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평창강 종부둔치에서 열리는 제3회 평창백일홍축제를 위해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의 막바지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는 지난 6월 굿매너평창협의회와 연계하여 “올림픽도시 평창에 꽃을심어주세요!” 라는 캠페인을 진행으로 2,018명의 주민참여로 백일홍 꽃묘 식재를 시작하며 본격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꽃묘 식재 후 관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폭우로 쓰러진 백일홍에 지지대를 세우고, 설화초 식재구간에 피어난 잡초를 제거하는 등 백일홍 꽃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백일홍축제장 입구에 축제장의 액운을 쫓아내고 포토존 역할을 할 “백일홍대장군”, “백일홍여장군” 장승 한 쌍을 세웠으며, 먹거리촌도 지난해 5개업체에서 올해에는 10개업체로 늘렸다. 또한, 지난 8월 10일 평창읍사무소에서는 사회단체장과 축제자문위원 50명에게 그 동안의 준비 상황과 향후 추진할 축제 프로그램, 주민참여계획 등에 대하여 보고하는 「평창백일홍축제 사회단체장․ 자문위원 보고회의」를 진행였고 이 자리에서 올해 백일홍 포토존(꽃밭)의 입장료 가격을 천원으로 확정하였다. 축제위원회에서는 백일홍 꽃밭 체험, 강원예술제, 직장인밴드
평창군 관광기념품이 현지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평창관광기념품이 평창지역 관광지 내에 본격적으로 판매된 것은 지난 3월부터로 판매율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당초 목표치인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금에 상당하는 판매실적은 올 해 안에 월등히 넘을 전망이다. 또한 평창군이 관광기념품을 상품화 단계까지 성공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일 뿐만 아니라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낸 것도 최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고유성과 상품성을 갖춘 관광기념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상품화에 이르는 사례가 드문 가운데 평창군이 추진하는 관광기념품 사업은 생산자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이 주목 할 만하다. 평창군은 지난해 전국 공모전을 통해 소구력을 갖춘 기념품 6종, 8목을 선정했고, '눈동이디퓨져', '눈동이피규어', '티스푼포크', '송어우든샤프' 등 총 4종이 현재 상품화 단계에 진입했다. 평창군은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선정된 생산업체에게 시상금을 지급하는 대신 그에 상당하는 물품구매를 보증하고 관광지 내 소매점을 확보하여 실제 상품 양산을 유도하고 있다. 일부 자치단체
밀양시 드림스타트(밀양시청 사회복지과)에서는 8. 11(금) 초등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부산 키자니아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여름방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밀양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초등학생 이하(0세~12세)를 대상으로 매년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여름방학에 밀양연극촌 및 밀양한천 체험을 한데 이어 금번 방학에도 아이들의 진로를 위해 어른들의 다양한 실제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부산 키자니아와 국립부산과학관을 다녀왔다. 호기심과 탐구심이 넘치는 아이들이 레이서, 과학수사대, 승무원, 라디오DJ, 법조인, 모델 등 90여 개의 실제 직업들을 이곳에서 마음껏 체험하면서, 장래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여러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하여 사회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사회복지과 최미례 과장은 “드림스타트에서 진행한 금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앞날에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밀양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금년 여름철 과수의 흡즙피해로 문제가 되고 있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에 대하여 “끝까지 가보자”라는 심정으로 총력방제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미국선녀벌레의 분비물에 의한 그을음병으로 2차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신속히 경남도 및 산림청에 방제헬기 긴급지원 요청을 하여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삼랑진, 상동면, 산내면, 초동면에 산림청 중형(AS-350) 및 대형헬기(KA-32T)를 동원하여 2차례 걸쳐 1,776ha에 항공방제를 실시하였다. 추가로 발생한 상동면 매화리에는 지난 8. 7. ~ 8. 8.까지 우리시와 관학 MOU를 체결한 대경대학교 드론학과(산학협력단)와 항공방제 용역계약을 통하여 60ha에 걸쳐 방제를 시행하였으며, 시 직영방제단을 이용해 상동면 신곡리 일원 210ha에 연막기를 이용하여 방제한 바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드론방제는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행하였고 드론의 저고도 비행으로 소면적에 방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8. 17. ~ 8. 20.까지 초동면 대곡리 일원 86ha의 과수원과 연접한 산림에서 방제작업을 할 것이며 향후 예찰을 계속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지난 8. 10. 14:00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중소조선 산업 활성화 방안 전략 포럼’에서 한국선급 유진호 변호사“중소조선소 RG 지원은 WTO보조금 협정 위반 심각한 수준의 Risk는 아니다!”주장 지난 8월 10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그 동안 일감 부족, RG 발급 기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조선소의 생존을 위하여 부산시 주체, 중소조선연구원 주관으로 중소조선사와 조선기자재업체 관계자, 조선산업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조선 산업 활성화 방안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정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과 관련하여 WTO보조금 협정 위반과 관련하여 공사가 해운업은 지원할 수 있지만 조선업에 대한 지원은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제시하였다 이 날 법무법인 세진 박문학 변호사는 “국내 정책금융은 제작금융(인도전 금융), 선수금환급금(RG), 채권단 구조조정 프로그램 등을 조선소 대상으로 운영하여 왔고, 2002년 대우조선, 삼호(한라)조선, 대동(STX)조선 관련 EU의 WTO제소는 ‘05년 패널판정으로 한국이 승소하여 종료(DS273 수출입은행 RG사건)된 사례가 있으며, 선박분야의 전세계 WTO사건수는 그
17일부터 19일까지,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7’ 참가9개 시군, 15개 업체 참가, 친환경 가공품 전시, 시식행사도 열려 경남도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7’에 참가하여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과 가공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월간친환경,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행사다.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원활한 소비촉진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도에서는 9개 시·군, 15개 업체에서 엄선한 친환경인증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품은 차, 미용제품, 농산물, 버섯, 누에환, 유자빵, 흑마늘, 가공품 등 50여 가지로 11개 부스를 설치하여 진행되며, 일부 품목은 현장할인과 시식이벤트도 병행한다. 정연상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로 친환경 유기농 트렌드 파악과 도내 우수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업체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 및 해외시장 진출 등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개최된 ‘제15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17개 업체가
경남도는 올해 주요사업 추진상황과 내년도 예산편성 관련 주민건의사업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환경산림분과위원회’를 11일 오후 2시 서부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내년도 환경․산림분야 도정 시책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청취하여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이찬원 분과위원장(경남대 교수)을 비롯한 환경산림분과 위원,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환경․산림분야 주요사업 추진상황, 2018년 주요사업 추진 방향설명 및 질의․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분과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도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출했다. 도는 분과위원회에서 제출한 의견에 대해서는 사업별 타당성을 검토해 타당성이 높은 제안의견과 주요사업에 대해선 우선순위 선정 결과를 분석해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 시 반영할 방침이다. 주민참여예산 환경산림분과위원회는 예산편성과정에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환경․산림분야 전문가, 대학교수 등 민간위원 11명 및 당연직위원 1명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경남도는 도내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발달장애인 가족 휴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올해 계획된 총 12회 여행 중 8번째 여행이다. 동부권 사업수행기관인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가 주관하여 6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며, 여행지는 경남 남해 일원이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의 관계자는 “여행경비가 1인당 최대 22만7,000원까지 지원되어 경제적 부담이 없고, 가족들도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발달장애인 및 가족들의 신청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의 양육으로 인한 부모의 심리적 부담, 비장애 형제자매의 스트레스 등 가족 붕괴의 위험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해 휴식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 및 가족해체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올해 1,045명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2017년 발달장애인 가족 휴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지적‧자폐성 장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정수)는 2017년 8월 11일(금) 가락시장 인근 지역 노인정,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을 찾아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지역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는 삼계탕(찹쌀, 인삼, 마늘, 황기, 대추 등 부재료 포함)과 제철과일인 수박 등 500인분의 보양식을 인근 지역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이 막바지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이며,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이루어진 (사)희망나눔마켓에서도 일정 비용을 부담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다 하겠다. 이날 (사)희망나눔마켓 이정수 이사장은 “사회 공헌과 나눔 활동은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보다 많은 기관과 단체, 기업체가 함께하여 앞으로도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나눔 활동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문춘태 공사 상생협력팀장은 “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에서는 제72주년 광복절에 즈음하여 호국 보훈도시 성남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드높이며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상징물로 ‘81.5m의 대형 국기게양대 설치’의견을 내놓았다. 그동안 성남시에는 2012년 10월부터 성남시청 로비에 독도 실시간 영상을 개통하여 시청을 찾는 민원인과 내방객들이 볼 수 있게 하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2014년 4월에는 시청 광장 앞에 위안부 소녀상(평화비)를 설치하여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등 호국 보훈도시로서의 특색사업을 펼쳐왔다. 김유석 의장은 제72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국가 상징물인 태극기가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점을 고려하면 광복을 기념하는 81.5m의 대형 국기게양대 설치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의회 시의원들은 오는 15일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광복 72주년 기념 경축식 참석에 앞서 성남지역 항일 의병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낙생대 공원(분당구 백현동 소재) 내에 건립된 성남항일의병기념탑을 찾아 헌화한 후 시청 광장 앞 위안부 소
(재)경산이수창장학재단(이사장 이수창)은 11일, 밀양시를 방문하여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지역우수인재양성 및 밀양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수창 이사장은 밀양시 부북면 운전리 출신으로 현재 울산에서 강관(Steel Pipe)제조 전문 회사인 ㈜현대알비 대표이사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재)경산이수창장학재단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미래를 책임질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2014년 12월 17일 밀양시 삼문동에 (재)경산이수창장학재단이라는 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됐으며, 2015년 3000만 원, 2016년 3000만 원에 이어 올해까지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경산이수창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열악한 교육 여건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 및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파주시는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만 19세 이상 910명을 표본으로 추출해 조사한다. 방법은 훈련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내용은 ▲건강형태(흡연, 음주, 운전 등) ▲예방접종ㆍ건강검진 ▲이환(질환 경험, 민성질환 이환 등) ▲의료이용(의료서비스 미수진 경험 등) ▲개인위생(손씻기 등) 등 18개 영역 모두 201개 조사문항으로 구성된다. 대상세대에게는 조사에 앞서 ‘지역사회건강조사 가구선정 통지문’ 우편이 발송되고 조사원이 방문 시 관련 공문도 따로 챙겨간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파주시의 발전적인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할 수 있는 중요한 통계자료를 만드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 시 적극적인 설문참여 부탁드린다“며 ”설문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개인별 답례품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파주시보건소(031-940-558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임진각관광지 일원 주차장 확충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진각관광지는 연 600만 명 이상의 국내외관광객이 찾아오는 전국적 안보관광지로 매년 포크페스티벌, 파주개성인삼·장단콩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다. 대규모 행사·축제시뿐만 아니라 성수기 주말에 1일 동시 주차 3천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필요하나 기존 확보된 주차공간은 2천100대로 3분의 2수준에 그쳐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 제기돼왔다. 임진각관광지 확대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캠핑장,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곤돌라설치, 인공습지센터 등 각종 개발 사업이 2018~2019년이면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임진각 주변 상습 교통체증 해소와 함께 향후 증가할 교통수요까지 적극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할 주차장은 임진각역 부근, 약 1만평의 부지로 총 920대 차량이 동시 주차할 수 있다”며 “토지사용 협의와 실시설계 등 사전 준비절차를 이미 마쳤기에 서둘러 10월 중순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차장을 개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0월과 11월에 각각 개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간재활 프로그램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6회동안 스트레스관리 지원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는 상반기 사업 종료 후 하반기 프로그램 개편을 위해 하계 방학을 실시하고 있다. 이 시기에는 회원들이 스트레스 및 증상관리의 어려움으로 정신병적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여가시간 활용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교육, 기억인지훈련, 원예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원예치료는 식물을 매개로 조현병 환자의 자존감 향상을 돕고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병적 증상 감소에 효과를 주기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5월 말 개정된 정신건강복지법 시행으로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지역사회복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파주시의 이러한 노력들이 중증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2017년 08월 11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의 디딤돌대출이 실거주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28일부터 실거주 의무제도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디딤돌대출 이용자는 대출 받은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대출을 통해 구입한 주택에 전입 후 1년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만약 정당한 사유 없이 1개월 이내 전입하지 않거나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경우 기한의 이익을 상실하게 되어 디딤돌대출의 대출금을 상환하여야 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디딤돌대출 실거주 의무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디딤돌대출 이용자에게 실거주 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통해 디딤돌대출은 실거주자를 위한 제도임을 홍보해 왔다. 더불어 이번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1개월 이내에 전입세대열람표를 제출받아 전입 여부를 확인하며 1년 이상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후 표본조사를 통해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 전입세대열람표를 제출 않거나 표본조사에서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사실이 발견된 경우 차주(디딤돌대출 이용자)는 대출금을 상환하여야 함(기한이익 상실) 아울러 대출실행 후 기존 임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