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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피플

환경부, 환경서 희망찾는 청년 일자리 박람회…코엑스에서 개최


5월 31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0여명 청년 구직자 채용 
국내 우수 환경기업 80개사 참가, 전문 취업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2016년 05월 30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200여명의 청년을 채용하는 ‘2016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KC코트렐, (주)한국종합기술 등 80개 환경 전문기업과 한국환경공단 등 환경분야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200여명의 청년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 약 2,000여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방문자에게는 취업상담, 입사서류 작성기법 등 취업성공을 위한 1대1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참여하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는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구직자도 현장 등록을 하면 취업 상담을 먼저 받은 후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맞춤형 면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7년째를 맞은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우수 환경전문기업과 환경관련 전문 인력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이번 서울 코엑스 개최를 포함하여 8월 부산 벡스코, 9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0월 서울 코엑스 등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의 행사계획, 참가 기업 등 박람회관련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취업정보 지원은 계속 제공될 예정이다. 

안세창 환경부 환경산업과장은 “환경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환경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구직자들이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이 우선”이라며, “기업과 구직자 간의 취업 연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http://ecojob.konet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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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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