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형마트의 비위생적인 수입 소·돼지고기의 보관상태,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가공공장의 충격적인 제조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관련 단체가 촬영한 영상을 이완영의원실에서 제보받은 것으로, 누구나 알만한 대형마트와 관련해 발생한 식품안전 문제라는 점에서 파장이 예고된다. 이완영 의원이 공개한 영상에서 L마트는 고기의 보관온도가 맞지 않아 생기는 드립(drip)현상이 발생한 고기, 변색된 고기를 판매하고, 곰팡이 핀 도마 등을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대형마트인 L마트, H마트에 납품하는 고기의 가공공장에서는 녹, 곰팡이로 뒤덮힌 제조시설의 비위생적인 현장이 공개되었다. 이완영 의원은 “최근 계란 살충제 사태로 인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시점에서, 대형마트의 비위생적인 수입 소·돼지고기 판매가 여전히 자행되고 있으며, 공개된 업체들이 모두 해썹 인증(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받은 업체라는 점에서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정부는 식품안전인증을 늘리는 것에만 힘쓸 것이 아니라 사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근육장애인정책연대 회원들을 만나 근육장애인 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민선6기 광주시는 단 한 사람의 생명도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는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다”며 “요구한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의회(의장 정경효)는 한 의료폐기물 처리업체가 양산시 하북면과 경계에 있는 울산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의 삼동공단 내에 대형 의료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려는 계획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양산시의회의장(정경효)과 삼동조일공단 B지구 기업인협의회장 및 하북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주변상황들을 세심하게 둘러보았다. 정 의장은 “삼동공단 내 의료폐기물 처리시설의 설치는 하북면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며, 더구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라있는 통도사의 인근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북면민 그리고 통도사와 협력하여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히 반대 운동을 할 것”이라 밝혔다.
2017년 10월 12일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가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월드컵공원의 가장 높은 하늘공원에서 가을바람 따라 살랑이는 은빛 억새 물결을 만날 수 있는 ‘제16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2년 월드컵공원 개원때부터 시작하여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서울 억새축제는 1년 중 단 한번 유일하게 밤 10시까지 연장하여 시민들이 서울의 야경을 보며 억새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하늘공원은 난지도의 쓰레기매립장을 메워 2002년 5월에 개장한 초지공원으로 낮에는 시민들의 이용이 가능하지만 야간에는 야생동물들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축제를 여는 7일 동안은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축제장은 월드컵공원 가운데 가장 높은 곳인 ‘하늘공원’으로 서울의 야경을 보며 억새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해마다 관람객의 수가 늘고 있다. 주말(금,토,일) 저녁 6시 하늘공원 달빛무대에서는 포크송, 풍물놀이 등 70-80년대 추억의 음악여행 ‘달빛음악회’가 진행된다.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서울억새축제에서는 엄마, 아빠의 니즈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로 소풍가듯 추억할 수 있는 ‘달빛음악회’와 ‘달빛영화
경남의 대표적인 향토부대인 육군 제39보병사단의 함안 이전 2주년을 기념하는 ‘아라가야 충무 음악회’가 12일 저녁 6시 30분, 육군 제39보병사단 연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육군 39사단의 함안 이전 2주년을 기념하고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군 화합의 장으로 국군 장병․가족과 도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그룹 렛츠쇼의 마칭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나인뮤지스, 금잔디, 장윤정, 박미경, 브레이브걸스, 거미, 우주소녀 등 인기가수들의 출연과 불꽃쇼 등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최근 북한의 도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해 성공적인 부대이전에 이어 철통같은 방위태세 유지와 각종 재해와 재난발생 시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펼치는 등 도정에 적극 협력해 준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평상 시 확고한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육군 제39보병사단은 1955년 6월 20일 경기도 포천에서 부대가 창설, 그해 10월 창원으로 옮겨 60년간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미래 이동수단 경연대회, 올해로 8회째 맞아상상의 모빌리티·응용기술 주제로 참신성, 독창성 돋보인 8개팀 본선진출상상력, 창의력 펼치는 열린 연구개발문화 조성으로 R&D 역량 확보 기대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차세대 이동수단이 한 자리에 모였다.현대·기아자동차는 12일(목)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을 선보이는 ‘2017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R&D) 내 열린 연구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연구원들의 열정, 창의력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문화활동으로, 4~8명의 연구원이 팀을 이뤄 ‘이동수단(Mobility)’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물로 제작해 경연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행사는 ▲참신하고 새로운 ▲사람과 사회에 기여하는 ▲삶의 동반자가 되는 상상의 모빌리티 및 응용기술을 주제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 구현에 중점을 뒀다. 현대·기아차는 앞서 지
경북 청송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신상철)은 임업인의 교육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바리스타 및 임산물 조리 교육장을 개설하였다.임업인종합연수원의 바리스타 및 임산물 조리 교육장은 바리스타 전문 강사진과 관련 최신 기자재를 확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이 가능하도록 준비되었으며 최근 요구되는 바리스타 교육수요에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게 되었다.또한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전문 바리스타 및 소몰리에 양성 교육으로 일자리를 창출과 임산물의 소비확대는 물론 산림조합이 우리 임산물의 소비촉진과 다양한 소비모델 개발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숲 카페 티숨’의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업인종합연수원은 오는 11월부터 바리스타,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을 비롯한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밥상 만들기 과정을 시작하며 교육생에게는 고객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과 창업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바리스타 및 꽃차 소몰리에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054-624-1012)번으로 하면 된다. 끝.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0월 13일(금) 도산선비문화수련원에서 영문고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꿈가득 숲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경찰서, 안동시, 아동안전보호협의회 등 기관이 모여 숲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문제 예방과 인성 함양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한옥 집짓기’, ‘나무액자 만들기’ 등의 산림문화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숲과의 교감을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까지 총 16회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하여 500여명의 청소년에게 산림교육을 제공하였다. 올해도 안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산림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학업에 열중하도록 프로그램을 부단히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제기구인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원장 정재근)가 10월 12일 서울에서 송도에 있는 G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유엔거버너스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APCICT)과 함께 2006년 우리나라에 설립된 최초의 UN산하기구로 공공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 조사, 교육업무 등을 담당해 오고 있다. 현재 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1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었으나 지난 2016년 7월에 있었던 정부와 유엔본부간 거버넌스센터에 대한 2단계 업무추진을 위한 협정서 체결을 앞두고,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벌여 같은 해 6월 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인천시와 행정자치부, 국제연합 3자간 『유엔 거버넌스센터 운영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송도로 사무소를 유치한 바 있다. 인천시대를 맞게 된 유엔거버넌스센터는 앞으로 2030까지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한 회원국 거버넌스 역량강화는 물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회원국 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유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6일간 「2017 인천광역시 도시경관기록 사진전」을 인천아트플랫폼과 사진공간 배다리 1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17 인천광역시 도시경관기록 사진전」은 도시경관기록화사업으로 1년여에 걸쳐 촬영된 사진 중에서 인천다움과 인천의 변화상을 잘 드러낸 사진 75작품을 선별하여 전시하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하고, 경관기록체계에 맞춰 대분류별 사진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하여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의 일면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인천의 미래인 고등학생들과 시각장애인 사진가 모임이 본 사업에 참여하여 촬영한 사진도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도시경관과 변화상을 전시함으로써 아름답고 개성 있는 인천 경관과 도시경관기록화 사업을 널리 홍보하여, 앞으로 제공될 인천의 경관기록물이 많은 이들에게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한 인천의 도시경관을 시각적 자료로 기록을 남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이며, 이러한 뜻깊은 시책사업의 결과물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올해로 53회째를 맞는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최고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와 힙합그룹 ‘리듬파워’, 록그룹 ‘갤럭시익스프레스’가 출동, 축하공연 벌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4일(토)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시민 대화합 한마당’에 이들 인기그룹의 멤버가 축하 무대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첫번째로 록그룹 갤럭시익스프레스가 무대에 올라 인천의 노래 선정곡인을 ‘연안부두’를 선보인다. 2017년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가 속해 있는 리듬파워가 뒤를 이어 ‘호랑나비’를 부르며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줄 걸스데이 민아는 솔로곡‘나도 여자예요’등 3곡을 선사하며 화려한 축하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9월 27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스데이의 민아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리듬파워는 모두 인천 출생이란 점이 주목받고 있다. 최고 인기스타인 민아는 인천 성지초교와 북인천여중, 서울 진선여고를 졸업했고, 리듬파워의 행주, 지구인, 보이비는 모두 86년생으로 인천 인하부고 동창으로 결성된 힙합 그룹이다. 이날 행사는 2만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행사,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 대
사천시는 사천시 디지털미디어도서관 홈페이지(http://elibrary.sacheon.go.kr)를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1234만 원의 사업비로 구축 완료하고 오는 10월 16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사천시 디지털미디어도서관 홈페이지는 산재해있는 사천시 디지털미디어자료를 한 곳에 모아 자료의 보관 및 활용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달 할 수 있는 홈페이지에 대한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구축하게 되었다. 홈페이지 메뉴는 사천시정소식, 지역소식, 관광여행 등으로 구성하였고, 사진·동영상의 디지털자료를 현재 630여건 구축완료 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디지털미디어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서비스 할 계획이다. 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생성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자료로써,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의무화된 만큼, 우리시에서는 스마트한 전자정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데이터 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적십자 바자’에 참가했다.인천항만공사 직원 10여명이 바자에 참여해 다문화 인증 사회적기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관계자들과 함께 다문화이주 여성이 만든 제품(에코백, 파우치, 기타 소품류 등)을 판매했다. 바자회 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과 기부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항만공사 박무동경영지원팀장은 “적십자사의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하여 김장나눔, 연탄나눔과 더불어 이주여성, 새터민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설명=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2017 적십자 바자회장에서 다문화 이주 여성이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2017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12일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향교작은도서관 북콘서트, 에코패밀리 밀양생태탐험대, 약산연극학교, 밀양전통놀이 배움터 등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는 밀양시가 이번에는 치유와 통합․공존의 공동체 ‘찾아가는 밀양시민포럼’을 운영한다. 밀양시민포럼은 치유와 통합․공존을 위한 문화공동체 개발, 마을개발 프로그램 관련 소재 발굴, 상생하는 밀양의 미래를 위한 로드맵 그리기, 주민리더십 구축 등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속가능한 마을의 미래를 찾아나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상동면, 부북면, 산외면, 단장면, 청도면 5개면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마을별 포럼을 실시한 후,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등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의 리더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심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상동면에서 개최한 밀양시민포럼에 참여한 한 마을리더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을 개발한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우리 마을에도 개발가능한 다양한 컨텐츠가 있음을 알게 됐고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차량 중량 2.5톤 이상 경유차로 밀양시에 2년 이상 등록되고,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으로 배출가스 검사 결과 기준 이내로 정상가동되는 차량이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분기별로 고시하는 차량가격에 따라 결정되며, 전체 물량 30대로 1대당 평균 160만 원이다. 조기폐차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밀양시청 환경관리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신청물량이 많을 경우에는 연식이 오래된 차량을 우선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