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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 테마파크 네이처 에코리움, 시범운영



밀양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신개념 생태관광을 선도하고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조성한 '네이처 에코리움'이 지난 2일 임시 개장했다고 밝혔다.
네이처 에코리움은 재약산에 자생하는 억새 및 각종 생태자원을 주제로 한 인공 습지관, 대자연 속 생태자원을 모방한 생체모방 기술 및 밀양의 3대 신비와 8경을 소재로 한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로 구성됐다.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1층은 생태자원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아나몰픽 영상과 오감을 자극하는 4D체험관, 로봇 물고기를 활용한 전시 및 생체모방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에는 대자연의 웅장함과 밀양의 3대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과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사물을 3차원 형태로 보여주는 홀로그램 영상 체험 공간이 있다.
야외에는 쉼, 활동, 균형, 성장, 물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시설, 네트 놀이시설, 정글짐, 징검다리 등 사계절 체험시설을 조성했다.
양기규 환경관리과장은“생태관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네이처에코리움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농촌 체험, 스마트 농업, 요가,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융합하는 핵심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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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생태공원서 어린이날 축제 ‘행복놀이터’ 개최, 동심 모락모락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4일 갯골생태공원에서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축제(행복놀이터)’를 개최했다.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돼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댄스팀 다이아댄스크루와 댐(DAMN) 크루의 개막식 공연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유튜브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마술사 추승호의 마술공연,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어린이 헌장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시흥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폭죽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에 있는 많은 시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가족 스포츠 프로그램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명랑 운동회(가족운동회) ▲오리엔티어링(갯골 런닝맨 프로그램)은 이날 3회에 걸쳐 진행됐는데, 매 회마다 참여 시민들로 북적였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돼서 온가족이 재미있게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환상적인 공연도 펼쳐졌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시립전통예술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