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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한국수자원공사, 물환경 데이터·기술 보유기업 모집 설명회 개최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등 융합 데이터 생태계 확장을 위한 설명회
물환경 데이터, 분석기술 보유기업·기관 대상 모집, 성장 지원 연계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 분석기술을 보유한 기업 발굴과 사업화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4월 22일 서울 AI 허브에서 ‘물·환경 융합 데이터 생태계 참여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처음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5월에 진행될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참여기업 모집의 사전 설명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 분야의 공공, 민간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은 2019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국내 대표 환경 분야 데이터 유통거래 플랫폼이다. 24개의 민·관·학 기관이 참여하여 물, 기상, 기후, 그린에너지, 온실가스, 지질, ESG 등 범환경 카테고리의 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기업 성장 제안’을 주제로 플랫폼 운영 성과, 참여기업 지원 활동 및 우수기업 사례 등의 소개로 시작되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수요 데이터 확충’ 등의 지원사업과 데이터 안심구역 활용사업을 안내하며 정부 정책 연계를 통한 기업 성장 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한국수자원공사의 유망 스타트업 지원제도 설명과 함께 ‘워터라운드’(디지털 솔루션 개발 지원 플랫폼)와 ‘K-테스트베드’(공공, 민간의 인프라 개방) 등을 소개하며 물환경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성장 경로를 제시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끌었다.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내 기업 간의 활발한 교류와 데이터 융합을 지원하고, 새로운 양질의 데이터 확대와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환경 생태계를 지속 확장하여 물환경 산업 육성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월 22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물환경 분야의 데이터, 분석기술을 보유한 기업 발굴과 사업화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서울 AI 허브에서 ‘물․환경 융합 데이터 생태계(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참여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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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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