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11월 22일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봉무동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기술부사장과 박철효 노동조합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함께 힘을 모았다. ○ 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매년 11월 노동조합 창립을 기념해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함께 홀로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노사합동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지속 시행해왔다. □ 가스공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연탄 5만장을 따뜻한한반도연탄나눔운동본부에 지원하며, 이번에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펼친 불로봉무동 6가구 외에도 대구지역 취약계층 170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다. □ 가스공사 김영두 기술부사장은 “노사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노사관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연탄 나눔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가스공사 박철효 노동조합 사무처장 역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와 사가
○ 경기도․네이버(주)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재난․사고정보 공유 MOU체결○ 대형화재 등 총 17종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재난정보 네이버 지도앱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실시간 제공경기도와 네이버가 ‘경기 안전대동여지도’의 재난‧사고 정보 실시간 공유를 위한 MOU를 22일 체결했다.‘경기 안전대동여지도’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주변에서 발생한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안전관련 핵심공약으로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MOU를 통해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안전대동여지도로 취합된 재난사고 정보를 네이버 지도에 자동으로 표출되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도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애플리케이션에 네이버의 도로경로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아울러 네이버는 지도 애플리케이션에 경기 안전대동여지도의 홍보를 위한 배너표시 공간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안전대동여지도 앱은 사용자 주변에서 발생한 ▲실시간 재난·사고 알림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제공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 및 이동경로 알림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 ▲위치기반 생활정보 등
(재)백운장학회는 지난 11월 20일 이사회를 개최해 2017년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장학생 선발 방식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는 (재)백운장학회는 올해 8월 801명의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 심사를 완료하고,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 598명에게 5억7천2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최종 대상자는 대학생 538명, 초․중․고등학생 53명, 예체능 특기분야에서 수상실적이 우수한 광양제철고, 마동중 등 7개 학교로 3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장학금 지급은 오는 12월 장학증서 수여식이 끝난 후 개별적으로 계좌입금을 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일부 분야의 선발대상자 감소로 장학금 잔액이 발생함에 따라 가정형편 곤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선행·봉사 활동 우수 학생 등 13명을 추가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장학생 선발제도에 관한 개선 계획에 관한 논의에서는 1991년 재단설립 이후 대입전형 변경과 국가장학금 도입 등 변화된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이사회 요청이 있었다.(재)백운장학회에서는 타 장학회의 운영 사례들을 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 '2017 대한환경공학회 국내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SL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수열탄화 공정으로부터 액체생성물과 음폐수 병합처리 가능성 확인을 위한 메탄발생특성 평가’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L공사가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도출한 것으로 전처리한 하수슬러지 액상물질의 효율적인 혐기소화방법 모색에 관한 것으로 2018년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SL공사는 안정적인 매립지 운영·관리,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기술 등과 관련해 다양한 학술연구발표회에 그 연구결과를 발표, 연구수행의 노력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편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해 왔다. 한편 1978년 창립된 대한환경공학회는 매년 수자원, 기후·에너지, 폐기물 자원순환 및 융·복합기술 등 다양한 환경분야의 연구내용을 발표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남군이 2018년 군 예산 5057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기준 4630억원보다 427억원(9.21%)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 회계는 4932억원, 특별회계는 125억원이다. 해남군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 6기 군정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한편 해남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민선 7기가 활기차게 출발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주요 산업인 농수축산업 활성화를 통한 군민 소득 증대와 복리 증진, 문화관광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뒀다.특히 2차례 신규시책보고회를 통해 전년 대비 67% 증가한 99건 138억원의 신규 사업을 반영하고, 송지 땅끝해안도로 개설 타당성 용역 등 19건 5억 4000만원의 용역비를 계상하는 등 해남군의 장기 발전을 이끌 신규사업 발굴과 추진에 관심을 기울였다.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사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는 농수산업 1조원시대를 맞아 전체예산의 29.1%, 1435억원을 편성했으며, 쌀소득 보전직불제 239억원, 정책숲가꾸기 25억원, 어항 내 퇴적토 준설사업 10억원, 김 산업발전방안 연구 용역 등 친환경 농업의 지속적인 기반 마련과 농어가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었다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1월 22일(수)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에서 산림기반 국내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확립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산림의 효율적 활용과 경제적 가치 상승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으로 산림과 곤충산업의 접목으로 산림분야의 새로운 소득 창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결하였다.□ 국내 곤충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을 기반으로 산림의 활용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산림조합의 지원과 협력으로 곤충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산림조합은 산림분야에 곤충산업을 접목시켜 산주 및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 경쟁력 향상으로 우리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최근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곤충산업을 기반으로 외래 해충의 조사와 공동방제, 곤충 치유, 곤충 해설가 육성 등 산림과 곤충을 연계한 신소득 창출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
□ K-water(사장 이학수)는 2017.11.22(수) 11시, 평림댐(전라남도 장성군)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평림댐∼수양제 비상 연결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 ‘평림댐∼수양제 비상 연결공사 사업’은 K-water의 용수전용댐인 평림댐이 가뭄 등으로 인해 저수량이 부족할 경우,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인근 농업용 저수지인 수양제(장성댐 하류)의 물을 끌어와 공급할 수 있도록 5.1km 길이의 대체 송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 현재 장성군과 담양, 함평, 영광군 등 전남북부지역은 가뭄 ‘심함 단계’로, 3개월 후에도 가뭄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행정안전부 11월 가뭄 예·경보 보도자료 □ K-water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약 2개월 만에 이번 사업을 완료해 가뭄 상황에도 전남북부권 주민 약 10만 명과 인근 농경지, 상무대(장성군) 등 군부대에 안정적인 물 공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한편, K-water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3월 체결한 ‘상생협력발전 협약’으로, 가뭄과 홍수 등 물 재해 예방 협력을 협약한 바 있다. □ K-water는 이번 사업이 기관 간 협력을 통한 가뭄극복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학수
❍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차숙)와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신영애)는 지난 21일 귀농·귀촌 자원봉사자, 읍·면 자원봉사회장 등과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 이날 기존 읍·면의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귀농·귀촌 신규 자원봉사들과의 만남의 장을 열어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사항을 살펴보고, 다함께 웃음치료 및 기체조 활동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면서 앞으로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기존 자원봉사회원들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이들이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하며, 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 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을 다짐했다. ❍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방법과 재능으로 자원봉사활등에 동참하여 밀양시 자원봉사활동이 한층 더 발전 해가는데 앞장 서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귀농·귀촌 자원봉사자들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화답함으로써 다함께 자원봉사의 물결로 따뜻한 밀양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주최하며,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의 일부 국고지원으로 2018년도 제27회 경정·북경 산모유아제품전시회(Mother- Infant-Child Products Fair, (이하 “MICF 2018”)에 한국 참가기업을 모집하여 25여개사 40부스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MICF 2018(2018.04.14.~04.16)은 1,500개사, 110,000sqm의 규모이며, 참관객 약9만여명( 바이어 약5만여명)이 방문하는 중국 동북지역 최대 규모의 출산 및 유아제품과 친환경 유아용품 등이 전시된다. 2017년도 제25회 MICF 북경전시회에서 한국관의 성공적인 성과(상담액 약47억원, 계약액 약6억원)로 인하여 한국제품에 대한 중국 바이어의 많은 관심으로 중국진출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MICF 한국관 전경 중국내 출산, 유아관련 전시회는 CBME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CBME 는 상해에서 진행되어 남부지역의 바이어가 중심이 되는 행사여서 중국전역의 바이어를 다 만나지는 못하고 있으며, MIICF는 중국 내 2대 전시회로 손꼽히며 규모 면에서도 11만 평방미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장실에서 소관 담당 국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취임 7개월을 맞은 오수봉 시장의 공약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 ▲교통 ▲복지 ▲경제 ▲지역 ▲성장동력 ▲교육/보육 ▲문화/관광 ▲소통 등 9개 분야 48개의 세부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논의했다.이날 보고에 따르면 48개 공약사업 중 11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31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6개 사업은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완료된 공약사업으로는 ▲장애인복지관 조기 건립 ▲노인건강안전망 확충▲경제 소외층 위한 일자리, 임금현실화 및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 ▲동호회·생활체육 지원확대 ▲공공분야 생활임금 도입 ▲새 아파트 민원전담 TF 구성 등이다.아울러 시는 현재 완료된 공약이 11건(약 23%)에 불과하나 내년 예산이 확보되면 내년 초까지 약 12건 이상의 공약이 완료되어 약 48%(23건)의 이행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오 시장은 보고회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에게 “추진·검토 중인 공약사업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지회장 강성대)는 지난주 80여명(북한이탈주민 45명, 지회 회원 등 35여명)이 참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땅 즈려밟기』안보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청 광장에서 오수봉 하남시장 및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시의장, 시·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총연맹에서 준비한 방한물품을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하고, 강원도로 출발하여 김일성별장, 해양박물관, 통일전망대 등을 견학하며 분단의 현실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를 가졌다. 강성대 지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어루만져주고 우리땅 곳곳을 둘러보면서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함께 살아가는 정을 느끼고자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어렵게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 자총에서는 일회성이 아닌 매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신모씨는 “통일전망대에서 북한땅을 보니 고향생각이 많이 난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 내가 누리는 행복이 꿈만 같다. 하루 빨리 평화통일이 되어 같은 민족끼리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했다. 이번행사는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분단의 현실과 안보의 중요성을
사천시는 2018년도 당초예산(안)을 5,919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의결 요청 하였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5,287억원, 특별회계 632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5,594억원보다 325억원(5.8%) 증가한 규모다. 투자 분야별 예산 편성 내용을 보면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전체 예산의 28%인 1,661억원을 우선 배분하고, 시의 역점 산업인 항공우주산업 지원 395억원, 지방 SOC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813억원, 문화․관광․체육 분야 321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724억원,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안전 분야 665억원, 행정 및 교육지원 분야에 1,340억원 등을 배분하였다. 특히 내년에는 사천시의 핵심 사업인 사천바다케이블카의 본격 운행을 앞두고 사천바다케이블카 설치 사업 마무리를 위한 공사비 40억원과 연계사업인 사천 대방관광자원 개발 사업 48억원,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조성사업 17억원, 관련 도로 개설 사업 42억원, 관광객 편의시설 정비를 위한 사업비 85억원 등을 집중 투자하였다. 시 관계자는 “2018년도 예산 편성은 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사업비를 집중 투자하고 아울러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2017년 채무제로 선포와 인구34만의 중견자족도시 시대를 개척한 양산시의 내년도 당초예산 규모가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양산시는 2018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17년 당초예산 8,851억원보다 15.01%(1,328억원) 늘어난 1조 179억원 규모로 편성, 21일 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의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18년 예산 편성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적인 복지정책 추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 미래성장 동력사업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비를 배분하였으며, 이를 위해 세입은 안정적으로 추계하였고 낭비요인과 중복사업은 철저히 제거하여 예산편성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는 민선 5기부터 추진한 철저한 채무 감축 정책으로 이뤄낸 채무제로가 큰 발판이 되었으며 대형 인프라 사업 추진과 서민복지 확대 등 외향적 성장과 동시에 재정건전성이라는 내실을 함께 다짐으로써 인구50만 중견도시를 향한 본격적 도약을 하였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양산시의 내년 예산안을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올해에 비해 1,232억 원 늘어난 8,955억 원, 특별회계는 97억 원 늘어난 1,224억 원이다. 일반회계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위해 40여 년 동안 봉사와 인류애를 실천한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83)와 마가렛 피사렉(82)의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가 발족한다. 전라남도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노벨평화상 추천을 위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23일 낮 12시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정‧관계, 학계, 법조계, 재계, 금융계, 복지‧의료‧봉사기관‧단체, 해외교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범국민 추천 분위기 확산과 국내외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발족식은 김 위원장의 인사말씀과 김연준 소록도성당 신부의 경과보고, 마리안느와 마가렛 영상 소개, 위원 위촉식, 참석위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부터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고흥군, 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과 공동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고,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위원회 구성과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23일 추천위원회가 정식 발족하면, 위원회를 중심으로 범국민 서명운동과 국제사회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해외 홍보활동이 적극 전개될 전망이다. 마리안느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AI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1일 오후 2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기존의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여 상황실을 가동하고, 축동면 서삼로 일원의 가축시장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해 AI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철새 도래지 주변은 축협의 협조를 통해 광역방제기 소독을 실시하고, 가금사육농가는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독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시장 가금 판매금지 단속을 실시해 신속한 초동방역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계열화사업자 계약농가 및 방역취약농가는 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소독약품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윤인국 부시장은 “행정기관과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AI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