀벌 등 다른 생물들에게도 독성 물질을 체내 축적시켜 이차적인 문제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발암물질이 포함됐다는 문제도 있다. 구는 올해 초 연막소독을 금지하고 ‘연무소독’ 방식으로 방역 시스템을 전환했다. 연무소독은 물과 혼합된 친환경 살충제를 50마이크론 이하로 미립화해 분사하는 방식이다. 입자의 공중체류 시간을 길게 함으로써 일반 분무소독보다 살충 효과가 뛰어나다. 구는 방역약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주거용으로 시 소유 토지를 빌려 사용할 경우에 받는 연간 대부료율(임대료 비율)을 2.5%에서 2.0%로 낮춘다. 4회 분할 납부할 수 있는 대부금액(임대료)도 300만원 초과에서 200만원 초과로 완화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안을 7월 26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했다. 주민 의견 수렴(~8.1), 성남시의회 조례안 심의(8.28) 절차 후 오는 9월 개정 조례가 공포된다. 주거용 시유지 대부금액은 공시지가, 사용 면적 등에 따라 다르지만, 개정 조례가 시행되면 연 350만원의 임대료를 내던 사람은 280만원 정도만 내면 된다. 매년 임대 계약 날짜에 맞춰 내야 하는 200만원 초과의 임대료를 일시불로 내지 못할 상황이면 9개월 이내 분할 납부(4회)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성남시 소유 토지를 임대해 살고 있는 사람은 260여 명이다. 서울시 무허가 판자촌 철거민 이주단지가 조성되던 1970년대 초에 66㎡(20평) 규모로 쪼개 분양된 성남 수정·중원지역 시유지에 가건물을 지어 현재까지 살고 있는 주민이 88%(230여 명) 이상을 차지한다. 성남시는 지역주민의 경제적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7월 28일 오전 8시 분당선 야탑역 광장(3, 4번 출구 쪽)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은 성남시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한다. 거리 시민과 인근 상가 주인 등을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 영업 행위 자제를 홍보한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조명 끄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적정 실내온도인 26℃ 이상 준수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에너지 절약법을 알려 시민의 자발적인 절전 참여를 유도한다. 김영섭 성남시 신재생에너지팀장은 “문을 열어 놓고 에어컨을 틀면 닫았을 때보다 소비전력이 최대 3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면서 “점포별 전기료 부담도 문제지만 우리나라 전체 전력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25일 성남지역 순간 최대 전력 수요는 314만6천㎾를 기록했다. 올여름 들어 최고치이며, 이날 한낮 기온은 35.4℃까지 올라갔다.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7월 26일(수) 오후 2시 중국 정저우(鄭州 华原颐舍호텔)에서 「어울(Oull)화장품 중국 론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울’이 해외에서 첫 번째 브랜드 론칭을 한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지난 2월 인천시와 수출계약을 맺었던 중국 용고그룹과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용고그룹 회원(위챗상)들이 참석하여 ‘어울’ 브랜드와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보고 체험하였다. 특히, ‘어울’ 운영사((주)진흥통상비엔에이치)의 직원들로부터 제품사용법 등에 대해 직접 교육을 받으면서 제품의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크게 만족해 했다. 이 계 용고그룹 총경리는 “이 번 행사가 용고그룹 회원들로 하여금 ‘어울’ 브랜드의 소속감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울’측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울’은 현재까지 16개의 위생허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지난해와 올해 초 굵직굵직한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매출확대에 기대감을 나타냈었다. 하지만, 최근 사드 배치로 한~중 관계가 다소 경직되어 용고그룹 회원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인도 대규모 민자발전사인 아다니 파워(Adani Power)사와 7월 26일 인도 아메다바드에 위치한 아다니 파워 본사에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은 한전KPS 김영국 인도지사장과 아다니 파워 자야뎁 난다(Jayadeb Nanda) 전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사간 교류를 통해 인도 국내 600MW급 이상 화력발전 설비의 운전, 정비기술 및 지식 교류와 더불어 노후발전소 복구사업인 ROMM 사업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한전KPS 김영국 인도지사장은 “발전플랜트 설비 진단 및 성능개선, 국내외 발전설비, 신재생 EPC, 산업설비, 송변전설비 등에 대한 토털 서비스 전문기업인 한전KPS는 지난 30여 년 동안 탁월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앞으로 아다니 파워사와의 협력을 통해 인도 국내 발전소 성능개선 및 성능복구사업 분야 진출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는 화력발전소 운전 및 정비 노하우 공유와 OM 및 기타 서비스 관련 전문가 교류 및 지원 협력, 신규사업 추진시 상호협력
제11대 임원단 선출(회장 1, 부회장 2, 감사 1)제2국무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 등 논의, 정부에 제안충청지역 호우피해 복구 성금 지원(충북 3천만원, 충남 1천만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7월 26일(수) 17시30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임원단을 선임하였다. 선임된 제11대 회장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되었으며, 부회장 및 감사 시도는 추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총회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시·도지사들과 환담을 나누고 지방분권에 대한 현 정부의 관심과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주었다. 총회에서는 제2국무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현 정부에 적극 제안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날 지난 2017.7.14. ~ 16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에 3천만원, 충청남도에 1천만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각각 전달하였다. 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인택시운전기사 211명에게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생명사랑 택시’ 지정 및 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택시는 직업의 특성상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택시기사와 협력하여 자살고위험군 발굴 시스템을 강화코자 하는 인천시 자살예방 시책이다. 택시 승객에게 생명사랑 홍보와 자살위기자 발견에 따른 전문기관 연계활동이 주요 임무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나경세)에서 생명사랑택시 활동을 관리하게 된다. 생명사랑 택시 지킴이로 위촉된 택시기사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인천개인택시운송조합 소속으로 위촉식 후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3시간 받았으며 이후 정기적으로 보수교육을 받는다. 생명사랑 택시 지정 차량에는 뒷면 유리와 조수석에 생명사랑택시 스티커를 부착하고 정신건강 안내 리플릿이 상시 비치되고 택시 기사마다 생명사랑 택시 명함을 갖게 된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이며 빚, 폭력, 취업, 인간관계 등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은 연간 자살자의 평균 20배에 이르러 2015년 자살자 13,513명을 기준으로 볼 때 연간 자
천마는 뇌 혈류 흐름장애 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당뇨 등 각종 성인병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은 임산물이다.2013년 연간 생산액이 1259억 원에 달했으나 무름병 창궐로 생산액이 70%이상 감소(2014년 271억 원, 2015년 372억 원)하여 재배농가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무름병 : 생육 초기(씨천마)에는 증상을 확인할 수 없으나 성숙과정 또는 저장기간중 흰색 곰팡이가 만연되며 물러지는 현상으로, ‘물천마’라고도 불리며 심할 경우 식재한 천마가 완전히 소멸됨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최근 천마 재배지에서 창궐하고 있는 무름병의 원인이 되는 병원균을 찾아냈다고 밝혔다.세계최초로 밝혀진 천마 무름병의 원인균은 곰팡이성 병원균인 ‘트리코더마 하마툼(Trichoderma hamatum)’으로 식물병원균에 대한 길항미생물로 알려져 있다. 이 균은 특히 천마를 생장시키는 공생균이면서 동시에 수목 뿌리 썩음병의 원인균인 뽕나무버섯의 생장을 억제한다. 천마무름병의 원인균이 밝혀짐으로서 천마 무름병의 조기 진단을 위한 진단키트, 전염경로 파악을 통한 생물학적 방제방법 개발이 가능해져 앞으로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싱가포르 수자원공사(PUB), 서울시 물관리정책 벤치마킹 차원, 청계천 방문27일 10시 청계천 방문해 환경수질 관리체계 및 현장관리 견학서울시 싱가포르 우수한 물관리 기술 상호 교류 확대 기대 서울시는 싱가포르의 수자원관리 전문공기업인 PUB(Public Utilities Board)에서 서울시의 물관리정책과 현장관리체계를 견학하기 위하여 서울시청계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서울과 비슷한 영토를 가진 인구밀도가 매우 높은 도시로 본래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 연간 강수량이 2,300mm 임에도 불구하고 국토 내 강과 호수, 하천이 많지 않고 집수공간이 적어 활용 가능한 수자원량이 매우 적다. PUB는 싱가포르 환경부 산하의 수자원관리 공기업으로 싱가포르 내 상하수도, 물 재생시설 등을 총괄하는 전문기관이다. 특히 1972년부터는 사용된 물(하수)을 음용수로 정화하는 수처리 시설(NEWater)을 개발해 싱가포르 전체 음용수의 30%를 공급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와 수자원공사(PUB)는 만성적 물부족이라는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빗물집수, 하수처리수 재이용, 해수담수화 등 물 재생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우수한 물관리기술을 꾸준히 벤
사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100명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산청군에 소재 한국선비문화원에서『주니어 성공 리더십 캠프』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적성 흥미 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와 4차 산업혁명시대 신직업 체험, 학습동기부여 특강 등으로 학력 향상 및 장래의 꿈과 비전을 만들어 가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서울소재 명문 대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진로상담과 학습법 상담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초․중학생 80명 대상으로 7월31일부터 8월 19일(3주간)까지 글로벌 영어캠프와 8월 1일부터 8월 4일(3박 4일)까지 독서 논술, 진로탐색 캠프 100명, 8월 4일에는 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체험 75명이 참여하는 사천학생아카데미 역량강화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인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서 오는 7월28일(금)에서 30일(일)까지 제21회 기장갯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28일(금) 오후 6시부터 색소폰․오케스트라 연주, 기장군 홍보대사 박구윤, 박우철 등의 축하공연인 갯마을콘서트를 시작으로 1960년대 기장군 일광면 바닷가를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갯마을」을 극단가마골에서 각색한 갯마을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이고, 김수용 감독과 함께하는 「갯마을」 영화상영을 통해 기장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둘째 날인 29일(토)에는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지역의 문화콘텐츠인 해녀를 주제로 한 제2회 기장갯마을전국해녀가요제가 열린다. 기장갯마을전국해녀가요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기장갯마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해녀들이 직접 참가하여 무대를 꾸미는 가요제로서 전국 해녀들의 단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진시몬, 유지나, 소유찬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일)에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락페스티벌, DJ축하공연을 마련하였고 특히 제1회 기장세계아동청소년연극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 강서지사는 7월 25일(화) 강서구 관내 어르신 100여분을 초청하여『중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2014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이 행사는 공사와 강서구새마을부녀회가 함께 매년 여름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할 음식을 정성껏 조리하여 대접하는 행사이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강서시장의 유통단체인 3개 도매시장법인, 시장도매인연합회에서도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장소와 과일을 지원해 주는 등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중복에 삼계탕을 챙겨먹지 못해 내심 아쉬웠는데 장마철에도 지역 노인들을 생각해주는 마음에 너무 감사하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주희 공사 업무지원팀장은 “폭염과 장마의 거친 여름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대한 참사랑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5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패 수상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문화재청 근대문화재분과위원회 25일 결정경기도청사 구관과 경기도지사 구관사의 건축적, 역사적 가치 인정 경기도청사 구관과 경기도지사 구관사가 근대문화유산에 공식 등록됐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문화재청 근대문화재분과위원회는 25일 오후 심의를 통해 경기도청사 구관과 경기도지사 구관사에 대한 근대문화유산 등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2014년 8월에 경기도지사 구관사, 올해 4월에는 경기도청사 구관에 대한 근대문화유산 등록을 문화재청에 신청했었다.이번 근대문화유산 등록으로 도청사 구관과 도지사 구관사가 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연천역 급수탑, 장욱진 가옥 등 64건의 근대유산이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경기도청사 구관 건물은 1967년 6월 23일 완공돼 올해로 50년을 맞았다. ‘조선의 명소’로 불렸던 ‘경성 경기도청사’ 건물(서울 광화문, 1910~1967)은 1990년대 초에 완전히 사라지고 터만 남아있는 실정이어서 더욱 보전 가치가 높은 상황이다.경기도청사 구관은 2015년 5월 문화재청이 실시한 공공행정시설 근대문화유산 등록 검토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구관은 한국 1세대 현대 건축가로
오규석 기장군수 악취해소근절 근본대책마련 요구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면담실시새벽 6시와 밤10시 악취발생사업장 매일같이 직접 현장확인·점검시행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정관읍 용수리 소재 의료폐기물중간처분업체(소각)인 NC메디(주)에 지속 제기되는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24일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 간부공무원, 정관지역 주민대표 등 16명이 허가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을 항의 방문했으며,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송형근 청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5명이 배석하였다고 밝혔다.기장군은 “8만 정관신도시 주민이 악취로 인한 고통과 불쾌감이 심화되고 있어 사업장을 타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폐쇄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주장하며,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허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아울러, 97년 정관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으로 정관신도시에 10만여명의 인구가 정주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2005년 병원성 폐기물 소각시설이 허가된 경위와 허가된 처리용량을 계속해서 초과하여 소각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행위는 당초의 허가조건에 위반되므로, 해당 업체의 가동중단·폐쇄·허가취소 등 강력한 법적제재를 요구하였으며,NC메디(주)가 지난 6월 5일 현재
류순현 권한대행, 폴란드 포모르스키에주와 우호협력 강화 실행계획 합의자매결연 20주년 맞아 경제‧문화‧환경보호 분야 협력 강화하기로 경남도가 폴란드 포모프스키에주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류순현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경상남도 방문단은 25일 포모르스키에주와 경제, 문화, 환경보호 분야 협력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우호협력 강화 실행계획 합의서에 서명하고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다리우스즈 드레뤼치 포모르스키에 주지사가 류순현 권한대행을 초청한데 따른 것으로 경남도와 포모르스키에주는 1997년 4월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상호 방문 등을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양 도․주지사가 서명한 우호협력 강화 실행계획서에는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전시회와 산업박람회 참석, 첨단산업과 스마트 솔루션 분야 공동 협력을 비롯하여 관광, 환경보호, 문화, 청소년 분야 등에 대한 우호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류순현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양 도․주는 물론 나아가 한국과 폴란드 양 국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