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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한국환경공단, 환경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2일,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16개 환경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임상준 이사장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환경 네트워크 강화 강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강서구 마곡동 소재)에서 16개 환경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공단-대외기관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한국환경분석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냄새환경학회, 굴뚝자동측정기기협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한국물순환협회, 한국물포럼, 한국토양지하수보전협회, 대한지질학회, 한국폐기물협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한국환경에너지공학회,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이번 행사는 공단 주요 사업 및 기관혁신 관련 현안·이슈를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인적·학술적·기술적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단의 2024년 정책혁신상 수상 우수사례* 공유 △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관련 토의 △학회·협회와의 상호 협력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공단 자원순환본부 환경성보장처) 유한 자원의 한계 극복! 규제 해소로 국가 핵심 산업 경쟁력 강화

한편 공단은 간담회 개최를 정례화해 환경·공공행정 분야의 지식과 정보 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외부 의견을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환경 기술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 관리 전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공단의 노력이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호텔에서 열린 2025년 공단-대외기관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에서 한국환경공단 임상준 이사장(첫번째줄 왼쪽에서 5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호텔에서 2025년 공단-대외기관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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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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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본격 개장…‘더위야 안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7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 6곳이, 12일엔 통영의 해수욕장 3곳이 모두 개장한다. 경남의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한다. 지자체 최초로 조성되어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도 운영하는 등 방문객의 수요에 맞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 남해 상주와 송정의 레저힐링테마 복합형 해수욕장, 남해 사촌 향토체험형 해수욕장 등을 운영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개장 전 안전시설 관리 상태, 각종 안전시설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해수욕장 관리청은 도내 해수욕장 26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89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