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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한강을 그리고, 체험하고, 신나게 놀아요” 한강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어린이 대상 한강 그림그리기 대회 및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5월 17일(토) 서울시 뚝섬 한강공원에서 ‘제22회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그림대회는 어린이들이 한강의 자연생태와 사람 간의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한강수계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2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2013~2021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월 16일(금)까지 생태체험 통합시스템 누리집(www.hanriver.or.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물감, 크레파스 등 그림 도구를 직접 준비하여, 대회 당일 접수처에서 나누어주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한강변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기관에서 준비한 사진찍기 이벤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강청은 미술 관련 교수 등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작품의 표현력, 창의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총 36점을 선정해 6월 말에 발표할 예정으로, 수상자들에게는 총 51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환경부장관상과 한강유역환경청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한강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나아가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한강수계 및 환경 보전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2회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그리기대회 운영 사무국(02-458-3315)에 전화 로 문의하거나, 생태체험통합시스템 누리집(www.hanriv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2회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행사 포스터




제22회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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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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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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