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은 5.16(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 CEO 및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정책금융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동 설명회는 산업은행의 정책금융 추진방향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책금융 지원체제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산업은행은, ’16년 정책금융 자금공급 계획규모 61조원 중에서 예비중견․중견기업의 안정적 성장 지원을 위해 23조원을 투융자 복합금융, 기술금융 등 맞춤형 금융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며,
19조원을 지원 예정인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난 4월 산업은행 등 9개 정책금융기관이 출범시킨「新성장 정책금융협의회」를 통해 미래 신성장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정책금융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창조경제 전략부문 특별자금」(’16년 운용규모 19.7조원) 및「설비투자펀드(총 운용규모 4.5조원) 등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리우대를 통해 설비투자 촉진과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을 비롯하여,컨설팅 및 「기업금융나들목」 등 비금융서비스까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참석한 기업CEO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산업은행 전태홍 충청호남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미래신성장산업 육성‧기업구조개선‧해외시장진출 지원 등을 통해 국가 정책적인 목표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정책금융설명회를 계기로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산업은행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오창이 중부권의 첨단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