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도로교통공단, 징검다리 연휴 교통안전 특별방송

tbn교통방송,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서범규) tbn교통방송이 광복절인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이어지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안전하고 의미 있는 교통안전 특별방송’을 실시한다.
광복절 연휴 기간을 이용한 나들이와 여행 등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전국 12개 네트워크(대전.대구.부산.광주.전북.경인.강원.경북,울산,경남,제주,충북)로 실시간 교통정보와 사고‧재난 등 긴급 정보를 우선 전달하고, 졸음운전 및 음주운전 금지 등 지속적으로 안전운전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요 혼잡예상 도로에는 통신원을 배치해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나들이 차량과 장거리 안전운전 등 교통안전 관련 내용을 집중 방송할 예정이다.
또 기상 변화에 대비해 날씨와 여름철 생활정보 소재를 다루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의 기상특보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재난특별방송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굿모닝코리아(06:00~07:00)’에서는 옛 한복을 입은 출연자와 함께 김구 선생의 자서선 ‘백범일지’의 일부분을 낭독하고,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11:00~12:00)’에서는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김효진‧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12:00~14:00)’는 교통안전 4행시와 광복절에 떠오르는 신청곡 등으로 꾸며지고, ‘행복한 밤 TBN과 함께(22:00~24:00)’에서는 졸음운전 예방 방송과 함께 도로 위 멋진 운전자를 뽑는 교통안전 월드컵을 방송할 예정이다.
tbn교통방송은 스마트폰 앱 ‘tbn통’과 유튜브 채널로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 있다.
tbn교통방송 김환열 본부장은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은 만큼 tbn에서 전하는 안전정보에 귀 기울여 주기를 당부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tbn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한 여행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화성특례시, 기본사회 실현 위한 포럼 성황리 개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화성특례시의 기본사회 철학 제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성기본사회 미지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MARS2025 AI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AI 시대, 인간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기본사회 구현’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한국일보가 주관한 제24회차‘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포럼으로 화성 기본사회를 주제로 개최한 것이다. ‘미지답 포럼’은 지방자치의 주요 현안을 조명하고 분권과 혁신의 해법을 찾는 정책 담론의 장으로, 화성특례시와의 공동 개최를 통해 화성 기본사회 준비 방향성을 모색하고 공론의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포럼에서는 ‘기본사회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기본소득· 기본주거·사회적경제 등 각 분야별 발표가 이어졌으며,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 패널 토론과 우수 정책 사례 공유도 함께 이뤄졌으며, 학계, 언론, 정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은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진주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대성황
진주시가 주최하는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 수국 수국 페스티벌’이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축제 첫 주말 많은 비가 내린 후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형형색색 만개한 수국과 자연 속 감성 프로그램들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대가 활기를 띠었다. 월아산 곳곳을 다니며 예쁜 엽서를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와 월아산 수국축제 전용 화폐인 ‘숲’을 활용해 체험이나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숲점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 외에도 ‘보라색 드레스코드 이벤트’, 정원 투어, 수국 삽목 등의 부대행사들과 지역작가의 작품전시, 주말 문화공연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려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수국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앞으로 남은 행사 기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운영으로 마지막 날까지 관람객 여러분들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