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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청 자원봉사단, 발마사지 봉사 활동 펼친다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봉사영역 확대

속초시청 자원봉사단 (단장 : 김영숙)은 2016년 발마사지 교육이수를 통해 새로운 영역의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자원봉사단은 관내 이웃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봉사의 폭과 전문성을 높이자는 목표를 수립해, 그 첫 번째로 발마사지 봉사기술을 배운다.

발마사지 강사를 섭외하던 중 속초시청 자원봉사단의 열정과 노력에 관심을 가진 경동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이시경 교수가 흔쾌히 발마사지 교육 재능기부의 뜻을 표시함에 따라, 6월 25일(토)과 29일(수), 30일(목) 3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11년부터 자원봉사단은 연탄나눔봉사․집수리봉사․요양원 방문봉사․국수봉사․설악산 등산로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으며, 2016년에도 매월 2회씩 환경정화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대부분 실외에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이다.

이에, 김영숙 속초시청 자원봉사단 단장은 “봉사활동을 전개하다 보면 기후나 여건 등에 제약이 오는 경우가 있어 실내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필요성을 느꼈다.”며, “금번 교육을 통해 관내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따뜻한 손길로 웃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교육을 이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청 자원봉사단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고자 속초시청내 뜻 있는 직원들이 2011년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으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김영숙 경제진흥과 경제노정담당이 자원봉사 단장을 필두로 회원수는 총 3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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