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2017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차 고양시 방문한방바이오산업단지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연계 등 교류협력 방안 논의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자매결연도시 충청북도 제천시(시장 이근규) 방문단 일행을 맞아 양 도시 공동번영과 교류협력 분야에 대한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제천시 방문단은 내달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2017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한민국 방방곡곡 홍보계획에 일환으로 고양시를 방문했다.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방 바이오 분야에 대한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으며 향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특히 ▲제천시에서 기획중인 한방바이오산업단지와 고양시의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의 연계 및 상생방안 등 협력 강화 ▲고양시 동국대 바이오 메디컬센터와 제천시의 한방바이오진흥재단과의 연계로 한방의학의 상생방안 협력 ▲제천시 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맞춤형 문
수리비가 차량가의 80% 넘는 전손사고 발생시 남은 할부금 면제 혜택 제공 엑시언트 트랙터 및 덤프 트럭 대상, 36개월 이상 오토할부 구입 고객 대상 저금리상품 대상 차종 덤프(25톤 이상), 카고(전 차종)로 확대…최대 1.2%P 인하 트랙터 고객에 전방충돌방지보조 무상 지원 등 안전 고려한 프로그램 지속 추진 현대차가 대형트럭 엑시언트 구입 고객에게 전손사고 발생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할부금리를 최대 1.2% 포인트까지 낮춘 저금리 혜택을 받는 차종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상용차 고객들의 구입 부담을 크게 낮춘 신규 오토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내 놓은 신규 오토할부는 수리비가 차량가의 80%를 초과하는 전손사고 발생 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종은 엑시언트 트랙터 및 덤프 트럭이며, 36개월 이상 오토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이 전손보험 적용을 동의한 경우에 한한다. 전손보험은 전액 회사 측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며, 할부 금리에도 전혀 영향이 없어 고객 부담 낮추고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상용차의 경우 자차보험 가입조건이 까다롭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림청 개청 50주년과 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산림청과 독립기념관이 함께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광장과 광복의 큰 다리를 수놓을 1,300여 점의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들이다. 아울러,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우수 분화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펼쳐지는 11일 개막식을 비롯해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이벤트 행사,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궁화 역사자료와 그림·사진·공예품 전시 등이 마련된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무궁화 꽃누르미, 무궁화 보물찾기, 무궁화 한지공예, 무궁화 캐리커쳐, 무궁화 퀴즈 등 국민들이 무궁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참여 행사도 열린다.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국민을 위한 축제인
공유도시 사업 일환, 8월부터 공구대여소 지역 내 16개동으로 확대망치·드릴 등 가정용 공구 무료로 빌려 쓸 수 있어셀프 인테리어 열풍으로 대여 실적↑공유로 행복한 도시 용산’ 리플릿도 3000부 제작, 배포2017년 자치구 공유도시 정책 인지도 조사 결과 용산구 1위 차지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공유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공구함’ 서비스를 8월부터 지역 내 16개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공구함은 동주민센터에 공구대여소를 설치, 망치·드릴 등 가정용 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4년 한강로동주민센터 등 2곳에서 대여소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이를 8곳으로 확대했다. 구 관계자는 “자주 쓰지 않는 공구를 동주민센터에서 빌려주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최근 셀프 인테리어 열풍이 불면서 대여 실적도 날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구는 올해 서울시 공유촉진사업 지원 공모에 우리동네 공구함 등 3개 사업을 응모, 사업비 15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 중 약 500만원을 공구대여소 확충에 사용했다. 공구 대여를 원하는 주민(관내 직장인, 사업자 포함)은 물품 보유 여부를 사전에 전화로 확인 한 후 신분증을 가지고 각 동
하북정마을(통장 정선옥)에서는 2일 이웃사랑 행복공동체 실천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버려진 재활용품을 모으고, 분리수거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원룸이 많은 하북정 마을은 자연마을의 특성상 재활용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는 지저분한 환경이라 지난 4월부터 통장이 솔선수범하여 마을주민들과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쓰레기에서 보물을 찾듯 재활용품을 분리하여 청소하고, 마을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또한 분리수거 후 나오는 폐지나 재활용품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전해 경제적으로 작으나마 도움이 되도록 기부하고 있다.정선옥 통장은 마을을 둘러보며“내 손으로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참 뿌듯한 일이다. 뜻을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재화 동장은 “이웃끼리 훈훈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 공동체의식을 실천하는 모습이 귀감이 된다.”면서 “이웃사랑 공동체 실천에 더욱 노력하여 주민화합 및 공동체의식이 향상되도록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458번지 일원 옛 제1공단 부지(4만6615㎡) 주변 간선도로와 국지도 폭이 넓어진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2020년 말까지 해당 부지를 공원으로 만들 계획인 가운데 교통량 증가를 예상해 주변 도로 폭을 넓혀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로 하고, 7월 31일 ‘1공단 공원조성 사업에 따른 도로확장 사업’에 관한 사전 주민공람 공고를 냈다. 도로 확장 구간은 제1공단 공원 부지와 맞닿아있는 단대오거리부터 희망로와 공원로 352번길이 만나는 지점까지의 332m 구간 간선도로다. 현재 폭 20m(공원방향 2개 차선)인 이 도로는 폭 30m(3개 차선)로 확장된다. 희망로와 공원로 352번길이 만나는 지점부터 산성대로 341번길이 만나는 지점까지 270m 구간 국지도는 현재 8m인 도로 폭을 11m로 넓혀 공원 방향 보도를 추가 확보한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자 등은 오는 8월 14일까지 공고기간 내 성남시청 도시계획과로 의견서를 내면된다. 타당하다고 인정되면 실시 계획에 반영된다. 도로 확장은 이달 말 도시계획시설 실시 계획 인가, 오는 12월 토지 보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공원과 함께 2020년 말 준공된다. 사업시행자
100만 3주년 기념 대토론회 개최, 시 핵심사업 로드맵 마련 위한 열기 후끈시장과의 QA서 “최고 성과는 대한민국 일자리 프로젝트인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민선 5기 취임 당시 인구 94만 명에서 현재 104만으로 7년간 10만여 명이 증가했다는 것은 시가 그동안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는 등 자치, 교육, 복지, 문화 모든 면에서 성장했다는 증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8월 1일(화) 고양시청에서 각 실·국·소장과 구청장 및 시정참여단, 시민예산 참여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00만 도시 3주년 기념 고양시 미래비전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부족한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기업, 산단 유치 등이 필요한데 수도권 규제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결국 이를 뚫고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청년 스마트타운,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 등을 종합 연계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며 “6조 7천억, 25만 개 일자리창출, 45조 경제효과를 가져다주는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산단 조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그치지 않고 세수 확보를 통해 부족한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추가
국립생물자원관, 미래 생물자원(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을 위한 4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생물주권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중심으로 구성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미래 생물자원(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을 위한 4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설 과정은 어린이 대상 ‘어린이 생물자원교실’, 청소년 대상 2개의 ‘청소년 생물자원교실’, 교직원 대상 ‘생물다양성 및 생물분류 교원연수’이며,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운영된다. 제30기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 90명 대상으로 2017년 8월 8일(화)~10일(목)까지 운영제14기 청소년 생물자원교실’은 중학생 및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2017년 8월 2일(수)~4일(금)까지, ‘제15기 청소년 생물자원교실’은 고등학생 및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2017년 8월 8일(화)~10일(목)까지 운영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생물다양성 및 생물분류 교원연수’는 2017년 8월 1일(화)~3일(목)까지 운영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생물다양성의 이해, 생물자원 조사
올해 정부추경 5억 원 추가확보, 25개사 29건 추가지원울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지역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수요창출 및 해외수출 지원사업’과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기불황을 극복하는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조선해양기자재산업 수요창출 및 해외수출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억 원의 사업비로 해외바이어 유치지원과 해외전시 외 울산공동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표준산업은 피터슨社와 배관 PPT 공법기술 관련하여 MOU를 체결하였고, 멕시코 국영 조선해양연구소(IMP, Institute Mexico Petro)와 사업교류/기술연구 협력 등을 위한 MOU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네트와 스칸젯매크론(주)도 본 지원사업을 통해 직접고용 2.5명, 간접고용 9명, 지원항목을 통한 매출액 약 32억 원, 수출액 60만 불에 대해 성과도 예상되며, MOU와 구매계약 5건을 진행 중이다.이와함께 ㈜럭스코는 전기판넬 및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로 울산시로부터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사업을 지원 받아 5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현재 일본기업인 테라사키 및 한신과 구매계약을 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8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주변지역 개발기본구상 시민참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구의원 및 전문가, 학생, 직장인, 주부 등 시민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된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시민참여협의회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주변지역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생활불편사항 등 생생한 의견이 수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제점 등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민과 함께 기본구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와 경인고속도로 관리권 이관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하반기 이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도로로의 전환과 함께 그동안 고속도로로 단절되고 침체된 주변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주변지역 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기본구상(안)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3월부터 6월까지 경인고속도로 주변 17개동 주민센터와 가좌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총 참석인원 1,130여명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제시된 의견을 시민참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행정기관에서 하계 아르바이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만나 시정 현황과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천시는 8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하계 방학기간 동안 행정기관 등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대학생들을 만나 평소 전하고 싶었던 시정에 대한전반적인 운영과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학생들이 평소 인천시장과 시정에 궁금했던 점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정에 참여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스스로 용돈을 마련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시에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고 대학생 및 예비 취업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오늘 이 시간은 앞으로 인천을 이끌고 미래를 열어 나갈 청년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고 이를 응원하는 자리”라며, “인천에서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고 인천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캐나다 수의병리학자 30년 연구 결과와 경험 담은 학술 번역서야생동물의 질병을 생태적 인과관계로 접근하여 예방 대안 모색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인간과 동물 간의 질병을 생태적 인과관계로 풀어 낸 에코인사이트 시리즈 ‘야생동물의 질병’을 7월 31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의 질병’은 캐나다 출신 수의병리학자 게리 우베저(Gary A. Wobeser)가 30년 이상의 연구 결과와 경험을 토대로 2005년 출간한 학술서를 국립생태원 동물병원부에서 국내 사례와 사진 자료 등을 보강하여 번역한 책이다. 이번 번역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메르스, 사스 등 ‘인수공통 감염병(anthropozoonosis)’ 관리의 중요성을 다룬다. 인수공통 감염병을 숙주와 유지숙주를 세분화하여 인간과 가축, 야생동물이 공유하는 병원체를 실제 역사적인 사례와 표를 이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인수공통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질병 발생 원인을 비롯해 생물, 무생물 간의 상호 관계 반응에서 발생하는 인과관계를 쉽게 소개하여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특히, 국내 수의병리학 전문가들이 직접 번역하여 실제 현업에서 사용되는 단어와 어휘를 사용했고, 직접 촬영
미세조류-박테리아 혼합배양 실험 결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세조류와 박테리아 혼합배양체로 철강폐수에 함유된 암모늄·이산화탄소·페놀 동시 제거 기술 개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미생물 혼합배양체로 철강폐수에 함유된 암모늄·이산화탄소·페놀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생물 혼합배양체는 미세조류 ‘세네데스무스 쿼드리카우다(Scenedesmus quadricauda)’와 하·폐수 처리장에서 채취한 활성슬러지를 동일한 무게비율(1대1)로 혼합하여 배양한 것이다. 활성슬러지: 자연발생적인 혼합 미생물(박테리아)로 이뤄진 폐수 찌꺼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미세조류와 호기성 박테리아 군집을 혼합 배양하여 단일 반응조에서 암모늄과 페놀을 동시에 제거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기존의 복잡한 질산화·탈질화 공정 없이 광합성을 통해 암모늄 및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미세조류와 페놀을 제거할 수 있는 활성슬러지를 섞은 미세조류‧박테리아 혼합체를 배양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 미생물 혼합배양체는 철강폐수 1ℓ에 함유된 암모늄 45㎎과 172㎎의 페놀을 광합성
원추리, 지리터리풀 등 여름 야생화 노고단 정상 아름답게 수놓아사진촬영을 위해 정해진 탐방로를 벗어나지 말아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정상부 일대에 날개하늘나리를 비롯해 원추리, 지리터리풀, 일월비비추, 큰까치수염, 노루오줌, 흰제비난 등 여름 야생화 20여 종이 7월 말부터 한달 동안 만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리산 노고단에는 꽃이 하늘을 향해 피고 붉은색 꽃잎이 날개를 단 것처럼 보여 이름 붙여진 날개하늘나리를 비롯해 지리산에서 최초로 발견된 우리나라 고유종 지리터리풀의 개화가 한창이다. 특히, 날개하늘나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백합과 식물 중 유일하게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노고단의 야생화를 대표하는 원추리도 탐방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 꽃은 과거 아낙네들이 아들을 낳길 기원하며 꽃봉우리를 따서 몸에 간직하고 다녔다고 하여 ‘득남초’라고도 하며, 꽃을 말려 담배 대용으로 피워 근심과 시름을 잊게 해줬다고 해서 ‘망우초(忘憂草)’라고 불렸다. 이외에도 말나리, 범꼬리, 동자꽃 등 여름 야생화들이 노고단의 구름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노고단은 우리나라
전남 강진군이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6일 대전역에서 강진군청 직원 10여명은 제45회 강진청자축제 집중홍보에 나섰다. 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강진청자축제를 알리고,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무더운 폭염 날씨가 무색할 만큼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특히 강진군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청자 10여점을 전시했다. 또 우수 농특산물 판매전을 같이 열어 대전역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대전역을 자주 이용하는 오창현(43)씨는 “강진군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강진이라는 단어가 더욱 친숙해졌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도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번 청자축제 기간에 맞춰 꼭 강진을 방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대도시 마케팅 집중홍보, 민관이 함께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전국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고 있다. 지난 6월말 기준 누적관광객 130만명이 다녀가 지난해 대비 50% 이상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인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7 강진 방문의 해가 5개월가량 남았다”며 “군민과 함께 깨끗한 환경조성, 아름다운 꽃길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