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8.23.(수) 강릉시 하슬라․해람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을지연습의 중요성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중점 설명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13년도부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들이 을지연습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보사진 전시 관람, 을지연습 연습장 견학, 산림청 홍보동영상 및 안보동영상 시청, 방독면 착용요령 교육, 도전! 안보퀴즈 왕!, 비상식량 체험’을 실시했습니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국가안보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많은 국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7.8.17(목) 가락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유통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공사와 송파소방서(서장 박근종)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공사와 송파소방서는 화재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핫라인 운영 등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자료․정보, 기술분야 상호 공유 및 소방훈련, 화재예방 캠페인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 가락시장 유통인 대상 안전교육 및 훈련 등 적극 시행 송파소방서 가락시장 유통인 및 송파구민 대상 안전교육 행사시 강당 등 교육장소 제공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인력, 장소, 시설현황 등 적극 지원 송파구민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소화기 제공 요청시 지원 소방시설 및 안전시설에 대한 검토 요청 시 법적사항 등 자문 가락시장 유통인 대상 소방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 행사 시 소방장비, 인력 지원(사전 협의) 가락시장 유통인 대상 소방훈련 2회/년 이상 실시 재난 ‧ 재해 예방을 위한 자료, 정보 등 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그간 역사 복원 등 사업비 부담 문제로 사업시행자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어온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하 검단연장선)의 원당역사(가칭)를 포함한 역사 3개소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검단연장선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확정된 사업규모는 역사 2개소, 총사업비 5,550억 원이다. 그러나, 도시철도 기본계획 용역을 수행하며 물가상승, 사업 환경 변화 등으로 사업비가 증가하였고, 2013년에 검단신도시 2지구 지정이 취소되면서 5개소에서 2개소로 축소된 역사의 개수를 3개소로 복원하는 주민 청원이 접수되어 총 사업비가 7,277억 원 규모로 상승하였다. 그동안 검단신도시 개발을 위해 수립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는 검단신도시 사업비 부담주체인 LH와 인천도시공사가 부담하여야 한다는 인천시의 의견과, 이미 확정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이외의 부담에 어려움이 있는 LH와 인천도시공사의 기관 간 입장차로 인해 검단연장선 건설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그동안 얽혀있던 실타래를 풀기 위해 8월 23일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22일 공장형 밀집사육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00년 구제역을 시작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반복적 발생과 살충제 계란 파동의 근본적 원인은 A4용지보다 좁은 공간에 산란계를 가둬놓고 기르는 공장형 밀집사육방식에 있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현행법은 동물의 밀집사육을 직접적으로 금지하는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라고 말하고, 이에 “밀집사육의 금지를 법률로 정해 동물의 사육환경을 개선해서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입법취지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매년 AI의 발병이 반복되어 대량의 닭이 살처분되는 등 축산업계가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고 최근 발생한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불안이 어느 때보다 높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전남 도지사 시절인 ▴2006년 10월 전국 최초로 친환경축사 5개년계획 선포 ▴2008년 가축의 생태에 맞게 축산환경을 개선해 동물복지를 추구하는 ‘녹색축산’ 선포 ▴2011년 전국 최초로
성남시(시장 이재명)이 최근 분석한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로 본 성남시 산업의 변화와 시사점’에 따르면, 성남시 공공기관 이전이 시작된 2010년 이후 5년간 소프트웨어, 정보서비스, 연구개발업 등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공백을 대체하며 지역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성남의 총매출은 2010년 66조에서 5년만인 2015년에는 100조로 수직상승했다. 이는 대기업 사업장이 없는 중소기업형 산업구조를 가진 전국 기초도시 중 가장 높은 매출액과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표1참조) 한때 성남시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토지주택공사, 도로공사, 가스공사, 한전KPS, 식품연구원 등 5개 공공기관이 2012년부터 이전이 예정되어 지역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수행한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연구 결과에 고용감소 19,471명, 총생산액 최대 2.8조원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경제총조사(2017년 6월 확정분 발표) 분석결과 이러한 우려는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성남시의 『출판, 영상, 방
속초시가 도내 실업자의 구직활동 촉진 및 청년취업자의 정주 지원을 목적으로 10억여원을 긴급 투입하여 「강원도일자리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지난 6월 실시한 이후로 최대 621명의 구직자 및 514개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지원조건이 제한적이어서 현재까지 지원실적이 매우 낮았다. 이에 따라 속초시에서는 지원조건을 기존보다 완화하고(졸업자 기간연장 1년 → 3년, 여성 교육훈련기관 확대→모든 교육기관, 지원기간 연장 10월→12월) 모든 홍보 기능을 총 동원해 구인․구직 활동 촉진하여 다수의 청년 및 취약계층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직활동수당은 신청일 현재 속초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구직활동이 입증되는 서류를 12월까지 매달 1일 ~ 10일에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구인기업 취업성공 수당은 지역청년(만 15세이상~34이하)을 새로 채용한 신청일 현재 속초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근로자 3명 이상의 업체라면 속초시청 경제진흥과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세부 지원절차와 지원조건, 신청 서식은 속초시청 홈페이지(속초시 대표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속초시는 청초교 사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는 교통사고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사고 발생빈도(일정 기준 이상)가 높은 지점을 선정, 도로·환경적 측면에서 사고요인을 조사한 뒤 개선공사를 벌여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사업이다.청초교 사거리는 통행량이 많고, 과속과 신호위반이 잦아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 권고를 받은 곳이다.속초시는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지난 7월 개선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실시설계에 대한 도로교통공단의 검토까지 완료하였다.이번 개선사업을 위해 1억4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차량․보행신호기 교체 및 위치조정, 무인교통단속장비, 교통안전표지 설치 및 부착 등 올해 말까지 완공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 구간은 사거리에 차량 통행량이 많아 사고도 자주 발생했다"며 "이번 개선사업으로 소통과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사각지대 놓인 청소년 800명, 대학생교사 200명이 전과목 개인별 맞춤교육 대학생교사에게 장학금, 전문가 멘토링 제공 및 우수활동자 미국 탐방 기회 부여 13년부터 5년간 550여명의 대학생교사가 소외청소년 2천여명 학습 지도 배움의 기회를 나누며 청소년과 대학생의 성장을 돕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람” 현대차그룹이 서울장학재단,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사단법인 점프와 함께 대학생 창의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2일(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서울장학재단 문미란 이사장, 경북대학교 김재영 학생부처장, 부산대학교 박강현 학생부처장, 사단법인 점프 이의헌 이사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 봉사단’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 봉사단’은 대학생 교사를 선발해 소외청소년 교육 봉사를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사회인 멘토링, 장학금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 5기를 맞이했다.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 봉사단’은 1기 50명에서 시작해 올해 5기 200명으로 매 기수마다 대학생 교사 선발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저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8월 26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한누리와 율동관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족 140명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한다. 이날 검진은 여성가족부·KRX국민행복재단·중앙대학교병원이 다문화가족 밀집 지역을 돌며 협력 시행하는 의료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의료진 30명이 의료 봉사를 나온다. 사전 접수한 결혼이주민과 배우자, 자녀, 친정 부모가 이날 무료 건강 검진을 받는다. 검진 내용은 간 기능, 간염, 당뇨, 갑상선, 흉부, 근골격계, 부인과 질환 등이며, 결혼이주여성과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자녀는 심리 검사를 추가한다. 검진 때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번역사 2명과 결혼이주여성 8명이 의사소통을 돕는다. 검진 후 이상 소견자는 중앙대학교병원 측이 서울 흑석동 본원에 내원토록 해 정밀검사를 하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 최대 3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성남지역에는 현재 조선족, 중국, 미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2만9193명의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거주해 경기도 내에서 5번째로 타국 출신이 많다. 성남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분당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산목재 이용을 높이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원목 규격 일부를 개정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원목 규격’ 개정은 국산목재를 이용한 합판산업을 활성화 하고 원목 운송비 등 생산비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시된 개정안을 보면 합판용 원목 규격과 품등을 마련하고, 합판용 원목 길이를 운송 화물차 폭에 맞춰 1.8m 이상에서 2.1m 이상으로 상향했다. 이번 조치는 국산목재를 이용해 국내산 합판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우리나라 합판시장은 2016년 말 기준 1조 1,752억 원으로 5년 전 보다 31.2% 증가했다. 하지만 합판 생산용 원목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에서 생산된 합판 점유율은 22.2%(2,615억 원)에 그치고 있다. 이마저도 합판제작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재료를 수입 원목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업계는 최근 합판 제조기술 발달 등을 이유로 국산목재를 합판용으로 만들 수 있는 관련 규정 정비를 요청하고 있다.한국합판보드협회 분석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합판용 원목을 국산목재로 대체할 경우 연간 586명의 일자리와 1,200억 원의 경제 효과가
서울시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산지 방문을 통해 직접 소통 기회 마련학부모, 학교장 등 다양한 학교관계자 대상 행사 개최 예정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8월 16일부터 1박 2일간「서울시 영양교사 친환경 산지 체험」을 실시하였다. 센터는 서울시 초․중학교 영양교사들과 함께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산지인 전북 남원예농업협동조합 소속의 친환경 농가를 방문하여 농산물 생산 체험을 실시하고, 기상 악화로 수급이 어려운 농산물 동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 농업의 환경적 가치를 공유하는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어서 생산자와 납품업체, 영양교사 간 간담회를 통해 학교급식 조달 기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급식 현장에서 느끼는 영양교사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 방법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이종육 공사 산지협력팀장은 하반기에도 서울시 학교급식 주무부서인 친환경급식과와 함께 영양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교장 등 다양한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산지
강서시장 내 매출액 상위 10위권에 랭크된 시장도매인들의 수입농산물 취급비중은 90%를 웃돌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2016년도 거래실적을 기준으로 매출액이 상위 10위권에 랭크된 시장도매인들의 수입농산물 취급비중은 25.15%로 90%를 웃돈다는 기사내용은 사실과 다름.※ 16년 거래실적 기준 가락시장 수입농산물 비중은 9.8%임. 시장도매인의 불투명한 대금정산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 우려와 소비자들에게 비싼 값에 농산물을 판매하는 폐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내용은 근거가 미흡함강서시장 시장도매인들은 이미 '16년 11월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인가를 득한 정산조합을 설립, 개별정산에서 공동정산 방식으로 변경하여 대금정산의 안전성을 크게 강화하였고,요즘 소비자들은 다양한 채널로 농산물의 시세정보를 접하고 직접 비교 검색하여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고, 시장도매인도 이런 소비성향을 고려하여 가격경쟁을 하는 실정으로 소비자들에게 비싼 값에 농산물을 판매하는 폐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주장은 근거가 미흡함.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난방품질 개선과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사용자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 시범사업을 2018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3년간 164억원 투입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난방설비 개체시장 활성화로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의 난방배관 개체지원 시범사업은 공기업의 공적 역할의 일환으로 효율이 저하된 사용자의 노후 배관을 개선하여 설비 성능을 향상시키고, 고효율의 지역난방을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 감소 및 난방비 절감 등 에너지이용 효율을 높이려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계약된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되어 단지 내 공용 난방배관 개체공사를 2018년(당해 연도) 착수하고 준공하는 단지이며, 난방배관 개체 실공사비의 30%(최대 40만원/세대당)를 현금 지원한다. 지원 단지 선정기준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개체지원 신청서 접수 순서를 우선순위로 하되, 내․외부 에너지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공동주택 사용자 난방배관 개체지원 시범사업 신청서 접수기간은 2017년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메
회차차량 자동수납시스템 구성도 회차 시 회차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검표소에서 멈출 필요 없어무정차 회차시스템 23일 오전 10시부터 운영 금강휴게소에 무정차 회차 시스템이 도입되어 왔던 방향으로 돌아갈 경우 회차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멈출 필요가 없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내 회차 차량 수기검표소를 폐쇄하고 무정차 회차시스템을 설치해 23일 오전 10시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금강휴게소 이용차량의 회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그 동안 통행권이나 전자카드 이용차량이 금강휴게소에서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검표소에서 검표원에게 통행권이나 전자카드를 건네 회차 정보를 입력해야만 했다. 하지만, 무정차 회차 시스템 설치를 통해 차량번호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회차 차량을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금강휴게소는 통행권이나 전자카드 이용 차량이 수기 검표소에서 회차여부를 확인받아야 하는 국내 유일의 휴게소였다. 덕평․마장 등 회차가 가능한 다른 휴게소는 하이패스전용 나들목이 설치되어 검표소가 필요 없었다. 도공관계자는 “하이패스를 장착한 회차 차량의 경우 금강휴게소에서 중간정산 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유산사업이자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 지원 사업인『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의 올해 세 번째 주자인 필리핀 정구 선수단이 인천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필리핀 정구 선수단 7명이 8월 8일 입국하여 2주간의 인천 초청 전지훈련 등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8월 22일 수료식을 끝으로 2017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 참가를 위해 안성으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의 훈련파트너 및 지도는 인천시 체육회 정구팀 박문규 감독이 맡은 가운데, 집중적인 합동 기술훈련을 실시함으로 필리핀 정구 선수들 모두가 기량이 월등하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선수들은 남구보건소에서 실시한 경기력향상프로그램을 통하여 전문적인 운동처방검사 및 스포츠 컨설팅을 제공받는 등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실시한 단청 체험은 선수들에게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선수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단청을 채색하여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보석함을 직접 만들고, 전통가옥을 체험하며 한국에 대해 보다 더 가까이 알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