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화단지 조성, 공동지원시설 구축, 공동구매사업 수행 등 업계 경쟁력 강화에 한몫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 개최를 통한 국산화지원, 활발한 해외마케팅사업으로 수출증대 지원!◈ 공동물류센터 운영 및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을 통한 300억원 직간접 물류비 절감 기여!
중소기업 대표 지원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산하에 업종별 연합회, 전국조합,지방조합, 사업조합 등 960여개 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중소기업 지원사업 수행실적이 탁월하고, 타 업종별 단체에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되는 협동조합을 선정하여, 중소기업인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매년 개최되는“중소기업 송년연찬회”에서 이를 포상하고 있다.
금일(12. 15)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회(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2016년도 중소기업송년연찬회”에서는 종합대상 부문(1개)과 사업부문별 대상(8개)에 대한『2016년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이 개최되며, 종합대상에는 국내 연합회 및 전국단위 단체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지방 조합 최초로‘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된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1992년 설립되어 지난 24년간 약 4배 이상 신장된 회원사 조직화(337개사)를 갖추어 재정자립 기반구축은 물론, 공동지원시설 구축, 공동물류사업 운영, 해외마케팅 지원, 인재양성, 복지지원, 사회공헌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사업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의 원가절감과 대외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 경제발전과 그 위상 제고에 기여해온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협동화단지 조성, 공동지원시설 구축, 공동구매사업 수행을 통한 업계 경쟁력 강화에 한몫 !
부산조선해양기자재조합은 업체간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부산소재 녹산국가산업단지와 미음지구산업단지내 735,000㎡( 약24만평, 2개 단지 ) 규모의 조선해양기자재 협동화단지를 조성하여 현재 137개사가 입주ㆍ가동 중에 있다.
또한, 정부 지원보조금 105억원을 포함하여 총 지원시설 구축비 260억원을 확보하여공동물류센터, 교육훈련센터 2개소, 재직자 공동식당 4개소, 조합회관 2개소 및 공동공장, 공동주차장 등의 공동지원시설을 100% 가동 중에 있으며, 원부자재 공동구매사업 및 정부수탁 교육훈련(인재양성)사업 수행을 통해 업계 생산원가 절감 및 업계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 개최를 통한 국산화 지원, 활발한 해외마케팅사업으로 수출증대 기여”
지역 중소기업의 부족한 해외마케팅분야 지원강화를 위해 조합에서는 수출지원 전담부서를 조직하여 매년 15억원 내외의 국/시비를 확보, 기자재 수출 초보기업 육성 및 해외 수출증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산업부지역사업 비R&D(마케팅 등)분야 주관기관으로 공모 선정되어 사업화지원을 통해 해양플랜트 국산화율 제고(20%→35%) 달성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2012년도부터 격년으로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Offshore Korea )를 개최하여 현재까지 92개국, 1,323개사, 56,311명이 참가하여 20백만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하는 등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국산화 및 해외마케팅 지원역할을 충실히수행하고 있다.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 운영 및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을 통한약 300억원의 직간접 물류비 절감 기여”
지난 2007년 산업통상자원부 및 지자체 예산 70억원, 민자(국내 조선소 7개사,기자재업체 100여개사) 33억원의 출자모금을 통해 조선기자재공동물류센터를 건립,최대 50% 절감된 보관료와 운송료로 중소기업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약 300억원 이상의 물류비 절감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조선소와 기자재업체간 납품물류지원사업인 배관재물류지원센터, 소화물집하배송센터, 정기절약품배송센터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으로서 타 업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혁신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 동 형 이사장
금번 수상에 대해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동형 이사장은“2016년도 협동조합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는 우리조합의 끊임없는 신규 지원사업 발굴과 함께 조합 회원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회원사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더불어“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조선해양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업계의 역량을 집중할 시기”라면서,“앞으로도 우리조합은 조선해양기자재업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과 보다 내실있는 역점사업 수행을 통해 예전의 세계 1위 조선해양산업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업계지원에 전념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